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맺고 활력 넘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농촌지역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300억 원, 시비 130억 원 등 총 430억 원 투입한다. 향후 농림축산식품부와 사업계획 검토, 보완 절차를 거쳐 내년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농촌협약 공모 준비를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농촌협약위원회·행정협의회·생활권추진위원회·중간지원조직과 주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농촌협약에 선정됨에 따라, 농촌지역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주요 도로에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 지능형교통체계(ITS)를 확대 구축한 결과 교통편의 만족도는 향상되고 교통흐름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3년 지능형교통체계(ITS)를 구축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첨단 교통기술로 교통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자동화·최적화된 운영 등으로 교통체계의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국비 57억 원, 시비 38억 원 등 총 95억 원을 투입해 노변기지국(DSRC-RSE), 스마트 교차로·횡단보도,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등을 구축했다. 스마트 횡단보도는 횡단보도 영역에 바닥 신호등 등을 설치해 상황에 따라 보행신호 시간을 연장하고 시청각 정보를 보행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며, 긴급차량 우선신호는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교통신호의 제약 없이 신속히 이동할 수 있다. 시는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를 통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전·후 각각 2개월간 교차로 교통량, 평균 통행시간·속도 산출 등을 실시한 결과 번영로, 쌍용대로 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사)금산인삼소공인협회는 6월 5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에서 미국 JM Fleet sales inc.사를 초청하여 ‘북미지역 유력 바이어사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약500만불 수출하기로 상호 약정하였다. 금산군 지역 우수 인삼 홍삼제품을 유력 바이어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상담회는 북미지역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관내 홍삼식품류 뿐만 아니라 우수한 농식품들을 소개하고 북미지역 해외 진출을 돕기위해 마련되었다. 바이어사와 수출희망 금산인삼소공인업체의 1:1 상담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는 미국 LA를 거점으로 온라인,오프라인 투트랙으로 현지시장 공략이 가능한 기업인 ‘JM Fleet Sales Inc'가 초청된 것이며 대표이사를 비롯 임원진 포함 4인이 이번 상담회에 참석하였다. 관내 12개 기업이 수출상담회에 참가하였으며 아침부터 오후 5시까지 열띤 상담회가 진행되었다. 수출상담회는 1:1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시식, 시음회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서 상담회 성과를 높이고자 했으며 한쪽에서는 금번 수출상담회 참여한 업체들 뿐만 아니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5일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 및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 등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박 군수는 방류 수질기준 준수를 위한 운영‧관리‧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특히, 시설물의 안전성, 밀폐 공간 안전 매뉴얼 수립 여부, 산업재해 발생 위험 요소 등 폭 넓은 분야를 확인했다. 금산공공하수처리시설은 지난 2000년 준공한 시설로 금산읍 신대리 일원에 있으며 지난 2018년 하루 처리용량을 1만㎥에서 1만4000㎥로 증설했다. 또한, 유기성폐자원에너지화시설은 가축분요, 음식물, 하수슬러지를 활용 바이오가스를 하루 90㎥까지 생산하는 시설로 지난 2022년도에 준공했다. 박범인 군수는 “주민의 불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운영‧관리‧안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 점검과 안정적인 하수처리에 나서자”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다락원은 오는 20일 오후 7시 30분 금산다락원 생명의집 대공연장에서 개관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트 ‘녹턴’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04년 문을 열고 개관 20주년을 맞는 금산다락원이 군민들에게 행복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라이브의 여왕 이은미를 초청해 마련됐다. 공연 예매는 오는 11일 오전 10시 인터넷 예매로 진행될 예정이며 티켓 금액은 전석 2만 원이다. 단, 금산군민 공연 관람 편의를 위해 금산군민을 우선으로 발권할 예정이다. 이은미는 이번 공연에서 ‘어떤 그리움’, ‘헤어지는 중입니다’, ‘나의 계절’,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등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주옥같은 히트곡을 들려준다. 이은미는 1989년 신촌블루스의 객원가수로 데뷔했으며 1집 ‘기억 속으로’를 시작으로 ‘애인있어요’, ‘어떤 그리움’, ‘녹턴’ 등 총 6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꾸준하게 인기를 얻고 있다. 금산다락원 20주년 기념 특별공연 이은미 콘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6월 26일부터 7월 10일까지 임신부들을 위해 출산 전후에 활용할 수 있는 건강관리 방법을 교육하는 임신부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임신부 건강교실은 주 1회씩 총 3회 과정으로 진행하며 산후우울증 예방 및 대처, 모유 수유, 산전 건강관리 등에 관해 전문 강사들에게 배움으로써 임신부가 스스로 임신 출산 육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금산군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로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방법은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홍보물 QR코드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 등이 있다. 금산군보건소 임산부 건강교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신부들이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자신감으로 바꿀 수 있길 바란다”며 “보건소에서 임신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과 (재)국민연금나눔재단이 주최하는 “2024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에 선정되어, 지난 5일 복지관 회원 중 국민연금 수급자 40명을 대상으로 목포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사회공헌 후원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여행비 전액이 지원됐다. 참여자들은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목포의 옛 중심지인 목포 원도심과 북항, 유달산은 물론 고하도를 비롯한 다도해를 관람하며, 자연사박물관에서의 4D영상관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 참여자 중 한 분은 “좋은 날 다양한 체험과 바다 위의 케이블카를 타니,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것 같다.”라며 “이번 여행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국민연금 수급자 공감여행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추억여행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지원 사업 유치를 통해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여행은 국민연금 수급대상이라는 하나의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세도면은 지난 5일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재무를 맡고 있는 세도면 장산2리 조욱연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컵라면 544박스(6입)를 세도면에 기탁했다고 전했다. 스마트팜 연구회 회원이기도 한 조욱연은 “부여군의 지원으로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스마트팜 연구회 등이 잘 운영되고 있어 그 고마운 마음을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함께 나누고자 하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탁식에 함께한 세도방울토마토공선회 정택준 회장은 “조욱연 회원의 자발적인 기부나눔 실천이 도화선이 되어, 따뜻한 기부문화가 우리 회원들 사이에서 도미노처럼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기부를 해준 조욱연님께 감사드리며 그 뜻을 받들어 나눔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라면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5일 장암면 장하리 독립유공자 추모탑 광장에서 독립유공자 추모제를 개최해 주민들과 함께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넋을 기리고 공훈을 널리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추모행사는 장암면 애국지사 마을 장하1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애국지사 19명의 공훈을 널리 알리고 추모제를 통해 그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애국애족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후세에 전하고자 하였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 유가족 대표 등 유족과 박정현 부여군수,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과 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셨던 장암면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항일정신과 불꽃 같은 삶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겠다.”라며 “애국지사 19명의 숭고한 삶의 기록을 따라 누구나 행복을 꿈꾸는 공동체, 살고 싶고 살맛 나는 부여를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예우와 선양을 위한 각종 보훈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4년 공익실험실(리빙랩 사업) 참여공동체를 모집한다.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의 리빙랩은 주민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직접 문제해결까지 해나가는 사회혁신 정책을 의미한다. 부여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지역문제를 주민들이 전문가들과 함께 주체로 참여하면서 연구를 진행하는 방법이자 공간인 것이다. 2024년 공익실험실은 총 4개의 팀(3인 이상)을 선발하며, 모집부문은 부여군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모든 주제이다. 활동 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이며, 팀별로 400만 원의 활동지원금이 지급된다. 활동팀들은 수료식, 중간공유회, 사례공유회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센터는 본격적인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스스로 지역사회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실무교육과 워크숍, 현장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