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2024년 귀농귀촌 멘토링데이’를 추진했다. 귀농귀촌 멘토링데이는 행복멘토단 5명이 예비 귀농귀촌인 또는 초기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분야별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행복멘토단은 귀농귀촌 초기에 겪는 애로사항 해결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것이 목적으로, 그동안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상담 내용에 따라 멘토를 연결해주거나 지역에 먼저 귀농귀촌한 새내기들 또는 직접 멘토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올해는 월 1, 2회 멘토링데이를 정해 멘토와 멘티의 만남을 통한 현장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 멘토링데이를 참여한 이모씨는 “멘토링 분야를 먼저 확인하고 관심있는 분야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멘토들의 다양한 경험과 실질적인 기술 공유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는 지난 9일 시설농업 및 마케팅, 로컬푸드 및 가공, 임업, 원예작물 시설농업, 스마트팜 5개 분야 행복멘토단 5명을 위촉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사업을 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열매마을이 지난 30일 완주군청을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수해민을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운주면이 고향인 강중경 대표는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의 소식을 듣고 성금을 쾌척했다. 강 대표는 “폭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있지만,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향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액을 선뜻 기부해 주신 ㈜열매마을 강중경 대표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완주군에서도 수해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열매마을은 2006년 설립된 경기도 광명시에 소재하는 기업으로 국내 최고의 견과류 및 건조과일류를 수입, 유통하는 전문업체다.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지역자활센터가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서 150만 원을 후원받아 ‘사랑더하기 먹거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1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후원금으로 육개장 재료를 구매해 직접 조리 후 관내 취약계층 및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 육개장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요새 폭염으로 입맛도 없고 기운이 없었는데 따뜻한 음식을 먹고 힘이 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진왕 센터장은 “후원해주신 하나은행 전주공단지점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지역자활센터는 10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 훈련을 통해 취·창업 등 자립·자활을 돕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0일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 대비 경로당 현장 행정을 추진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현장 행정에서 경로당의 냉방 시설과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대비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권익현 군수는 부안읍 소재의 경로당을 방문해 경로당 입식테이블·의자 지원 사업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부안군은 최근 경로당 입식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경로당 321개소에 입식테이블 및 의자 1세트를 지원해 설치했다. 권익현 군수는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을 나누며 의견을 청취하고 입식테이블과 의자가 경로당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주민들의 소감을 들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주민은 “이전에는 바닥에 앉아 생활하는 것이 불편했는데 테이블과 의자가 설치돼 훨씬 편리해졌다”며 “식사환경도 쾌적해졌고 어르신들 간의 소통도 더욱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권익현 군수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에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고 무더위쉼터 경로당에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우석대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 일정으로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직자 8명이 지난 30일 완주군을 방문해 스마트빌리지 구축 사례를 배웠다. 완주군은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추진했던 LoRaWAN기반의 버스정보안내, 전동보장구 사고감지 서비스 구축, 우수기관 챔피언상을 수상한 스마트빌리지 구축 우수사례를 소개해 베트남 하이퐁시 고위공직자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하이퐁시 응우옌 호앙 롱 빈바오(구)당위원회 서기를 비롯한 교육단 일행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인구 450만 명의 항구도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최근 4차산업 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며 “하이퐁시에 큰 도움이 되도록 구축 및 운영 사례를 소개 해주신 완주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임동빈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완주군의 우수사례가 하이퐁시의 디지털 전환과 혁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공무원 출산,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으로 15명의 한시임기제 공무원을 채용한다. 한시임기제공무원은 휴직, 병가 등을 실시하는 공무원의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1년 6개월 이내 기간 동안 통상 근무시간보타 짧게(주 35시간) 근무하는 임기제공무원을 말한다. 완주군에서 이번에 신규 채용하는 한시임기제는 모두 9호(9급) 상당이며,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사기업 포함) 사무행정 업무 경력이 있으면 된다. 원서접수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로 응시원서 · 이력서 · 자기소개서 · 경력증명서 등을 작성해 완주군 행정지원과 인사교육팀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시험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교육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최종합격자는 이달 말부터 임용될 예정이며, 완주군 내 결원이 발생한 부서에 배치되어 각종 일반행정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완주군 행정지원과장은 “한시임기제공무원의 채용을 통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크고 작은 국내·외 체육행사 유치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에 대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개의 국제대회와 22개의 전국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만큼, 내년에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모 자격은 5개국 이상의 해외 거주 선수단이 10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대회와 6개 시·도 이상의 선수단 5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개최되는 전국대회 등이다. 시는 공모 접수 이후 오는 9~10월 중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국규모 국내·외 체육대회 전주시유치협의회’를 구성해 대회 인지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개최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대규모 체육행사의 유치를 통해 해외와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대거 전주를 찾아오는 만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 공공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여름철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여름철 택시 기본요금(4300원)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7월과 8월 중 전주사랑콜 앱을 처음으로 설치한 고객에게는 4300원의 기본요금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규고객이 앱을 통해 자동결제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추가로 3000원의 쿠폰이 제공돼 총 73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자를 포함해 전주사랑콜을 월 5회 이용하면 3000원의 요금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여기에 전주사랑콜의 장점인 전주사랑상품권 10% 캐시백 혜택도 꾸준히 제공된다. 사용자는 전주사랑콜 앱에 전주사랑상품권을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결제하고, 캐시백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출시된 지 6개월이 경과한 전주사랑콜은 빠른 배차와 가격 할인 혜택 등의 효과로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주사랑콜은 가입한 택시가 늘면서 충분한 택시공급량을 확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올해로 4년째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선도해온 전주시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한다. 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전주 유치를 통해 정원산업 관련 창업과 경영 지원, 기술 전수, 산업 동향 파악, 기업 연계, 정원산업 컨설팅, 콘퍼런스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원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시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하는 것은 지난 4년간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자체적으로 성공 개최해온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지명도 등 여러 가지 강점과 차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개최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전국 최대인 138개의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3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박람회 운영의 전문성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전주와 전북을 중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각급 학교의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전주시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보건소가 감염병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 31일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유럽과 동남아시아 일부에서 홍역이 급증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발생이 증가하면서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여행객들은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국내에서도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해 모기가 급증하면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으며, 뎅기열 등 해외에서 유입될 수 있는 모기 매개 감염병의 확산도 우려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여행시 △모기기피제 사용 및 긴팔 상의와 긴바지 착용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실천 △의심 증상 시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킬 것을 권고했다. 특히 해외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의 ‘해외감염병 NOW’ 사이트에서 방문 국가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접종력을 확인한 후 필요할 경우 홍역(MMR)과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등의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귀국 시 발열이나 발진 등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공항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