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어려운 형편에 놓여있는 이웃들에게 희망의 빛이 비춰졌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오니스는 13일 전북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도내 저소득 독거노인들을 위해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12,20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오니스는 사랑의열매 고액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가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착한 소비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서울, 경기, 충남 등 전국 여러 지역에서 소외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기청정기를 기부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전북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들에게도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오니스의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전기 콘센트에 꽂아 놓으면 200만개의 대용량 음이온이 발생되는 플러그인 타입의 소형 공기청정기로, 기부받은 공기청정기는 전북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운 ㈜이오니스 대표는 "전북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뜻깊다" 며, "저소득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전주시 35개 동 주민센터가 청결한 전주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전주시는 13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35개 동 동장과 청소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각 동 특색에 맞는 일몰제 중점 관리 구역 조성 및 취약지 점검, 대시민 홍보, 시민의식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개선권역 수거 체계 시행과 더불어 도입된 일몰 후 배출제 조기 정착을 위해 각 동의 취약지를 함께 점검하고, 시민의식을 전환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선권역 수거 체계 시행에 따른 다수 민원 발생지역의 실제 수거 여부를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각 동별 주요 도로변에 일몰 후 배출제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향후 매주 2회 동별로 수거 여부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 관련 자료가 제출되면, 결과에 따라 업체 처분을 검토하는 등 골목골목 빈틈없는 감시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와 35개 동 주민센터는 일몰 후 배출제 관리 구역을 설정하고, 자생단체 및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13일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석해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기초영농기술교육은 농업을 새로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것으로, 농업의 기초 기술과 정보 제공을 통해 귀농 준비를 돕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은 9월 5일까지 총 11회, 48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현장 실습과 이론 교육이 병행된다. 교육 과정은 귀농·귀촌 방향과 지원정책, 주요 작목별 재배 기술, 농업회계 및 법률 상식, 농기계 안전 사용 실습, 정읍 관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단순한 일자리가 아닌, 자연과 인간이 함께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산업”이라며 “이번 교육이 신규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돕고, 나아가 지역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무주군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3일 무주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먹거리 참여업소 운영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축제 현장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식중독 예방 및 영업장 위생관리 요령을 비롯해 부스 운영 및 시설 장비 설치, 그리고 다회용기 관리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한 무주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임은미 팀장은△식중독의 정의와 원인, 증상에 대해 짚으며 △예방 요령을 개인위생과 식품 취급, 환경관리 등에 맞춰 강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무주군청 안전재난과 위생관리팀 임지혜 팀장은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바가지요금·일회용품·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의 명맥을 잇고 건강한 축제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축제가 끝나는 날까지 현장과 밀착해 참여업소 관리는 물론, 운영자 마인드 함양과 방문객 편의 제공에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장에서는 간식 부스(분식, 디저트류)와 축제음식관(한식, 중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완주군의회 완주시(市)승격 연구회가 지난 12일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을 시작했다. ‘완주시 승격 연구회’는 서남용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김재천, 이주갑, 이경애, 성중기, 유이수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해당 연구회는 전국적으로 감소하는 인구변화 추이에 역행하며, 인구가 증가세에 있는 완주군의 상황과 다양한 산업 단지와 대규모 산업단지 집적화에 따른 행정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군 단위의 행정조직으로 해당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에 한계가 있어 시(市)로 승격을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승격 연구회는 회기일정을 피해 오는 11월까지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정기적인 월례모임과 전문가 강연, 유사지자체 방문 등을 통해 정책제안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서남용 대표의원은 “지방자치법에서 규정하는 시(市)설치 규정에 따라 시를 설치할 수 방법과 특별자치도의 특례조항으로 시를 설치할 수 있는 방법 등이 있지만, 현 시점에 우리 군에 정말 필요한 것이 시 설치인지, 군(郡)으로 유지하는 것이 유리한지 꼼꼼히 살펴 나갈 예정”이라며, “향후 완주군의 발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김제시는 13일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 한바퀴를 도는 새만금 코스 탐방과 백산 조수골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즐기는 힐링투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참여한 계절근로자는 지난 5월 입국한 베트남인으로 동김제농협과 공덕농협에 각 20명씩 총 40명이 공공형으로 근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하며 재충전과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어와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근로자를 위해 통역과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새만금 투어와 함께 백산 조수골 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들깨를 이용한 강정만들기 체험과 물놀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폭염과 농작업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투어 종료 후, 법무부 지침에 따라 근로조건 및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반영되도록 건의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시는 결혼이민자 본국 4촌이내 친적을 초청해 외국인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총 437명이 법무부로부터 배정받아 263명(8.1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시가 지역 아동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쏟아붓고 있다. 익산시는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익산시와 익산교육지원청, 원광보건대학교가 협력해 지역 주도로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저출생 장기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유아를 위한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을 적극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지역의 우수한 자원과 인력을 활용한 양질의 교육·돌봄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보 통합 촉진책 마련에 주력한다. 시는 우선 익산시도시관리공단과 협력해 도내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유아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국민생활관과 서부권다목적체육관 등 우수한 기반시설과 수영 강사진을 적극 활용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익산지역 130개소 어린이집·유치원에 재원하는 유아 4,800여 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아이들이 수중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 생명을 지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비만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예방과 적정체중 관리를 위해 3기 비만 여성 적정체중관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적정체중관리 교실은 다음달 9일부터 12월 13일까지 익산시 보건소 4층 신체 활동실에서 주 5회 이뤄진다.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전문가가 개인별 특성에 맞춰 운동·식사 지도를 진행한다. 사업 대상은 체질량지수(BMI) 25 이상인 19~59세 여성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전화 상담 후 보건소를 방문해 기초 체력과 체성분,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야 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 발병의 가장 큰 위험 요인으로 관리가 중요하다"며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 보건소는 적정체중 관리를 위해 매년 1기, 2기, 3기 비만 여성 적정체중관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가 13일 시청을 방문해 수재의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수재의연금은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 기탁된 후 지역 소외계층과 수재민을 위한 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강성자 지부장은 "지난 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수재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수재의연금을 전달해 주신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익산지부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과 수재민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준비해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여성과 소비자의 권익, 환경보호 등에 관심을 두고 활동하는 비영리민간단체다. 익산지부는 소비자상담센터를 운영하며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 부정 유통 근절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강경숙 기자 | 익산시는 13일 북부청사 대강당에서 오전·오후 2회에 걸쳐 기업 맞춤형 고품질 쌀 원료곡 선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69개 생산단지 대표자와 수매 경영체(농협, RPC)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품질(포장)심사 계획을 공유하고 심사 항목 결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적기 방제 등 원료곡 품질 관리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익산시는 올해 기업 맞춤형 쌀 생산단지로 씨제이(CJ) 햇반 2500㏊를 비롯해 총 4350㏊를 조성했으며, 오는 29일부터 8주간 전 필지에 대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행정, 경영체 관계자, 단지대표, 민간심사위원으로 이뤄진 포장심사반을 구성하고 △이품종(이형주 포함) △도복(쓰러짐) △잡초 △병해충 △작황 △단백질 함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엄격한 품질검사로 선별된 원료곡은 씨제이(CJ) 햇반과 하림 즉석밥, 본아이에프(본죽, 본도시락), 농협식품, 학교급식 등에 공급된다. 올해도 약 4만 톤 이상 공급돼 68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