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구 영종역사관, ‘삼목도 고고(古!GO!) 여행’ 참가자 모집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의 문화유산 교육 ‘삼목도 고고(古!GO!)여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삼목도 고고(古!GO!)여행’은 국가 유산인 삼목도 선사주거지를 방문해 신석기시대 생활상을 살펴보고, 고고학자 직업체험과 유물 퀴즈 등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기념물 제55호 삼목도 선사주거지의 역사적 가치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오는 6월 중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 당일 영종역사관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일 2주 전부터 인천중구문화재단 누리집과 큐알(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선사주거지 탐방과 체험학습 등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이 지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문화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