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아건설(주), 인천 중구 영종동에 쌀 790kg 기탁

 

한국인터넷신문 박재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영종동은 지난 23일 진아건설(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 10kg 79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진아건설(주) 윤영종 차장, 영종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재봉 민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42가구와 지역 내 어르신에게 점심 식사를 제공하는 경로당 14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진아건설 윤영종 차장은 “영종동 내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쌀로 한 끼라도 건강하게 식사하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최점호 영종동장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을 위해 후원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