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북평면위원회에서는 2024년 5월 10일 북평면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방문하여 쓰레기 수거 및 주택 주변 정리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북평면위원회는 그동안 북평면의 크고 작은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에 큰 보탬이 되어왔으며, 이번의 봉사활동은 북평면의 독거가구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를 대상으로 전개됐다. 북평면행정복지센터와 함께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북평면위원회 및 북평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대상자의 집에 방문하여 오랫동안 쌓여있던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 내·외부 청소를 진행하여 대상자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북평면에서는 대상자가 지속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고, 생활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민간 및 공적 자원 등 연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위원회에서도 적극 협조하여 대상자의 각종 위기 상황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전형숙 바르게살기운동북평면위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체육회의 1사 1스포츠 후원이 지역 기관단체와 업체들의 잇단 참여로 결실을 맺었다. 정선군체육회는 지난 10일 군체육회 회의실에서 강신열 군체육회장을 비롯해 15개 기관·업체 대표와 13개 종목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스포츠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월 19일 1차, 29일 2차 후원 협약에 이어 이날 3차 후원 협약식으로 총32개 종목에 41개 기관·업체 협약식을 가졌다. 후원 기관과 종목을 보면 정선농협은 바둑, 거북이물류는 축구, 여량농협은 파크골프, 충무화학은 사격일반, 임계농협은 탁구, 신동은 그라운드골프, 예미농협은 궁도, 백호건설은 태권도, 우리주민은 유도, 대산·계림식산은 수영, 원진은 골프, 이레건설·오성기업은 검도, 성신미네필드은 산악종목을 각각 후원한다. 후원 기관단체·업체는 지역종목 활성화를 위한 격려는 물론 꿈나무 선수 육성, 동호회 활성화에 적극 나서게 된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지역 기관단체와 업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1사1스포츠가 빠른 시일내에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지역 단체들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군민 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삼탄아트마인에서 오는 15일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과거 삼척탄좌 탄광에서 일했던 광부 100여명을 초청해 ‘제3회 삼탄 광부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과거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시발점이 된 석탄 산업의 주역인 광부들을 초청해 소위 ‘막장’으로 불릴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며 채탄 작업에 나섰던 그들의 옛이야기를 직접 듣고 기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진폐증을 앓고 있는 광부 10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끈다. 1부 행사에서는 음식 칼럼니스트이자 이탈리아 요리 셰프인 권은중 씨가 광부들이 젊은 시절 먹던 탄광촌 음식을 정선군의 특산물인 더덕, 참나물, 산마늘 등으로 현대화시켜 행사에 참석한 광부들에게 제공한다. 점심 식사 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사북 출신 광부의 딸이자 우리나라 제1호 시 노래 가수 박경하씨의 노래 공연과 고한 출신 광부의 딸인 트로트 가수 진달래 씨의 공연이 펼쳐진다. 가수들의 공연 뒤에는 광부 노래자랑이 이어질 예정이다. 모두 100여명의 광부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는 삼척탄좌 광부 출신의 시인인 광산권익연대 성희직 소장이 자신의 시집 ‘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저출생 대책의 일환으로 산모 1인당 최대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산후조리비 지원 사업은 산모의 출산 후 산후회복 및 신생아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인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인 인구 감소 및 출생아 급감으로 인한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월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이 없는 분만 취약지역의 산모를 지원하는‘정선군 산후조리비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출산가정 산모에게 산후조리로 발생한 비용에 대해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희 출산 후 산후조리원 또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하거나 병·의원 및 한의원 비용, 운동 시설 등 산후조리를 목적으로 지출한 비용에 대해 실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출산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신청일까지 정선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생아 출생신고를 한 산모뿐 아니라 재한외국인 처우 기본법에 따른 결혼이민자도 포함되며, 신생아의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해야 된다. 