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부모 초청 샌드아트 선보여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활동공유회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인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1기 활동공유회를 열었다.

 

12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활동공유회는 1기 참여자인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이 참여해 모래예술(샌드아트) 활동을 학부모 30명에게 선보였다.

 

활동공유회는 △조별 스토리 샌드아트로 표현하기 △샌드아트 공연 △활동사진을 활용한 나만의 앨범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2명이 한 조로 무대 위에서 샌드아트를 선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1기 꿈다락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에는 샌드아트가 어색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표현하고 싶은 것을 모래에 표현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배운 것을 부모님께 보여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역량이 크게 성장하는 충분한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