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영월군-종로구 자매도시 생활체육 친선교류전 개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제16회 자매도시(영월군‧종로구) 생활체육 친선교류전이 오는 8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영월군 관내 체육시설에서 개최한다.

 

생활체육 교류전은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를 촉진하고 상호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해 매년 상호 방문의 형식으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를 맞아 두 도시 간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영월군과 종로구 체육회 임직원, 동호인 등 180명이 참가하는 이번 교류전은 23일에 진행되는 개회식에 이어, 24일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족구,탁구 등 5개 종목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종목별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회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두 도시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체육, 문화, 예술 등 각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 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