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은 9월22일까지 고창 관광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 ‘고창 여행의 후기를 들려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광객의 실제 여행 후기를 홍보물로 제작하여 실질적인 여행 정보 제공과 관광객 유입 증대를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민을 제외한 19세 이상 성인이며, 7월 12일부터 9월 22일까지 고창을 방문하는 관광객에 한하여 진행되며, 여행 완료 후 여행 후기 보고서 등 증빙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벤트를 참가하기 위한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월 중 조건을 충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40팀을 선정하여 고창군 농특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관광객들의 실제 후기를 활용하여 홍보물을 제작함으로써 실제 관광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객 유입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재단은 7월 중순부터 고창군 소식지 ‘고창 문화를 읽는 창!’ 신규 구독자 모집을 통해 고창의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이벤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9일부터 여름철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30세대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적절한 곳에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함께 안내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모기퇴치기 설치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만수 공공위원장은 “모기퇴치기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지원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해양수산과장 등이 지난 11일 한빛원자력본부를 찾아 고창군청 앞 집회 상황을 알리고 맨손어업인의 요구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창군은 원전보상구역 17㎞내 맨손어업인의 어업권 보장 요구 사항에 대하여 제한을 폐지 또는 완화여부를 타진했다. 이와관련 한빛원전 관계자는 “맨손어업자들과 직접 협의해 어업권 소멸보상이 이뤄진 사안이다”며 “현시점에서 논의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며, 어업권을 회복하고자 한다면 당시 보상금 전액을 돌려주는 방법 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2005년 한빛원전 5·6호기 가동 당시 고창지역 맨손어업인 1626명의 동의를 얻어 온배수 피해에 따른 소멸보상이 이뤄졌다. 이후 고창군은 보상이 이루어진 원전보상구역 17㎞에 대해 어업권을 제한하고 있다. 주민 간 갈등과 신고로 해경에서는 조업구역 위반사항 조사를 통해 현행법 위반(수산업법 제48조6항(준수사항 위반-조업구역 위반)을 확인해 행정관서인 고창군에 과태료 처분을 의뢰했다. 위법사항이 확인돼 행정관청은 과태료를 부과할 수밖에 없는 만큼, 군은 폐업을 보상받은 구역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 풍천장어가 한국 관광을 이끌 대한민국 대표음식 33선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15일 고창군과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방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식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브랜드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Taste your Korea)’를 개발하고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을 선정했다. ‘테이스트 유어 코리아’는 ‘당신이 좋아하는 한국의 다양한 맛을 즐겨보세요’라는 의미다. 한국관광 통합 브랜드 '이매진 유어 코리아(Imagine your Korea)'와 연계해 제작했다는 설명이다. 국가대표 음식관광 콘텐츠 33선은 외식·관광업계와 학계, 홍보 마케팅 전문가들로 구성한 음식관광 자문단을 통해 각 지역을 대표하고, 다른 나라와 차별화되는 한국의 음식 콘텐츠를 △지역 대표 음식 △지역 대표 제철 식재료 △지역 대표 전통주 등을 주제로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고창풍천장어와 함께 전주 비빔밥이 뽑혔다. 풍천장어는 고창을 대표하는 특산물 중 하나로 유달리 담백하고 구수하다. 복분자술과 곁들이면 콜레스테롤 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장마철 ‘벼 병해충 종합방제’에 총력전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잎도열병이 발생하고 있으며, 적기방제를 놓칠 경우 이삭도열병으로 퍼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최근 중국 등지에서 기단을 타고 날아오는 비래해충의 발생량이 증가하면서 종합방제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군은 긴급 예비비를 편성하고 벼 병해충 공동공방제지원에 총사업비 7억3000만원(자부담2억1900만원 등)을 전체 벼 경작지(1만1115㏊)에 종합방제약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병해충 예찰방제단과 읍면농업인상담소와 함께 벼 품질과 수확량에 큰 영향을 주는 병해충을 긴급방제하기 위해 일제출장을 나간다. 방제와 약제살포 시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지속적인 폭염으로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고 벼 이삭이 나오는 시기의 사전방제는 그해의 쌀 생산량과 품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이다”며 “드론을 활용하여 단지별로 긴급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농가 피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0일 오후 광명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획재정부가 주최하는 국가·지자체 국유재산 활용 추진을 위한 협의회에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기획재정부 김윤상 제2차관 주재로 한국자산관리공사, 5개 광역 부단체장 및 고창군을 포함한 5개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기재부는 연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재부 부지·활용 수요조사 결과, 148개 지자체 281건의 매각 건의를 신청·접수 받았다. 이후 지역발전과 토지활용도, 정부정책과 연계성을 종합 검토하여 고창군 등 10개 지자체를 안건으로 상정됐다. 고창군은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개발을 위해 명사십리 중심에 위치한 개발부지(10만5344㎡)의 매각을 건의했다. 또 농촌협약 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계획을 설명하며 고창우체국 옆 부지(3105㎡) 등도 매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김윤상 2차관은 “지자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국유재산 활용을 원할 경우 수요에 맞춰 지원하겠다”며 긍정적으로 답변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유재산 활용 협의회를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 학교로 선정된 3개소(솔로몬 어린이집, 김제 중앙유치원, 성만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 교육을 지난 6월부터 17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학교란 어린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이 기관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기관 중심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하는 곳을 말한다. 시는 3개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에서 신청해 안심학교 3개소를 지정했으며 찾아가는 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키트를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 아토피‧천식 교육센터와 연계해 실시했으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피부가 좋아지는 샘물 막대인형극, 아토피 피부염 O·X퀴즈, 촉촉왕관 만들기 등을 실시해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었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최현숙 신임 동장이 지난 12일부터 지역 현안 파악을 위해 관내 38개소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마을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와 함께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그리고 시정 주요 시책을 홍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장마와 폭염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마을주민들을 격려하는 한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와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피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 행정을 추진했다. 봉월마을 김기수 경로회장은 “신임 동장의 부임을 축하하고 앞으로 교월동 발전을 위해 애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현숙 교월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들을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 파악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은 원인과 내용을 꼼꼼히 체크해 관련 부서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추진과정을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 서비스를 첫 시행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비스는 24시간 개별형, 주간 개별형, 주간 그룹형 세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각 서비스 형태는 선정 기준에 따라 결정된다. 시는‘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을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지정해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 개별형 및 그룹형 통합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 정도와 일상생활 능력· 의사소통 능력· 가정 내 보호 체계 등을 종합 고려해 선정한다. 서비스를 받기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 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국장애인지원사회적협동조합 강정완 센터장은“이 서비스를 통해 최중증 발달 장애인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할 수 있는 무인기계(키오스크)를 군산시보건소(수송동 소재) 1층 로비에 설치했다. 누구나 키오스크를 통해 우울, 스트레스, 불안장애, 중독 문제 등 자가 심리진단을 받아 볼 수 있으며 검사 결과도 바로 확인된다. 원한다면 문자로 편리하게 결과를 전송받아볼 수도 있다. . 만약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판정될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필요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신청해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키오스크를 통해 정신질환 정보 제공과 정신상담 · 치료를 도와주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정보를 찾는 것도 가능하다.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보건소를 찾아오는 무료로 이용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마음건강 키오스크로 누구나 쉽게 마음의 병을 살펴볼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