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평창읍 응암리 확포장 공사 추진

주민 통행 안전성 확보, 2025년 6월 완공 계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응암리 농어촌 도로 205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 폭 때문에 교행이 불가하며,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까지 있어 도로 보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이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해당 614m 구간을 폭 5m로 확장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공사는 이달 착공하여 2025년 6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