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실버 건강운동교실 회원모집

평화동·인화동·동산동·마동 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 대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 회원을 모집한다.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24~26일 3일간 20명의 회원을 모집한다.

 

다이로운 건강운동교실은 오는 8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18회에 걸쳐 운영한다. 전문 강사를 초빙해 △발·정맥 마사지 △건강체조 △라인댄스 △레크댄스 등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4~26일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목천로 326)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인원이 많은 경우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사항은 건강생활과(063-859-4938)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관할지역의 노인 인구 비율은 34.8%로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높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