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군산시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카누 · 카약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한 단체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체력측정은 군산체력인증센터의 전문인력과 과학적인 체력측정 장비를 통해 진행되었다. 군산체력인증센터 관계자들은 선수들의 기초체력 평가 및 신체조성을 시작으로 7개 항목(근력, 근지구력, 순발력, 민첩성, 협응성, 유연성, 심폐지구력)에 대한 선수들의 체력 상태를 확인했다. 체력검사를 경험한 선수들은 개인의 체력 수준에 따른 운동능력 분석으로 추후 훈련에 필요한 부분에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체력측정 및 개별맞춤 운동처방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시체력인증센터의 전문적이고 과학적인 체력측정 방법을 본 국가대표 선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며, “이번 경험이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월명종합경기장 내 군산체력인증센터 1층(번영로 281)에 위치해 있으며 시민들을 위한 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7일 김제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4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종합우승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결단식은 정성주 시장, 서백현 시의회 의장, 한유승 김제시체육회장과 선수 및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보고를 시작으로 체육회기 수여, 격려사, 대표선수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 39개 종목 중 학생부 농구 종목을 제외한 총 38개 종목에 역대 최대 규모인 812명의 선수단이 김제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제시체육회 한유승 회장은 “지난해 김제시가 종합 2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도민체육대회는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도 묵묵히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우리 선수단이 부상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도민체전 준비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드린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보여달라.”고 전했다. &nbs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정승자 센터장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라영현 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되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정받게 됐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장기 요양기관으로서 앞으로 진안군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중국 청도시 주얼리 업체들이 한국의 주얼리 디자인 트렌드 파악과 선진 제조기술 견학을 위해 보석도시 익산을 방문했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청도시 주얼리 업체 44개사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익산 주얼리 산업을 견학하고 기업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청도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청도시 성양구 설립 30주년을 맞아 성양구 발전 성과를 기념하고 한국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일정은 국내 유일의 보석관련 공립박물관인 보석박물관 관람과 주얼리 업체와의 교류회, 제조 시설 견학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지난 6일 보석박물관을 방문해 '테마가 잇는 공간 계절 색' 특별전을 관람했다. 8만 1000캐럿의 천연 루비 '용의 심장'을 관람한 청도 주얼리 업체들은 일제히 천연 루비에 대한 경탄을 쏟아냈다. 7일에는 예술의전당 세미나실에서 익산과 청도 주얼리 제조업체 대표들이 교류회를 통해 한국과 중국의 주얼리 산업 상호 협력과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약속했다. 이어 삼기면 패션주얼리공동연구개발센터와 주얼리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감사위원회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자 적극적인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5일 회계과를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모든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교육'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찾아가는 부서별 청렴교육'은 2024년 익산시 청렴시책으로 부서를 직접 찾아가 직원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탁금지법 등을 쉽게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권익위 종합청렴도 평가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향 △청탁금지법 등 위반 부패행위 신고절차 △익산시 청렴 시책 등으로 진행됐다. 익산시는 부서 방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 중에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어 효과성을 높이고 청렴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함경수 감사위원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인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이 청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헌율 익산시장이 저감 노력에 대한 효과를 체감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7일 익산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전날 오후 팔봉동에 위치한 악취상황실을 방문했다. 먼저 정 시장은 상활실 악취 감시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배출 상황과 민원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정 시장은 악취 측정차에 올라타 순찰에 나섰다. 악취 측정차는 익산 제1·2산업단지와 환경 기초시설, 중계펌프장, 왕지평야 일대, 동산동·마동·영등동·부송동 등 주요 지점을 돌았다. 순찰이 진행되는 동안 악취 성분 분석과 악취 시료 채취 시연이 이뤄졌다. 앞서 익산시는 쾌적한 도시를 조성하겠다며 '악취와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실제 지난 상반기 악취 민원이 지난해 대비 34% 저감되는 성과가 나타났다. 모든 민원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고군분투하는 '악취상황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시는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10월까지 24시간 악취상황실을 운영하며 관리하고 있다. 악취 상황실 근무조는 3인 1조로 전문 인력과 유관부서 합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대학 제6기'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금마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원들의 역량강화와 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6주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정관 작성 △비영리법인의 회계와 세무 처리 △공공지원사업 운영 계획 △거점시설 경영 계획 등이 진행됐다. 지난 5일 금마고도지역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교육생 20명이 참석했으며,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다짐했다. 한 수료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며 "협동조합이 자생력을 가지고 운영될 수 있도록 조합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금마지역 도시재생을 위한 주민주도의 마을 조합이 설립된 것은 큰 성과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마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특화작은도서관이 도서관별 주제를 정하고 강사를 초청해 '배움-채움 특별강연'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강연은 건강, 시, 영화, 만화 등 다양한 주제로 오는 9월까지 △예솔 △늘봄 △울림 △동산 △부송 등 5개 작은도서관에서 이뤄진다. 먼저 예솔작은도서관은 건강을 주제로 장수의 비결, 허리 건강, 비만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운영한다. 늘봄작은도서관은 시와 글쓰기를 주제로 장마리, 서호식, 송태규 작가 초청 강연을 준비했다. 8월 27일, 8월 29일, 9월 3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후 7시에 시작한다. 울림작은도서관은 영화를 주제로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며 삶과 행복 등 내면을 성찰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동산작은도서관과 부송작은도서관은 초등학생과 유아 대상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동산작은도서관은 만화를 주제로 8월 7일, 12일, 14일에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미륵사 1400년을 쫓는 빛의 축제가 익산의 가을밤을 아름답게 채운다. 익산시는 '2024 익산 미륵사지 국가유산 미디어아트'가 오는 9월 6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미륵사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7일 밝혔다. 익산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 국가유산 진흥원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미륵사지, 1400년의 비밀을 탐험하다'라는 주제로 과거와 현대를 잇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해 미륵사지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한다. 축제 기간 미륵사지는 하나의 거대한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탈바꿈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이 총 투입될 예정이다. 드론쇼 등 기존의 공연 중심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국가유산을 활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 레이저쇼가 펼쳐지는 것이 올해 축제의 특징이다. 참신한 볼거리가 관객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문화유산을 더욱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핵심 프로그램인 레이저 아트쇼는 동탑과 서탑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두 탑 사이에 설치되는 융복합 미디어 파사드를 통해 백제의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영등도서관이 공연예술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연극을 탐하다'와 '그림책 상상극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극을 탐하다'는 6회 과정으로 8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프로그램은 익산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 대표인 이도현 단장이 진행한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민 15명이며 참가자들은 대본 작성, 소품 제작, 무대 구성, 대본 읽기, 연기 등을 통해 낭독극에 대해 배우게 된다. '그림책 상상극장'은 7회 과정으로 8월 24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4학년 15명으로 인형극과 아동극 등에 대해 배우고 소품을 제작한다. 마지막 7회차는 직접 무대 위에서 공연을 선보이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연극을 탐하다와 그림책 상상극장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사항은 영등도서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