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 한지문화재단 소속 장응렬 한지 장인과 박인자 다도 장인이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로아노크 대학에서 주최하는 한지장인 초청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이번 한지 레지던시 프로그램은 로아노크 대학이 주최하고 대학 조던 인다우먼트와 아시아네트워크가 후원하는 행사로, 한지 장인을 초청하여 약 2주간 대학 소재 올린 갤러리와 타우만 미술관 등에서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지 제작 시연 및 한지 공예품 제작과 다도 시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가는 지난해 6월 로아노크 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진과 학생 9명이 원주를 방문하며 성사됐다. 미국 선교사 유산 및 유적지 탐구 등을 위해 원주를 방문한 교수와 학생들은 한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 한지의 예술성과 멋을 체험하고, 이를 로아노크와 미국에 알리고자 한지 장인을 미 정부 지원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추천했다. 시 관계자는 “한지 장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원주시의 우수한 한지 자원을 세계에 알리고 원주시와 로아노크 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주시는 1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간 15만 원의 문화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자체가 협력하여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경험 기회를 제공하여 감수성·창의성을 배양함으로써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자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올해 19세가 된 2005년생 청년들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클래식·오페라, 발레·무용, 국악, 전시 등 문화예술 관람에 사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패스를 1인당 최대 연 15만 원까지 지원한다. 11월 30일까지 문화예술패스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와 ‘YES24’를 통해 신청하면, 협력예매처에서 문화예술 관람 티켓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지급된다. 사용 기간은 발급 후 12월 31일까지로, 기간이 지나면 남은 지원금은 소멸된다. 시는 올해 1억 7,850만 원을 투입해 관내 19세 청년 총 1,19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난 3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시새마을회 소속 대학 새마을동아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원강수 시장을 비롯하여 이민선 원주시 새마을회 회장 및 새마을회 임원과 관내 3개 대학(국립강릉원주대학교,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원강수 시장과 대학생들은 봉사활동의 동기부여를 위한 다방면의 동아리 활동 지원과 더불어 대학생들의 주요 관심사인 취업, 교통, 문화·체육 시설 등 6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관내 대학생들이 원주에 정착하여 역량을 펼칠 수 있는 방향에 대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대학 새마을동아리 새마을운동은 경제적으로 잘살아보자는 농촌혁신 운동에서 MZ세대들의 하나의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대학 새마을동아리의 발전과 대학생들이 원주시에 정착하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새마을운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 새마을동아리는 원주시새마을회와 협력하여 단계천 정화활동, 농촌 일손돕기,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사회 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트레킹 도시, 걷기의 메카’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에 이어 ‘원주소풍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6일(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소풍길은 가족, 친구, 동료, 동호회 등과 함께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해 소풍 가는 마음으로 원주의 곳곳을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길로, 관내 2∼5km 내 걷기길 중 원점회귀가 가능한 코스로 선정했다. (1)운곡솔바람숲길, (2)한가터잣나무숲길, (3)단구공원둘레길, (4)용화산풍경길, (5)봉화산둘레길, (6)매지저수지둘레길, (7)매지순환둘레길, (8)동화마을자작나무길, (9)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10)바람의 언덕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총 10개 코스를 준비했다. 어른들에게는 학창 시절 소풍 가는 추억의 감성을 되살리고, 학생들에게는 가족 또는 친구와 손을 잡고 여행을 가듯 걷기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시·종점에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있고 도심에서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확보했고, 코스별로 짧게는 40분, 길게는 1시간 10분을 걸으면 일주할 수 있어 누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30일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건강탄탄 방앗간’을 진행했다. 건강탄탄 방앗간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송편 만들기 및 떡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협응력 향상 및 잔존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도모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에 계신 장애인분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과 황지천 복원물길 일대에서 ‘물길따라 전설따라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4회 황부자며느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황지연못의 전설을 모티브로, 경연대회,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 첫날(6일)에는 오후 4시부터 황부자 며느리 퍼레이드로 축제를 시작하며, 개막식,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날(7일)에는 마당극(당골할미전)・전통혼례 재연・전국 통기타 경연대회가, 마지막 날(8일)에는 황부자 전설 마당극과 어울마당(댄스공연 등)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어르신 장기대회, 윷놀이, 맨손장어잡기대회,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메이크오버, 탁본체험, 민속놀이, 목공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태백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전영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제4회 황부자며느리축제는 어린이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시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2024. 7. 1.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2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태백시청 공간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공간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9. 23.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시 담당자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과 부동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고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과 지가산정 방식, 시세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공간정보과로 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성문화예술교육 나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행사는 고성에서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하기 위해 지식 나눔과 이야기 나눔으로 나눠 시행한다. 먼저, 지식 나눔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중요사례에 대한 지식공유 강의가 열린다.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및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황순우 전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이사장은 팔복예술공장을 사례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성군청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여 고성군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야기 나눔은 9월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5일 5시부터 6시까지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단순 학습을 넘어 문화감수성 교육을 위한 방향에 관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고성군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9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변동 내용은 기존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던 상품권(카드형)을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 카드는 결제 후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한 카드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해야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할인 구매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유지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 13시에서 17시까지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제2회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6월 8일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로서는 최초로 시가 주도하여 행사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이며, 행사명이 독특한데, ‘입양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핑크빛 견(묘)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착안하여 명명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행사의 테마를 유기견 교감 및 입양상담, 입양 그 후 반려동물사진전, 동반교감산책 3가지로 정하고,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중 입양 보내기에 적합한 입양대상견 15마리를 행사장에 자유롭게 풀어놓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방문객이 유기견과의 교감이 용이하도록 동물사랑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입양의사가 있는 경우 입양상담 부스에서 상담후 즉석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양 결정전 동선을 따라 유기견과 동반산책을 하며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물사랑센터에서 수개월전에 입양 간 유기견에 대한 반려동물 사진전을 금번 행사에 추가해 스토리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