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남구는 남구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매년 전국 244개소 가족센터 중 100곳을 가족 상담 우수기관으로 선정하는데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2020년부터 3회 연속 선정되어 지역 내 전문적인 가족 상담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대구 남구가족센터 가족 상담사업은 전문적인 상담 자격을 갖춘 16명의 전문상담사가 부부 상담, 부모-자녀 상담, 이혼 전·후 상담, 난임 상담, 임신·출산 갈등 상담 등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특히, 평일 야간·주말에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내담자 욕구에 맞는 상담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1인 가구, 난임 가족, 위기청소년을 위한 정서 지원 집단상담, 심리검사,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상담 전문기관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오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남구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에 대한 가족상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남구에 거주하는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8월 24일 초등학생 3~6학년 30명 대상으로 경주 일원에서‘콘텐츠 크리에이터 마스터! 현장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청소년 크리에이터 양성 및 제작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VR을 통한 가상 세계 체험, 미디어아트 작품 관람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 및 콘텐츠 활용 등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별 기획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국내 최대 규모 실내 액티비티 테마파크(경주 밀레니엄 VR)에서의 VR 놀이기구, 레이싱, 서바이벌 등의 콘텐츠 체험, 국내 최초 헤리티지 아트 전시관(송대말등대 빛체험전시관)의 디지털 미디어아트 체험으로 이루어졌다. 박성수 관장은 “참여 청소년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었던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청소년 현장 체험학습은 스마트폰, 게임에 쉽게 중독되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해 다양한 문화 체험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중요한 프로그램”임을 강조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 23일 지역 청소년 가족 및 지도자 39명을 대상으로 ‘2기 자연에서 즐기는 가족놀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제시에 위치한 외도 보타니아, 거제 식물원을 방문하여 유람선 관광(외도 보타니아, 해금강), 정글돔 탐방 및 가족 미션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가족은 “평소 오기 쉽지 않은 멋진 곳을 아이와 함께 여행하게 되어 좋은 경험이 됐으며 가족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박성수 관장은 “다채로운 가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에 긍정적인 상호관계 및 건강한 가족 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4일 관내 청소년과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물놀이장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핫썸머 달센캉스’를 운영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유아,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풀장과 미니 컵빙수, 물총 맞추기, 나만의 비치볼 등 13종의 체험부스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 40명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를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진 관장은 “지난해 '여름·물·축제' 테마의 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선호도와 재참여 의사가 매우 높아 올해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규모를 키워 운영했다.”며,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청소년친화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은 생활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균형적인 영양공급을 위해 푸드뱅크와 찾아가는 이동 푸드마켓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푸드마켓․푸드뱅크는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나 어려운 어르신에게 원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여, 나눔 및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푸드뱅크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자는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긴급지원대상자 및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이다. 특히, 결식우려아동 지원을 위한‘hope food pack’사업에 선정되어 급식이 제공되지 않는 기간 동안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내 295명의 아동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대용품을 제공하여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사푸드마켓에서는 저소득 취약계층 480가구에게 월 10포인트(약3만원 정도)를 부여하여 식품 및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3주차에는 화원읍사무소를 시작으로, 옥포읍, 하빈면, 구지면, 유가읍, 가창면, 현풍읍사무소 등을 요일별로 찾아가서 식료품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여 지리적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사)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 회원 40여명은 27일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수성교 아래 신천 일원에서 자연보호활성화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신천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신천의 수질보전을 위해 부레옥잠을 식재하고 미꾸라지를 방사했다. 아울러,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홍보・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석한 류규하 중구청장은 “신천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보호대구중구협의회는 1983년 최초로 설립되어 자연을 보호하고 아름다운 국토 보전을 위해 지속적인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지역자활센터가 23일 자활근로사업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각 사업단의 우수사례와 애로점을 공유, 사업단별 안전생활 당부, 사업단 활성화를 위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청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자활센터 참여주민들의 여러 의견을 듣고 근로환경 및 교육환경 개선 등을 통해 참여자들의 자활과 자립이라는 본연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논의하기로 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한 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사업단의 대표님들이 참여자와 실무자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달서지역자활센터 관계자 및 참여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6일 구청 대강당에서 대학생 신규멘토 100명을 대상으로‘희망멘토링 봉사단 신규교육’을 추진했다. 달서구 희망멘토링봉사단은 2007년 38팀을 시작으로 현재 17년째를 맞고 있다. 3,000팀 정도의 대학생(멘토)과 저소득 및 다문화 청소년(멘티)이 1:1 결연해 학습지도, 정서지원, 진로체험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선배 멘토인 코디네이터(6개월 이상 활동 중인 선배 멘토)가 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준비했다. 멘토링에 참여했던 초등학생 멘티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조별 레크레이션, 멘토링 기초교육,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으며 멘토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교육 후 신규 멘토들은 멘토링을 필요로 하는 멘티들과 결연돼 학습지도, 정서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나눔을 실천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멘토 활동에 참여해준 대학생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과 비전을 세우고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3일 월성2동 관내 유관기관 소속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시작으로‘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 운동’ 범국민 확산을 위해 동별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2024년 결혼장려 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잘 만나보세’ 범국민운동을 펼치고 있다. ‘잘 만나보세’ 뉴(NEW)새마을운동은 1970년대 새마을운동 정신을 모티브로 한 운동으로 민·관 등 지역이 연대하여 힘을 모아 초저출생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달서구의 결혼친화정책이다. 달서구 14개 동에서는 이 분위기에 힘입어 만남 분위기를 조성해 긍정적인 결혼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 지난 23일 월성2동에서 관내 유관기관 소속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짝궁 발견! 등잔 밑 숨은 인연찾기 「한여름의 발렌타인 day!」를 개최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각 동마다 특색있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동별로 요리체험 연계 만남, 청춘남녀 이색 공방 데이트, 여행을 통한 특색있는 만남까지 다채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n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청소년의 정책참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동인청사 10층 대회의실에서 청소년 10개팀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역시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 주관하는 청소년참여예산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이 직접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과정 편성에 참여하는 사업으로 대구시 청소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올해 대회는 8회째로 청소년들의 정책제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모집된 19팀(17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참여예산교육을 실시했고, 7월 예선심사를 통해 역량 있는 10개팀의 정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에 청소년이 직접 만든 최종 정책 10개를 오는 31일 동인청사에서 발표·제안한다. 심사결과에 따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대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3팀, 장려상 4팀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정책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