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홍제동 주민과 함께하는 수해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제동주민센터는 홍제동통장협의회와 함께 24일 여름철 태풍 및 폭우 대비 ‘모래주머니 만들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모래주머니 만들기’ 활동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여 8,000여 개의 수방용 모래주머니를 제작하는 것으로, 만들어진 모래주머니는 강릉시 21개 읍․면․동에 배부되어 태풍 및 폭우 재난 시 저지대 침수 예방, 인명 피해 예방 등 수해 예방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임 홍제동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으로 수해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감소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모래주머니 만들기’활동에 참여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에 주민들과 함께 협력해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