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청소년센터, 청소년어울림마당 ‘핫썸머 달센캉스’ 운영

무더위를 이겨낼 물놀이와 다채로운 체험부스 마련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지난 8월 24일 관내 청소년과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물놀이장과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스로 구성된 청소년어울림마당‘핫썸머 달센캉스’를 운영했다.

 

이번 어울림마당은 청소년, 유아, 성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풀장과 미니 컵빙수, 물총 맞추기, 나만의 비치볼 등 13종의 체험부스로 구성됐으며, 자원봉사자 40명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축제를 운영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여름방학이 끝나기 전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다 날려버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성진 관장은 “지난해 '여름·물·축제' 테마의 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선호도와 재참여 의사가 매우 높아 올해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규모를 키워 운영했다.”며, “달성군청소년센터가 청소년친화시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