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조리음식 판매 편의점 위생관리 집중점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편의점 25곳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는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에서 조리·판매하는 커피, 치킨 등의 위생 안전을 위해 편의점 25곳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2일간 위생관리 실태 집중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가 편의점에서 많이 구매하는 소용량 조리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커져 실시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 작업공간(튀김기, 자판기 내부 등) 위생관리 ▲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편의점 내 식품자동판매기 점검도 함께 진행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고 밀키트 이용이 증가하는 사회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