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 옥천장학회는 지난 16일 관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향토회관에서 강남대성학원 연계한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강남대성학원과 연계해 엄건학 입시전략실장을 초청해 관내 중3 부터 고2 재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학년별 입시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2026년과 2027년에 급변하는 대입 입시에 효과적인 수시전략 대처를 위해 의대정원 확대, 계열통합모집 확대, 무전공 증가에 따른 변화와 대처 방법,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한 상세 내용, 대학에서 요구하는 생활기록부 기재하는 요령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입시 제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현실적인 입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순창군에서는 관내 학생 및 학부모님들에게 빠르게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맞춰 입시전략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교육정책 트렌드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은행 순창지점이 지난 16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써달라며 ‘시원(COOL)키트’ 60상자(2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시원(COOL)키트’는 여름철 무더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홑겹이불, 쿨매트, 선풍기 등 3종 세트로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는 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취약계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탁된 성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무더위에 취약하신 독거 어르신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전북은행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무더위에 취약한 소외계층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부송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알쓸음공-알아두면 쓸모있는 음악 공부' 특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알쓸음공'은 발성과 춤을 주제로 진행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은 지역 중고생 30명을 대상으로 부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다음달 8일부터 9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발성 훈련으로 자기 목소리를 찾아보고 전달력 있게 말하는 법을 배워보는 '아이 캔 두 잇!(I Can Do It) 자신감 스피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유행하는 안무를 배워보고 신체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너도 할 수 있어, 릴스 스타!'를 운영한다. 청소년 누구나 오는 18일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부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 평화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건설되고 있는 아파트의 명칭이 확정됐다. 익산시는 평화지구 아파트의 명칭이 입주 예정자 동의를 받아 '하늘채 더 퍼스트'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입주 예정자들은 아파트 인지도를 높이고, 친근하고 매력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명칭 변경을 결정했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평화지구에 새롭게 태어날 아파트 단지를 대표하는 명칭으로, 입주민들에게 더욱 높은 품질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하늘채 더 퍼스트'는 1,382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로 KTX 익산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교가 인접하는 등 다양한 생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전체 1,382세대 중 분양은 1,094세대이며, 임대 288세대이다. 오는 12월 준공되면 2025년 3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화 지구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명칭 확정으로 분양률 상승과 함께 입주민 거주 만족도 증가에 도움이 되길 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가 씨앗, 방치된 화분, 키우기 어려운 화초 등을 기부받아 생태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익산시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관리하지 않아 버려질 화분 등을 기부받아 생태관광지 환경 조성에 사용하고 있다. 쓰레기 감소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식물 식재로 생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다. 기부된 씨앗, 화분, 화초 등은 금마면 생태관광지 내 도토리생태원(식물원), 나비체험장 등에 식재돼 생태 환경 프로그램에 활용된다. 기부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환경정책과 또는 익산시생태관광협의체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혁 환경정책과장은 "화분을 자원으로 기부해 환경을 지키는 일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쓰레기는 줄이고 자원순환은 늘리는 환경 보호 실천에 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송학동 행정복지센터는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가 지난 16일 수해 복구에 나섰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위원회 당직자 및 당원 20여 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집중호우로 붕괴한 주택을 정비하고 골목길 통행로 확보에 발 벗고 나섰다. 붕괴한 주택은 지난 10일 내린 호우로 담장 등이 무너져 내렸고, 이로 인해 마을 내 통행로를 막아 주민 통행에 불편을 줬다. 이에 주택의 잔재물을 수거하고 쓰레기와 부유물을 치우는 등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박철원 사무국장은 "바쁜 의정 활동 중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시의원들과 당직자분들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전영수 송학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지역 당직자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학동 주민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환경보건 맞춤형 교육 제공을 위한 전문 강사양성에 나선다. 도는 기존의 환경교육이 ‘환경’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환경보건’ 에 맞는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7월17일부터 8월1일까지 10차례에 걸쳐 운영되며, 대상은 환경 및 보건 관련 학과를 전공했거나, 관련 분야에서 강의 경력이 있는 강사이다. 교육내용은 △ 환경보건의 이해, △ 환경유해인자별 노출 및 건강영향, △ 환경감수성 깨우기, △ 환경보건 교육 자료 개발 및 수업 시연 등이다. 교육내용은 환경보건센터와 환경교육센터가 협업하여 도내 환경교육 강사 현황을 파악하고, 강사들을 대상으로 간담회와 수요도 조사를 통해 구성됐다. 강의를 수료한 강사들은 나아가 어린이, 노인 등 민감 계층을 대상을 환경보건 교육 및 지역사회 환경보건 인식증진 활동에 나설것으로 기대된다. 강해원 전북특별자치도 환경산림국장은 “환경과 환경보건은 이제 따로 분리해서 생각할 수 없는 문제”라며 “이번 환경보건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강사를 배출하여 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10월 23일~24일(2일간) 재외동포청과 함께 전북대 일원에서 지니포럼을 개최한다. 올해 제5회째인 지니포럼은 전북자치도와 전주시, 국민연금공단이 협업해 개최하는 글로컬 금융‧경제 네트워크 행사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10.22~10.24)와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으로 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포럼은 △ 개막식 △ 국제금융컨퍼런스(VC포럼, 금융포럼) △ 스타트업 피칭대회 △ 금융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개최된다. 메인행사로 국제금융컨퍼런스의 1세션인 VC포럼에서는 국내외 VC(벤처캐피탈)들의 스타트업 해외진출과 투자유치 전략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2세션은 금융포럼으로 글로벌 캐피털 마켓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탄소중립과 자산운용을 핵심주제로 하여 국내외 연기금 기관들의 ESG 투자 동향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친다. 한인비즈니스대회의 스타트업 피칭대회에서는 스타트업 피칭 결승전과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사례발표 등을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투자연계 및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이연주 전북자치경찰위원장은 지난달 2기 위원회 출범이후 17일까지 익산청소년경찰학교와 치안현장, 여성·아동 치안 협력 단체 등을 방문하고 현장 소통에 나섰다. 먼저 여성 범죄피해자 긴급 구조와 상담을 담당하는 여성긴급전화 1366 전북센터를 방문하여 스토킹과 교제폭력 등 여성 대상 범죄의 재발을 막기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였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추후 전북자치도경찰청, 민간경비업체 등과 협의를 통하여 스토킹, 교제폭력의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경호서비스 실시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전주완산경찰서 남문지구대 방문에서는 전주한옥마을 음주소란 신고가 많이 접수되는 지역에 금주구역 지정 및 조례 제·개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 지역은 음주소란 행위로 지나가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불안감을 호소하고, 음주 과정에서 폭행, 상해 등의 범죄행위로 이어지기도 하는 구역으로 상반기 동안만 217건의 음주소란 관련 신고가 있었다. 따라서 위원회는 전주시와 금주구역지정 운영을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이밖에도 2008년부터 오후 2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에 동물의료지원단 3개팀을 가동하고 피해농가 지원에 나섰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피해가 큰 완주군 화산, 용진, 운주, 비봉지역의 소·닭 사육 40농가를 돌며 가축 질병 예찰 활동을 하고, 소 사육 5농가 44두에 항생체, 해열제 등을 지원했다. 동물의료지원단은 호우·폭염을 대비하여 동물위생시험소를 주축으로 질병담당자, 공수의사, 축협수의사 3명으로 구성, 총 4개반이 운영되어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성효 전북특별자치도 동물방역과장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복구 및 가축 의료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축전염병 의심축 발견 시에는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