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