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적측량 시 정확한 측량성과의 기준이 되는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와 신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5,775점(삼각점 12, 삼각보조점 140, 도근점 5,623)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3월에서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조사 결과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지적도근점(125점)을 신설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토대가 되는 좌표로 측량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돼 각종 개발사업, 개인 간의 매매 목적 측량 등에 활용된다. 심 민 군수는“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함으로써 지적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대표이사 김선례)가 17일 임실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사회적기업 인증업체로 수‧배전반, 자동제어반, 전기공사업 등을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협력‧생산하여 납품할 뿐만 아니라 장애인 전기 기술자를 양성하는 공동체 사업장이다. 또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례 대표이사는“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임실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이 사회적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임실을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기차 타고 임실 가서 옥정호 출렁다리도 걸어보고, 치즈테마파크도 구경해요”. 이제는 열차를 타고 임실을 방문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군은 지난 16일 서울역에서 정부-공공기관–지자체 간‘인구감소지역 철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정부, 공공기관, 지자체가 한뜻으로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은 국토부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철도공사, 관광공사, 농어촌공사와 임실군을 비롯한 23개 지자체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23개의 지자체는 인구감소지역과 연계 등을 통해 관광상품 공동 개발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다양한 지역 관광과 여행 상품 개발 운영 및 할인 등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군은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큰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상품은 철도공사가‘다시 잇는 대한민국, 지역사랑 철도여행’이라는 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시니어클럽이 지난 16일 임실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임실군애향장학회에 11,754,000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식은 창립 10주년 기념행사 및 비전 2034 선포식 행사 일정 중에 진행됐다. 이번에 전달한 기탁금은 임실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 매월 지급받은 활동비의 일부를 모금해 기탁한 것으로, 지난 2016년부터 8차례 걸쳐 54,431,000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윤호 관장은“올해도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며“기탁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의 마음이 미래를 이끌 지역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금을 전달받은 설상희 부군수는“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뜻깊은 돈이기에 이러한 선행이 젊은 세대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이라며“기탁해 주신 장학금을 향후 임실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공중위생 향상의 일환으로 43억원의 예산을 투입한‘하촌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본격 착공한다. 군은 신덕면 2개 마을(하촌‧중촌)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적정 처리를 위해 하촌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착공에 들어가는 정비사업은 2개 마을 생활하수 적정 처리를 위해 일일 35톤 규모의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하수관로(2.46km)와 65가구 배수 설비 정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수질개선은 물론 신덕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심 민 군수는“공사 중 도로 굴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주민들도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읍 주민행복센터 신축공사 8월 중 준공예정=고창읍 주민행복센터가 조만간 마무리된다.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신설된 도시디자인과와 인재양성과를 포함하여 외부 공사가 마무리되면 고창읍사무소와 가족센터 등이 입주하여 본격적인 대민 행정서비스 개시에 들어간다. 고창읍 주민행복센터는 2019년 지역밀착형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85억원이 투입된 사업으로 지상 3층(지하 1층), 연면적은 4686㎡ 규모로 건축됐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등 고창읍사무소가 입주하고, 2층에는 사무공간을 포함해 대회의실을 비롯하여 노래교실, 요가 등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또한 3층에는 가족센터가 입주해 공동육아와 가족상담, 교육 등 가족 돌봄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면 단위의 고창읍 인구 쏠림 현상으로 읍내권에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센터와 문화공간 조성으로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기능 수행으로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창군청 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고창황토배기청정고구마연합, 국내 최대 편의점 CU와 함께 달콤한 고구마 말랭이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CU의 PB브랜드인 ‘헤이루’로 이달부터 전국 1만8000여 매장에 공급되고 있다. 고구마 말랭이 ‘득템’은 고창지역에서 생산된 고구마를 오븐에 굽고 가공하여 쫀득한 식감, 군고구마 향, 높은 당도를 자랑하며 큰 인기가 예상된다. 고구마 말랭이 ‘득템’은 소비기한이 짧아 장기보관이 어려웠던 기존 고구마 말랭이 제품과는 달리 레토르트 살균, 질소충전 등 공정을 진행했다. 이에 고구마의 색감과 상태를 장기간 유지할 수 있도록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CU와 전북특별자치도간 상생협력 일환으로 고창 농식품이 유통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가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이 여름철 폭염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건강 취약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폭염 및 장마철 집중호우가 지속되자 오는 9월까지 독거 어르신,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 계층의 건강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고창군보건소는 폭염에 취약한 건강취약민을 사전 파악해 건강위험군으로 선정했다.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 보건업무 42명을 구성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확인하고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운영한다. 유병수 고창군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지켜주실 것”을 당부하며 “방문건강관리 강화를 통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6일 조양관에서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창군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 내 치유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창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중간지원조직으로서 고창군 전역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며 주민 역량 강화를 통해 도시를 종합적으로 재생하는 정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기관은 앞으로 △고창군 치유문화도시 특색을 반영한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그램 공동 개발 운영 △청년상생관(조양관) 자원을 활용한 옛도심 지역 및 치유문화도시 사업 활성화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고창군민 대상 치유문화예술 행사 추진 등 고창군 내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고창문화도시센터 이문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과 두 기관의 협업체제를 더욱 단단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고창문화도시센터는 고창의 도시재생 사업을 활용한 치유문화 프로그램 개발 및 고창군민과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 등을 운영하고, 치유문화도시와 연계 가능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고창군은 17일 ‘활력고창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 지역특산품 활용 등 지속성장이 가능한 업종의 신규 창업 지원으로 창업생태 기반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39세 이하의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하지 않은 예비창업자로 올해 내 고창군에 신규 창업이 가능한 자이다. 타 지역 주민등록자의 경우 선정 이후 6개월 내 고창군으로 전입하는 경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소에게는 시제품 개발을 위한 창업지원금 15백만원과 창업 업종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위한 자기계발비, 교통비를 지원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이며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덕섭 군수는 “창업비용 부담을 완화하여 지역 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