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청 인재양성과가 지난달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된 평생학습관 (구 정읍교육지원청사)로 2일 사무실을 이전, 5일부터 업무를 정상 운영한다. 이에 따라 기존 사무실(제2청사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보던 모든 업무를 자동 이전 수행한다. 현재 사용 중인 사무실 전화번호도 종전과 같이 사용해 민원 혼선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같은 날 평생학습관과 청년취업시험준비반도 이전해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확장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안정적 조기정착을 현장에서 관리하며 시민 누구에게나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품격있는 삶의 질 제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무료 시민교육 강좌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민들에게 정비사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전주신산업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전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사업 관련 제도 △조합 경영에 관한 사항 △관리처분계획 및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정보가 제공된다.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는 전주시민과 정비사업 조합원을 대상으로 정비사업의 과정과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등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내용을 안내하는 ‘입문과정’, 조합 임원과 감사 등 조합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을 교육하는 ‘전문과정’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아울러, 올해 아카데미에서는 ‘주택건설제도의 이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전주지역 4개 장례식장과 함께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 시는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올 하반기에도 고려병원 장례식장, 시티장례문화원, 온고을장례식장, 효자장례타운 등 4개 장례식장과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참여한 장례식장들은 상주에게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에 대해 홍보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상주가 다회용기를 이용한 친환경 장례문화에 동의하면 조문객에게 다회용기에 음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른 세척비는 시에서 부담한다. 장례식장에서 사용한 다회용기는 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전주에코워싱 사업장을 통해 초음파 세척과 고온고압 세척을 거치게 되며, 세척 후 소독·살균 및 오염도 테스트를 거쳐 위생적으로 제공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들 4개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는 등 1회용품 없는 장례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이후 이들 장례식장에서는 401건의 다회용기를 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란 임차 주택에 대한 경매·공매가 실시되거나 전·월세 계약이 해지 또는 종료되면서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하는 경우 임차인이 입은 손해를 보상해 주는 보증 상품이다. 보증기관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보험(주)(SGI)이다. 시는 청년과 신혼부부만 지원하던 이 사업이 지난 3월부터 전 연령층으로 확대 시행된 만큼 전세반환보증 가입자 중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모든 가구가 보증료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임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 거주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 중 연소득 기준(세전)으로 △18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의 경우 5000만 원 △청년 외 일반가구 6000만 원 △혼인 신고일 7년 이내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인 가구다. 시는 신청일 기준으로 효력이 유효한 임차인이 가입해 납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푹푹 찌는 무더위 속 신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임실군의 대표적 여름 축제인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이 지난달 27일 임실치즈테마파크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개장했다. 임실 아쿠아페스티벌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개장 이후 5일간 3,500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행사장을 찾는 열기가 아주 뜨겁다. 올해는 높이 약 10m, 길이 50m의 초대형 슬라이드로 이용객들에게 엄청난 스릴감을 선사하는 한편, 대형풀, 중형풀, 유아풀 및 바나나 보트 등 다채로운 시설로 운영되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작년보다 늘어난 몽골텐트, 파라솔, 캠핑형 텐트 등으로 다양한 쉼터를 마련하여 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샤워실, 탈의실, 매점, 푸드트럭 등도 운영 중이다. 주말마다 행사장 내 공연무대에서는 어린이 DJ 풀파티와 아쿠아난타 등 다양한 공연 진행으로 어린이 및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한여름 더위를 날릴 다양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군은 안전한 물놀이장이 되도록 청소 및 소독 등의 수질 관리는 물론 안전요원과 응급치료 인력 등을 배치해 안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달 29일 어르신 부부들을 대상으로 리마인드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리마인드 웨딩 촬영은 무궁화복지월드에서 지원해 추진됐으며, 웨딩사진 한 장 가지고 있지 않는 총 10쌍의 어르신 부부에게 추억과 감동을 전달하기 위해 이 행사가 기획됐다. 이날 참여한 최OO, 박OO 부부는“40년, 5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고, 젊었을 때 한복을 입고 결혼했는데 이렇게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으니 좋다”며“자주 오는 복지관에서 스튜디오처럼 꾸며 사진을 찍으니 감회가 새롭고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 배우자를 보니 여러 감정이 들어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김윤경 관장은“웨딩사진 하나 없는 어르신들이 곱게 화장을 하고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오늘의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노인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임실군이 지난달 30일 드림스타트 아동 4학년부터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시원한 물결 타고 꿈을 향해 go~’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추진, 아이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번 체험활동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유대감과 공감대 형성을 도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여름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오전엔 KSD나눔재단 연계로‘용돈쑥쑥 금융뚝딱!’이라는 주제로 금융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경제금융 개념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후엔 장수군에 위치한 수상보트장을 찾아 수상보트와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아동들에게 신나는 여름을 선물했다. 체험활동에 참석한 최OO 아동은“친구들과 함께 즐긴 수상보트와 물놀이는 정말 신나고 재미있어서 집에 돌아오기가 아쉬웠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소중한 마중물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31일 군산시는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 ‘2024년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은 지방 청년들이 타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지역에 유입된 청년들에게 주거 공간을 제공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참가하기 전 지역 청년과 청년마을 청년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기 위해 설문조사 · 간담회 등을 진행하고 관계부서의 협의를 거쳤다. 이후 최적의 사업계획을 수립,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 공모를 신청했으며, 서면심사와 현지실사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전국에서 3개소만 뽑혔으며 군산은 전북 최초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에 선정되어 의미가 크다. 군산시는 시유지인 선양동 해돋이공원 일원에 올해부터 조성사업을 시작해 2026년에 공유주거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조성될 청년마을 공유주거공간 ‘해들 청춘 하우스'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들여 단순한 숙소가 아닌 최근 청년층의 다양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1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김제시청 민원종합실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함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시행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사람에게 대가 없이 자유의사에 따라서 자기 혈액을 기증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으로 김제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혈액 수급이 악화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분기마다 헌혈 행사를 해 오고 있다. 이날 실시된 헌혈 행사에는 공무원과 시민 40여 명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헌혈 대상자는 만 16세 이상 70세 미만(여 45kg, 남 50kg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헌혈에 참여하면 자원봉사 4시간이 인정되고 기본 혈액검사 7가지 항목 결과를 우편 또는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통보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헌혈은 우리 가족, 이웃, 나아가 지역사회를 지키는 생명나눔의 작은 실천”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참여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랑의 나눔 실천 헌혈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가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간 기부자가 공감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특색있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지 증진에 필요한 사업이다. 공모는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김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아이디어 제안서와 개인정보수집 및 이용동의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 접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 제안의 창의성, 실행가능성, 공공성, 효과성 등 종합 심사를 통해 10월중 최우수 1명(50만원), 우수 3명(각30만원), 장려 5명(각10만원)을 선정하여 김제사랑상품권을 수여할 계획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시민들의 관심으로 모인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 주민 복리 증진 등 지역 발전을 위해 꼭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