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전북본부 고창군지부가 12일 오후 동리국악당에서 창립 9주년 및 제4대 출범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공공연맹 김대련 수석부위원장, 한국노총 전북지역본부 권기봉 의장,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이권로 위원장,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동조합연맹 대표자 및 임원, 조합원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 고창군공무직노동조합은 2015년에 발족하여 현재 260여명의 조합원이 활동하고 있다. 발족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고창군 장학재단에 장학금 지정기탁,고향사랑기부제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사회봉사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최선례 고창군 공무직 노조 지부장은 “조합원의 복지증진 및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갈등이 아닌 대화와 타협을 기본자세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된 모습으로 공무직의 위상과 긍지를 더욱 일으켜 세우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공무직노동조합 창립 9주년 및 제4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9월까지 대단위 청소년 심리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격유형검사, 진로탐색검사, 학습유형검사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지난 5월 중 관내학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했고, 그 중 초등학교 1개교, 고등학교 5개교 총 6개교를 선정했다. 먼저, 자유고등학교에는 1학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를 위한 진로탐색검사를 지원한다. 이어 학습의 방해요인을 제거하고 본인의 학습 유형을 찾아 컨설팅을 해주는 학습유형검사, 자신의 성격과 타인의 성격의 차이와 다름을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대단위 학년으로 구성된 학교에서 많은 인원으로 다양한 검사를 할 수 없던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생애 중요 결정 시기에 적절한 검사를 지원하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군 청소년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고창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월부터 진행하는 ‘찰칵! 나의 청춘 프로필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촬영 프로그램은 6월14일 고창읍과 고수면을 시작으로 7월26일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매주 금요일 진행중이다.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군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의 멋진 모습을 액자에 담아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이 시종일관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어르신 한분 한분의 멋진 순간을 추억으로 담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12일 오전 심원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진촬영 중인 어르신들과 고창지사협. 사진작가협회를 격려했다. 고창 지사협은 고창치유의 숲과 연계한 오감체험 고창 나들이로 주민 활력도를 높이고, 복지기동대를 꾸려 소규모 주거개선과 생태, 의료, 주거비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어르신들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추억으로 선물해 주신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창군 사진작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기 쉬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12일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과 예산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강영석 부시장, 국소단장이 함께했으며 국민의힘 소속 조배숙 국회의원과 임석삼 전북도당 수석부위원장, 송영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익산시는 지난 8 부터 10일 기록적 폭우로 공공시설인 도로 침수와 제방 유실을 비롯해 민간부분에서도 비닐하우스, 축사, 주택·상가 침수 등 피해가 심각한 상황 이다. 추가피해를 차단하고 시민피해가 누락없이 신속하게 조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으나 신속한 복구와 피해지원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익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큰 피해를 입은 시민들과 지역의 회복을 위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조배숙 의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시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업무로 바쁘신 와중에도 언제나 우리시 현안에 깊은 관심을 보여주시는 조배숙 의원님과 송영자 시의원님께 감사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 9일과 10일 내린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크게 입은 익산, 군산, 완주 지역의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복구작업에는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377명, 차량 62대가 동원돼, 도로 세척, 유실 토사 제거 등 주요 시설물을 중심으로 피해 예방 및 복구를 펼쳤다. 11일 기준 현재까지 급수 83톤, 배수 565톤 및 안전조치 등 복구 활동을 지원했다. 소방본부는 복구작업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원들에게 우천 활동복 · 구명조끼 · 호각 등 안전 장비를 보급하는 한편, 복구작업에 투입된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안전사고 발생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모두가 한뜻으로 수해 복구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라고 말하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힘쓰겠다 “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인화동 행정복지센터와 나누미봉사단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구를 돕고자 발 벗고 나섰다. 12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나누미봉사단원 등 30여 명은 지난 10일 집중 호우에 주택 내부가 모두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은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어르신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복구를 돕고자 이른 아침부터 물에 젖은 가구와 살림살이 등을 옮기고 토사를 씻어냈다. 또한 침수로 발생한 쓰레기와 부유물을 치우고 물청소를 실시하는 등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으로 1.5톤가량의 생활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건소에 소독과 방역을 요청했다. 피해를 입은 어르신은 "새벽에 잠을 자다 방안까지 물이 들어차 당황했다"며 "혼자서 어떻게 치워야 하나 막막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홍성철 봉사단장은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단이 지속해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병수 인화동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을 되찾을 수 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일 군산시 성산면 둔덕리 산사태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관계기관에 빠른 복구 등을 당부했다. 특히 문 의장은 이날 현장을 찾은 임상섭 산림청장에게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임 청장은 사방댐 구축 등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성산면 둔덕리 산은 지난 10일 내린 집중 호우로 1㏊에 달하는 토사가 산 아래 아파트를 덮쳐 주민들이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공무원 등이 동원돼 토사를 제거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는 등 응급복구가 이뤄지고 있다. 전북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군산시 자원봉사자 등도 피해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참여하고 있다. 문 의장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후 “이재민들이 빠른 시일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예방책 마련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소식지 ‘전북자치도의회 2024 여름호(제87호)’를 발간했다. 제87호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열린 제408회와 제409회 임시회, 제410회 정례회에서 다뤄진 의정활동 내용이 실렸다. 특히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의 의정활동 포부가 담겼다. 문승우 의장과 이명연·김희수 부의장은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는 정치, 초심을 잃지 않는 도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늘 도민과 공감하고 매사에 공정하게 임해 공신력 높은 도민의 대의기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반기 의정활동 결산 내용도 정리됐다. 전반기 도의회는 집행부와 생산적 견제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소식지에는 2023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 질문을 통해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사업 전면 재검토, 동학농민혁명 관련 교육 기회 확대, 도 교육청의 일관된 유보통합 원칙 및 청렴도 제고, 산업안전지킴이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점검하는 내용도 다뤄졌다. 5분 자유발언에서는 파격적인 청년 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한 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5)이 축하 화분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했다. 최형열 의원은 11일 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실에서 사회적 기업인 아름다운가게 전북본부 김진형 공동대표와 오현주 본부장에게 화분 60여 개를 전달했다. 최형열 의원은 이 자리에서 “전북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해 달라는 의미로 많은 분들이 축하화분을 보내주셨는데, 다시 지역 사회에 보답하는 첫 걸음으로 나눔을 하게 됐다”고 뜻을 밝혔다. 이어 “비록 작은 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기획행정위원장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름다운 가게는 기증받은 화분을 도내 매장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은 11일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침수된 완주군 운주면 학교 현장을 돌며 피해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진형석 위원장은 운주면 소재 운주초등학교와 운주중학교 피해현장을 직접 살펴본 후 “앞으로도 장맛비가 예보돼 있는 만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복구해 정상적으로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