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 완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적측량 시 정확한 측량성과의 기준이 되는 2024년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와 신규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조사는 측량의 기초가 되는 지적기준점 5,775점(삼각점 12, 삼각보조점 140, 도근점 5,623)에 대해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합동으로 3월에서 5월까지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조사 결과 지적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 신규로 지적도근점(125점)을 신설했다.

 

지적기준점은 지적측량의 토대가 되는 좌표로 측량의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설치돼 각종 개발사업, 개인 간의 매매 목적 측량 등에 활용된다.

 

심 민 군수는“정확한 측량성과를 제공해 주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예방함으로써 지적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