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제3회 강천산 전국 가요제’를 오는 8월 31일과 9월 21일 양일간 개최한다. 한국향토음악인협회 순창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대중문화예술의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다. 참가 신청은 8월 31일까지 사무국장(010-9146-0094) 지회장(010-8476-5590)을 통해 가능하며, 나이, 성별, 국적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 이미 데뷔한 가수는 참가할 수 없다. 대회는 8월 31일 향토회관에서 열리는 예선을 시작으로, 9월 21일 강천산 매표소 입구 야외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본선으로 이어진다. 특히 본선 무대는 아름다운 강천산을 배경으로 펼쳐져,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이번 대회를 통해 숨겨진 재능을 가진 새로운 스타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면서“이번 행사가 순창군의 문화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여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순창군이 올해 8월분 주민세(개인분) 12,793건에 1억 4100만원과 주민세(사업소분) 1,627건 1억 9900만원에 대해 부과·고지했다고 8일 밝혔다. 주민세(개인분)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순창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11,000원(주민세 10,000원, 지방교육세 1,000원)이다. 주민세(사업소분)의 경우 개인 사업자는 기본세액 5만 원이 부과되며, 법인 사업자는 자본 금액에 따라 기본세액 5~20만 원이 부과된다. 특히, 주민세(사업소분)는 납세자가 신고·납부하여야 하는 세금이지만, 군은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면적과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했다. 신고·납부하기 전에 납부서를 받은 경우, 납부서의 과세표준과 세율이 실제 사업소 현황(연면적, 자본금액·출자금액 등)과 같다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납부하면 자진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의 내용이 실제 현황과 다른 경우에는 군 재무과를 방문해 별도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아울러, 주민세 납부는 통장이나 카드가 있다면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필수조례 정비를 지역 실정에 맞춰 연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필수조례는 상위 법령에서 조례에 일정 사항을 반드시 정하도록 의무를 지우고 있는 조례를 뜻한다. 법제처는 필수조례 정비 지연으로 인해 법 집행의 공백 및 주요 정책에 대한 주민 체감도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년에 한차례 정비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필수조례 정비 대상은 총 356건이다. 도는 이 가운데 268건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다. 이는 지난 7월 10일 법제처가 국가법령정보시스템에 공개한 수치로 전북자치도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75.3%로 나타났다. 미완료 88건은 실적 미반영 37건과 목록 제외 필요 16건, 개정 절차 진행 중 17건, 기타 18건에 해당한다. 실적 미반영 37건은 도가 지난해 12월 정비 실적을 법제처에 회신했지만 자동으로 반영되는 것이 아닌, 법제처에서 수기로 반영하는 탓에 실적에서 제외됐다. 실적 미반영 37건 중 26건은 입력이 완료됐고 5건은 조만간 반영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주민과 함께하는 더 안심, 우리 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범죄예방 특별교부세 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정읍시에서 추진 중인 ‘정읍사 숲길 조성사업’에 ‘환경 설계를 통한 범죄예방기법(CPTED)’을 도입하겠다는 제안이 큰 역할을 했으며, 이는 선정된 10개 시·도 중 두 번째로 많은 금액을 확보한 것이다. 이로 인해 도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치안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에 범죄예방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이용을 늘리는 범죄예방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확보된 특별교부세 2억 5,000만 원에 정읍시 예산을 추가하여 총 5억 원의 예산을 2025년까지 숲길에 보안등, CCTV, 비상벨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하는 데 투입할 계획이다. 이연주 위원장은 “사업이 마무리되면 정읍사 숲길은 지역 주민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024년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대상 후보자를 9월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속가능 농어업’, ‘활력있는 농어촌’, ‘미래먹거리 농생명’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분야별로 우수한 품질로 농업 생산성을 높여 농가 소득 증대에 공헌한 자, 농어업인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에 기여한 자, 식품 소재 등을 기반으로 기술 및 산업 간 융합을 통해 농생명산업 발전에 기여한 자를 대상으로 각 1명(단체)을 선발한다. 후보자 접수는 주민등록 주소지 시군 농업부서에서 가능하며, 사업자(법인, 단체)의 경우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업부서에서 접수 가능하다. 추천된 후보자는 1차 예비심사와 현지 확인을 거친 후,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생명산업대상 본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시상식은 11월 초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최재용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농생명산업대상은 농촌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농생명산업의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이들의 공로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달 18일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전북을 대한민국 첨단산업의 강력한 교두보로 키우고, 대한민국 생명산업과 문화산업의 전진기지로 만들 것”이라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7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생토론회에서 논의된 현안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별 후속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행정부지사가 주재하는 민생토론회 후속조치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사업별 세부 후속조치 이행전략에 대해 집중 논의했고, 도는 민생토론회 관련 사업의 추진상황에 맞춰 ‘25년 국가예산 확보, 국가계획 반영,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부처 협의, 신규사업 건의, 조속 추진 등으로 본격 후속조치에 나섰다. 