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 3분기 정기회의 개최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자문위원 3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8. 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원주시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운용호 협의회장은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유도 방안과 국론결집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는 8. 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등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