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부안면 지사협, ‘모기퇴치기 지원사업’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9일부터 여름철 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모기퇴치기 지원사업’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에 취약한 관내 90세 이상 어르신 30세대로 선정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적절한 곳에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무더위 쉼터 정보를 함께 안내했다.

 

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모기퇴치기 설치 사업으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쾌적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홍만수 공공위원장은 “모기퇴치기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지원받으신 분들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장마철과 폭염에 대비하여 평소보다 주변을 더 잘 살피고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