특히, 현재 내년도 국가예산이 기재부 막바지 심의단계에서 있어 각 실국에서는 민생토론회 관련 사업을 비롯하여 주요 중점사업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기재부 예산실을 계속 찾아가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건의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통령이 “새만금이 첨단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4,500억 원 규모의 농업용수 공급사업을 추진하겠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가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해 꿈을 향한 도전에 나선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전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전주온빛중학교를 찾아가 ‘2024년 제2회 초·중·고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125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전주시 꿈드림은 이번 검정고시에 응시한 모든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따뜻한 도시락과 문구세트 등의 응원키트를 제공하며, 시험 전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진심 어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이에 앞서 전주시 꿈드림은 지난 6월 19일부터 지난 7일까지 올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집단 멘토링과 개별 학습 수준에 맞춘 개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습을 체계적으로 지원해왔다. 이날 검정고시에 응시한 한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 센터에서 진행한 멘토링 수업이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고, 오늘 시험장에 들어가기까지 걱정이 많았는데 선생님들이 응원하러 와주셔서 큰 위로가 됐다”면서 “선생님들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를 찾은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이 드론축구 종주 도시인 전주에서 전지훈련 및 전통문화를 경험한 후 전주 홍보대사를 자청했다. 특히 전주의 매력에 흠뻑 취한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이 2025년 열리는 전주드론축구월드컵뿐 아니라 오는 10월 개최될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등 전주에 대한 애틋한 심정을 표했다. 전주시는 굴숨 야사르(GÜLSÜM YAŞAR) 감독을 비롯한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 14명과 사드 알 하산(Saad Al Hassan) 방글라데시 감독이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름캠프 교육 등 맞춤형 전지훈련을 위해 드론축구 종주 도시이자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예정 도시인 전주와 고창, 남원 등을 찾았다고 밝혔다. 당장 지난 6일 전주를 찾은 튀르키예 선수단은 (사)캠틱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드론축구에 대한 이론 교육과 드론축구볼 조립 및 정비 교육,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훈련 등 바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이어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공기놀이와 종이접기, 딱지치기, 제기차기와 같은 다양한 전통문화를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민과 행정의 접점인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가 연이은 폭염 속 시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돕는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주시는 35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자치협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주민들의 참여로 다양한 폭염 대비 시민 지원 대책이 추진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다수의 주민센터에는 폭염취약계층과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이 잠시 머물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얼음물과 아이스크림 등이 담긴 냉장고를 비치하는 등 시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동서학동 주민센터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로 7년째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주민들의 여름철 찜통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과 생수를 제공하는 ‘사랑의 아이스크림 냉장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중앙동·노송동·삼천2동·인후3동·금암1동·우아2동·송천2동 주민센터도 각 지역 자생단체와 힘을 모아 주민들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생수와 얼음물, 아이스크림, 부채 등을 나누고 있다. 동네복지 거점인 주민센터들은 폭염 속에서 가장 고통 받는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1일까지 미국 워싱턴주 피어스 칼리지(Pierce College)에서 ‘글로벌 브릿지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프에는 총 27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주제로 한 영어 집중교육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높이는 교육을 받고 있다. 수업 이후에는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통해 미국 문화를 경험하고 있다. 학생들은 시애틀 항만청을 방문해 한인 2세인 샘 조 시애틀 항만청 위원장으로부터 시애틀 항만청의 역할과 대한민국과의 관계, 유색인종 중 처음으로 시애틀 항만청 위원으로 선출되기 위한 노력과 도전정신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주 시애틀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박미조 부 총영사로부터 우리 국민들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주재국과의 정치적 협력, 경제 및 문화교류 현황을 설명 들으며 외교관으로서의 경력과 경험을 공유하고, 진로 선택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에서는 직접 물품을 구입하며 미국 사회의 다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