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민간투자 주도형 육성 프로그램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팁스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술창업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TIPS 운영사가 역량을 갖춘 창업기업을 발굴해 1억원 이상 투자하면 중기부에서 사업당 7억원에서 최대 15억원의 지원금이 매칭하는 사업이다. 따라서 전북혁신센터는 매년 5개 이상 도내 기업을 팁스 공모에 추천할 수 있게 됐다. 팁스는 창업기업의 데스밸리 극복과 후속투자 유치 등의 효과가 입증됐지만, 2022년까지 도내 운영사가 없어 도내 창업기업이 팁스 기업으로 선정되는데 어려움이 컸다. 한편, 이와같은 성과는 전북자치도와 전북혁신센터가 협력하여 도는 수도권 유명 팁스운영사를 유치하고, 센터는 노하우를 이전받아 별도의 TF팀을 운영하고 50억원 규모의 중기부 모태펀드에 선정되는 등의 노력에 따른 결과이다. 강영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팁스운영사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 창업생태계뿐 아니라 투자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을 대상으로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 과정을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7일간 운영한다. 본 연수과정은 진흥원이 2017년부터 베트남 닥락성을 대상으로 추진해 온 개발협력(ODA) 사업의 일환으로, 베트남 닥락성 기술대학 교원 다섯명을 초청하여 전북자치도의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선진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그간 진흥원은 전북자치도와 베트남 닥락성의 2017년 우호협약 체결을 계기로 닥락성과의 협업을 지속하여, 베트남 닥락성의 마을 도로 및 교육·주거시설 개보수, 모자보건 의료인력 역량강화 사업 등을 현지에서 추진해 왔다. 금년 진행되는 ‘베트남 닥락성 자동차 기술 연수’는 전북의 주력산업 중 하나인 자동차 산업 분야에서 해외우호지역과의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생들은 연수기간 동안 전주 비전대학교 자동차학과 교원이 진행하는 친환경 자동차 기술 관련 강의와 실습에 참여하고, 군산에 소재한 자동차융합기술원 및 한국건설기계부품연구원, 현대자동차 완주 공장을 방문하여 친환경 자동차 부품과 설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의 인재들이 AI 관련 대회에서 수상하며 정읍의 이름을 널리 알렸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 인재양성과 소속 청소년문화체육관 로봇동아리 ‘테슬라 사이언스’ 회원들이 지난 20~21일 충남 천안시 상명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세계 AI 로봇 스포츠 한마당’에서 은상과 장려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테슬라 사이언스’동아리는 정읍 청소년 17명으로 구성된 청소년문화체육관의 동아리로 주말을 이용해 로봇과 드론을 활용한 창의적인 로봇 체험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동아리 회원들은 5개 종목 중 싱글미션챌린지 종목에 10명의 회원이 출전했다. 이 중 정원성(한솔초6)이 은상, 오준혁(남초6), 박지훈(정남초6), 이용현(한솔초6), 이율희(한솔초4), 최예성(한솔초4)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로 지역 인재들이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꿈을 찾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문화체육관에서는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87여명의 회원이 10개의 다양한 동아리 활동(로봇, 댄스, 그림, 봉사, 농구, 배드민턴, 난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판매행사 ‘똑똑한(talk talk heart) 달빛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총 17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공동체가 참여해 제품과 브랜드 홍보를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행사는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에는 약 2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참여했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총매출은 약 180만원을 기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또 꽃가마체험, 전통놀이체험, 목공예놀이체험 등 체험 행사와 농악단공연, 버스킹 공연 등으로 더욱 풍성한 장터가 진행됐다. 참여 기업들은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하고, 매출이 증대했다고 평가했다. 또 행사에 참여한 대부분의 기업들은 행사 준비 과정과 운영에 대해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향후 행사에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행사를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더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4~26일 3일간 2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정맥 마사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26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063-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할지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34.8%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9일 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는 작은도서관 관계자 20명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서 송현숙 도서관사업소장은 그간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노고를 칭찬하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학교 밖 돌봄사업과 작은도서관 연합행사를 확대 추진하기를 당부했다. 교육은 ‘나를 알아가는 타로’, ‘그림책이면 충분하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김영미 그림책 강사는 그림책방을 운영하면서 이용자 유치를 위해 자신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해 교육 참석자에게 공감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작은도서관 관계자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사례를 배웠고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남궁행원)가 지난 22일부터 26명의 교육생들과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한 ‘이혈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에 있는 160개의 혈 자리를 자극함으로써 자연치유력을 높여주는 요법을 주 내용으로 하며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후에는 전문봉사단인 ‘이혈봉사단’으로 발대해 적극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궁행원 센터장은 “앞으로 이혈교육 이수를 한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전문봉사단을 조직하여 경로당 및 수요처 등을 대상으로 이혈요법 봉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9구급대가 2024년 상반기동안 3.6분마다 1번 출동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동안 119구급대는 72,370건 출동해 38,839명의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1일 평균 399.8건으로, 3.6분마다 1건의 출동을 실시했다. 도내 15개 소방서 중 익산소방서(10,357건)가 가장 많은 구급출동을 했으며, 군산(10,173건), 전주완산(10,141건) 순으로 출동이 많았다. 전년대비 완주소방서 출동건수가 10.3% 증가했으며, 이는 완주군 인구 증가와 구이119안전센터 신설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환자 발생 장소는 주거지가 26,844명(63.3%)으로 가장 많았고, 도로 4,651명(12.0%), 의료관련시설 1,461명(3.8%) 순이었다. 전년대비 오락문화시설이 40.4% 상승해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오락문화시설 방문자 증가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고령 환자의 비율이 전체의 63.2%를 차지했다. 도내 인구고령화에 따라 고령환자가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환자 발생 유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농산물 7개 품목에 대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재배 기술 등 시기별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여 관내 농산물 품질향상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센터가 맞춤 컨설팅을 추진하게 된 배경운 최근 이상기후와 급변하는 소비트렌드를 맞춰 타시군과의 경쟁력 있는 농산물 요구도가 높아진 것에 기인한다. 현재 센터는 2022년부터 연중 40회 이상의 현장 밀착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원예농산물 재배 농업인들 사이에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작물 재배 능력이 배양되고 작목 조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작년까지 진행하던 기계화 양파, 시설 딸기, 시설 멜론, 유럽계 포도 4가지 품목에 노지채소(감자, 당근, 대파) 3가지 품목을 추가해 현재는 전략작목 7개 품목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설 과채류인 딸기와 멜론은 모니터링과 온실 환경관리 및 양수분 조절을 통해 평당 생산량 증가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유럽계 포도는 2년 차 과수의 수형 관리와 생육기 전반의 재배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노지채소의 경우 양파는 경영비 절감을 위해 기계화 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코스메틱 전문브랜드 MELIKE(미라이크)가 22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2천만원 상당의 바디미스트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헤리스는 2016년 설립 이후 LED 마스크, 갈바닉 홈뷰티 등을 판매하고 자사 화장품 브랜드인 미라이크(MELIKE)는 자연 유래 성분과 비건 인증한 제품으로 올리브영, 인천공항 면세점 및 여러 온라인 등에서 꾸준히 인기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바디미스트 역시 비건 인증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상은 미라이크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사회복지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이러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며 “오늘 보여주신 이웃에 대한 온정이 퍼져 모든 곳에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군산시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품은 군산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과 저소득 가정 등에 배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