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우수작 초청 공연 뮤지컬 판타지아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넘버들을 엄선해 선보일 예정으로, 34인조 코리안필하모니팝스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사운드와 함께 최정상 뮤지컬 배우가 무대를 채운다. 이날 공연은 영화 겨울왕국의 ‘렛잇고’, 레미제라블의 ‘마지막 순간’,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이 연주되며, 카이, 김소향, 이아름솔 등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들이 작품 속 캐릭터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람료는 1만원이며, 정읍시민,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당 최대 2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관람은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입암면 대흥리마을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대흥권역 무지개센터에서 ‘도농교류 산촌마당캠프’를 진행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캠프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생생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공동시설을 활용한 캠핑과 다양한 농촌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해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총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2차에 걸쳐 진행됐다. 이들은 마을 특화작물인 블루베리 수확체험과 콩포트 만들기 등의 농촌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음악이 마음을 치유하다’라는 주제로 소규모 음악회도 열려,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정읍의 다양한 마을 정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농교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지난 12일 서울 가락시장에서는 무주 반딧불사과(홍로) 초매식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매식은 경매에 앞서 풍년을 기원하는 행사로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김범석 농협무주군지부장, 김성곤 무주구천동농협조합장, 양시춘 무주군농협공동사업법인 대표, 신상범 무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가락시장 중앙청과 이원석 대표와 이영신 부사장, (사)전국 과실중도매인조합연합회 서울지회 정인실 회장과 임직원 등 4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무주군이 이날 서울 가락시장 내 중앙청과에 출하한 물량은 무풍과 설천면 지역 53농가에서 생산한 무주반딧불사과(홍로) 65톤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무주군 관계자들은 경매를 직접 참관하며 반딧불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등 판촉 행사를 벌였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번 출하는 무주반딧불사과의 건재함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냉해 등의 피해로 수확량이 줄어 큰 어려움을 겪었던 농가들에게도 재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행정과 농협, 통합마케팅전문조직 등이 합심해서 홍로에 이어 지속적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는 공정한 상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상거래용 저울(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격년제로 진행되는 정기검사로 전통시장, 마트, 정육점 등에서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 대상이다. 단, 2023부터 2024년에 별도 검정을 받은 저울이나 판매용으로 보관 중인 저울, 체중계·가정용·교육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정해진 기일 동안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지정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내달 5일부터 11일까지는 저울이 있는 장소를 방문하는 소재 장소 정기검사가 진행된다. 지정기일 미수검자는 타 읍면동 검사장소에서 검사가능하고, 저울 소재장소로 방문검사를 원할 경우에는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서’를 오는 2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소재장소 정기검사 신청 대상은 토지, 건물 그 밖의 공작물에 부착돼 있는 경우, 저울이 이동하면 파손되거나 정확도가 저하될 우려가 있는 경우, 다수의 저울이 동일 장소에 있는 경우 등이며, 일정비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립어린이영어도서관(ICEL)이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영어교육의 요람으로 자리 잡고 있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리더가 리더다(READERS ARE LEADERS)'라는 슬로건을 걸고 하반기에도 다양한 영어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어독서문화강좌는 학습자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수준과 필요에 맞춰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아울러 협동을 통한 문제해결 및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그룹별 과정을 운영하고, 온라인 학습도구를 활용해 수강자들이 몰입감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은 유아 4개반, 초등 6개반, 성인 3개반으로 운영이 된다. 유아반은 6~7세를 대상으로 운율과 노래를 통해 이야기를 배우는 영어입문 과정이고, 초등반은 책 읽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단계로 나뉘어있다. 성인강좌는 원어민 회화수업 등을 진행하며, '엄마표 영어로 도전 1000권' 수업에 참여하면 수강생의 자녀도 매일 영어책읽기(Miracle Reading 1000 Books)에 참여할 수 있다. 미라클 리딩 1000 북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한 ‘미래과학자체험’ 프로그램이 지난 8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내 초·중학생 30여 명이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연구기관을 방문해 연구소 과학자들과 함께 직접 연구활동을 체험하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정이다. 이날 학생들은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연구소 이윤종 박사와 함께 원자력과 방사선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방사선기기팹 시설을 견학했다. 이후 약용작물을 활용해 향초를 만드는 체험과 방사성 물질을 탐지하고 추적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에서는 장현준 박사의 지도로 미생물에 대한 기초 교육을 받은 후, 미생물 접종 및 배양 실험과 현미경 관찰을 통해 유용 미생물이 어떻게 우리 생활에 활용되는지 학습했다. 정한별 학생(덕천초 6)은 “생소한 용어가 나와 어렵기도 했지만, 직접 체험을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 즐거웠다”며 “방학 중에 내 꿈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 청년지원센터(청정지대)는 기업의 중간관리자와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청년친화 조직문화교육’과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신입직원 온보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선정된 것으로, 청년의 1년 이내 조기퇴직(이직) 증가 추세에 따라 입직 초기 적응 곤란으로 인한 ‘쉬었음’전환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조직문화 교육과정은 ▲검사를 통해 알아보는 나의 일 유형 ▲유형별 MZ세대 파악하기 ▲이득보는 국민연금 교육 ▲챗GPT로 수월한 업무하기 ▲직장 내 괴롭힘 정의하기 ▲청년과 잘 소통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신입직원 온보딩 과정은 ▲메일 잘 작성하는 법 ▲사회생활 커뮤니케이션’ ▲챗GPT로 칼퇴하기 ▲노동법으로 권리 찾기 등이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및 중소기업으로, 신입직원은 채용 1년 이내의 청년들이다. 필요시 기업 방문교육도 가능하며, 모든 교육비는 무료로 제공된다. 사업기간은 올해 11월까지로, 매월 1기, 2기 일정이 짜여있어 원하는 일정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1기 활동공유회를 열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공유회는 1기 참여자인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이 참여해 모래예술(샌드아트) 활동을 학부모 30명에게 선보였다. 활동공유회는 △조별 스토리 샌드아트로 표현하기 △샌드아트 공연 △활동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2명이 한 조로 무대 위에서 샌드아트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1기 꿈다락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샌드아트가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모래에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배운 것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이 크게 성장하는 충분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이 최근 여름철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호흡기 감염병 5대 예방수칙 안내에 나섰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에 정점에 도달한 후 감소했지만 6월 4주부터 증가 추세로 최근 4주 동안 주간 입원환자 수가 3.5배 증가했다. 이외에도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도 동시에 크게 유행하고 있어 여름철 실내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 관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 예절 실천하기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실내에서 자주 환기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진료받기 등 5대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재연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높은 온도와 습도, 그리고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호흡기 감염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일상생활에서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나라꽃 무궁화 대표도시 완주군 무궁화 100리길에 알록달록 무궁화꽃이 활짝 피었다. 무궁화 100리길은 용진읍에서 화산면을 잇는 국도 17호선 32㎞(연장)에 무궁화 1만 4,000여 본이 식재돼 있다. 매년 여름이면 무궁화가 만개해 지역주민과 완주를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궁화는 꽃 색깔에 따라 중심부 붉은색 단심이 없는 순백색 꽃이 배달계, 중심부에 단심이 있는 꽃이 단심계, 흰색 또는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 가장자리에 붉은색무늬가 있는 꽃이 아사달계가 있다. 완주군은 올해 2월부터 무궁화 가로수 전정작업, 풀베기, 관수작업 등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무궁화 대표도시로서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에게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 대표 도시 이미지 부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