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일 13개 전주시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과 노인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예방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전주지역 13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은 △노인 우울·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와 상호협력 △노인 자살 예방 교육 및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지원 △노인 정신건강과 자살예방을 위한 캠페인·홍보 활동 참여 및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김보영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날 “노인자살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 향상과 자살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관 전주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위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들을 위한 자살예방 협력체계가 마련돼 노인자살예방 및 위기대응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고 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창의적인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7일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은 전주지역 초등학생 4~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진로창의 융합교실’인 ‘꿈을 디자인하다’(이하 꿈을 디자인하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꿈을 디자인하다’는 ‘STEAM 교육’기법을 통해 디지털사회와 미래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냄으로써 진로를 탐색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STEAM 교육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Arts(인문·예술) △Mathmatics(수학)의 5가지 분야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대비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사단법인 지오펀 교육 전문강사 2명이 초청돼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나만의 투석기 만들기 △나만의 다보탑 만들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무기와 건축물 등에 대한 과학적 원리와 미학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한국식품연구원이 학생들에게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탄소 학교급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7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개발, 공익가치 창출, 성과확산 및 기술지원 등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식품 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서거석 교육감과 백형희 원장은 이날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및 식품분야에 관한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자고 약속했다. 한국식품연구원은 식품 분야의 연구 및 기술과 관련해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활성화에 필요한 콘텐츠 및 다양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북교육청은 한국식품연구원의 고등학교 진로체험 및 저탄소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여건 조성 및 프로그램 안내, 자문 등의 역할을 하기로 했다. 백형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식품 연구와 교육의 융합을 통해 학생들에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부안군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역관광 활동가’ 3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8월 2일부터 8월 22일까지이며, 선정결과는 8월 26일에 발표된다. 선발된 지역관광 활동가는 부안의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내소사, 채석강 등의 관광지를 활용하여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콘텐츠를 발굴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광 기초 특강과 관광 상품 개발 멘토링 과정도 준비되어 있다. 활동은 사업기획, 품질관리, 홍보마케팅 총 3개의 분과로 나뉘어 진행되며, 상품 개발 후 내부 시범 운영을 통해 성과를 분석하고, 결과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부안 관광콘텐츠 개발 활동에 관심 있는 만 18세 이상 부안군민이며, 현재 관광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관광업에 창업 예정인 자를 우대하고 있다. 또한 2025년 이후에도 재단과 함께 관광 관련 사업과 활동을 지속할 의지가 있는 자를 우선적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재)부안군문화재단 홈페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수련원은 5~6일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24가족 100명이 참여한 ‘제2회 치유 숲 산책길 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캠프는 당일 행사였으나, 참가자들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1박 2일로 진행됐다. 향기공예, 집트랙, 포레스트어드벤처, 클라이밍, 가족 운동회, 산행안전교육, 치유명상’등 다양한 체험과‘남원백두대간전시관(에코큐브), 지리산허브밸리까지 다양한 체험과 관람을 즐길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이윤진(전주오송초 6) 가족은 “수련원이 있는 이곳이 너무 마음에 든다. 생활관, 식당 등 모든 게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송효린(비룡초 5) 가족은 “아이들과 즐거운 체험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먹는 것부터 놀거리, 볼거리 그리고 치유 명상 시간도 너무나도 뿌듯한 시간이었다. 남원에 가볼 만한 곳이 많다는 걸 알게 되어 다시 가보고 싶다. 수련지도사들과 맛있는 요리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양원 원장은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았는데, 접수 시작 2분 만에 75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전 지역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폭염 취약 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으로 완주에 위치한 무더위쉼터와 스마트 쉼터를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최 행정부지사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마천경로당을 찾아 냉방시설 가동 상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해당 쉼터를 이용하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불편사항이 있는지 점검했다. 최 부지사는 “무더위쉼터의 적정 실내온도(26〜28℃) 유지와 상시 개방을 통해 도민들이 폭염으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편안한 장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의 폭염저감시설인 스마트쉼터의 운영 및 관리상태도 함께 점검했다. 스마트쉼터는 대중교통을 기다리는 도민들에게 시원한 바람과 와이파이,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버스 승강장을 대체하는 시설로써 여름철 폭염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운영을 강화하고, 도민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폭염 위기에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모니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됨에 따라 군산시는 7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무더위쉼터 시설 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7월8일부터 10일까지. 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나포면과 성산면에 위치한 원나포경로당과 창오경로당을 방문했다. 일행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냉방기 작동 여부, 위생 관리 상태 및 운영 현황 등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살폈다. 이날 나포에서는 기후 변화에 따라 여름철 폭염 기간이 길어진데 반해 냉방비 지원이 7, 8월 두 달에 머무르고 있어 냉방비 추가지원 건의가 나오기도 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9월분 냉방비 등은 재난관리기금 등 시 예산을 총동원해 지원할 계획이며 노인복지관 3곳에 대한 운영 기간도 주말 중 토요일 하루를 더 늘려 운영해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노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현재 군산시 관내 무더위쉼터는 실내 519개(노인시설 474, 복지회관 1, 보건소 3, 주민센터 25, 종교시설 8, 금융기관 10, 기타 1)와 야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6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수집하고 벤치마킹하기 위해 광주광역시를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광주광역시 ‘간편한 아침한끼’ 사업을 벤치마킹해서 참신한 정책을 군정에 접목시켜 지역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집행부 관계 공무원,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광 전문관, 이슬기 주무관 및 광주광산자활센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023년 아침식사를 챙기기 힘든 산단 근로자들에게 저렴한 아침밥을 제공해 건강한 식습관을 돕고, 식비부담도 줄이자는 취지에서 전국 최초로 ‘간편한 아침한끼’를 도입·운영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이날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복지 증진은 물론 경제 부담에도 기여하고 있는 ‘간편한 아침한끼’ 사업장 2곳(첨단·하남산단)을 꼼꼼하게 둘러보았다. 이어 이들은 ‘간편한 아침한끼’ 김밥과 샌드위치, 컵밥 등을 먹으며, 자활센터 관계자의 사업 추진배경 등에 대한 현황청취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집행부 공무원에게 이번 벤치마킹으로 선진 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폭염특보가 연일 지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군산시는 7일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관내 아파트 건설현장 내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강임준 군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구암동 더샾 프리미엘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 환경 및 폭염 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 등을 실시했다. 강 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사업장 관리 주체가 각별히 신경써주길 바란다”면서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일행은 건설현장 근로자 쉼터를 점검하고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 과 충분한 휴식을 위한 작업시간 조정과 작업 운영 방안 검토를 권고했다. 군산시는 앞으로도 기후 변화로 인한 폭염 등 급증하는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 제로화를 총력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진안군 치매안심센터는 7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를 지정하고 보건소에서 업무협약 및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정승자 센터장과 진안군치매안심센터 라영현 센터장(진안군 보건소장) 등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게 되며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지정받게 됐다. 이번에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된 임마누엘재가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장기 요양기관으로서 앞으로 진안군의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 참여 및 치매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 업무 교류 등 치매관리사업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라영현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역사회 주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장려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속 발굴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진안군은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