산후조리비 신청은 산후조리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송암 스포츠타운에서 축구 관람하면 귀가 걱정 없어서 좋아요!” 강원특별자치도민프로축구단 춘천 홈경기 관람객 편의를 위한 ㈜춘천시민버스의 시내버스 증회 운영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민버스는 지난 3월 춘천 홈경기 개막전부터 16번 시내버스를 증회 운영하고 있다. 16번 시내버스는 삼천동·퇴계동 일대 주요 아파트 단지와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 춘천역 등을 경유하는 만큼 축구를 관람한 시민과 축구 관람을 위해 춘천을 찾은 타지역 원정팬이 빠르게 귀가할 수 있다. 지난 3월부터 개최된 다섯 번의 강원FC 홈경기 날마다 경기 종료 시간에 맞추어 16번을 평균 4대를 늘렸다. 덕분에 일시에 집중되는 귀가 인파가 신속하게 시내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춘천시민버스는 승무사원 근무조 편성과 함께 경기일 현장에서 버스 대기 장소를 점검하고 승객 탑승 현황을 파악, 실시간 배차 관리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여건을 살피고 있다. 춘천시민버스 관계자는 “16번 버스는 시외버스 터미널, 남춘천역, 명동, 춘천역 등을 경유하여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어업인·어선원에게 직불금 지원을 통한 보편적 소득안정 도모 및 수산업·어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하여 소규모어가·어선원 직불제 신청을 오는 6월 14일까지 받는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신청 대상은 지방해양수산청에 어업경영체 등록을 한 어업 종사 기간이 3년 이상 어업인, 어가 내 모든 구성원이 허가받은 어선의 총톤수 합이 5톤 미만인 어업인, 신고어업인(겸업 제외), 양식업 면허, 수산종자생산업 허가를 받은 자 중 신청연도의 직전연도(2023년) 기준 판매금액 1억원 미만 등의 직불금 지급 요건을 모두 갖춘 어가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어선원 직불제’는 어선소유자와 지난해 6개월 이상 고용관계 유지 또는 6개월 이상 승선하여 근로를 제공한 내국인 어선원(가족어선원, 어선소유자 제외) 중 직불제 지급 요건을 모두 준수한 어선원에 130만원을 지급한다. 신청하려고 하는 선원은 근로계약서, 어선 승선 기록 등 어선원 직불금 신청 조건 등을 신청 기간 전에 미리 확인하고 증빙자료 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소규모어가 직불제와 어선원 직불제는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주택과 상가 등의 침수피해가 발생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 재난(태풍·호우 등) 대비 침수 방지시설 설치(물막이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023년 12월 체계적 지원을 위한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했고, 올해부터는 조례에 따라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설치비의 최대 50%를 지원하며, 소규모상가와 단독주택은 최대 2백만원, 공동주택은 최대 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속초시는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비 99백만원을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확보했으며, 공고를 통하여 지원사업 홍보 및 사업 희망자를 선정하여, 우기가 시작되기 전 침수 방지시설이 필요한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태풍 및 집중호우 전 최대한 많은 시민이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침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가 시민 및 관광객의 건강증진과 일상 속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영랑호 맨발 황톳길 조성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속초시는 올해 도비 예산 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억원을 확보했으며, 본격적인 공사에 착공하여 7월 초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영랑호유원지 산책길(스토리자전거 ~ 안축시비 방면) 420m 구간을 습식 황토로 포장하여 왕복 840m의 순환형 산책길을 만들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족장, 황토볼장과 세족장 2개소, 쉼터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예정으로 향후 속초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조성 후 황토의 습도 유지를 위해서 관수시설도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이 없게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맨발걷기 길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맨발걷기의 성지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시민의 건강증진은 물론 속초시가 쉼, 힐링, 치유의 웰니스 대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지난 1월 증축 및 리모델링을 위한 사전평가 자료를 제출한 이래 3차례의 심층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공립박물관 증축 및 리모델링 타당성 사전평가에서 최종‘적정’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속초시립박물관은 개관 이후 19년이 경과한 건물 및 전시시설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총사업비 140억[도비(70%) 98 / 시군비(30%) 42]규모의 증축 및 리모델링 사업비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속초시립박물관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수장고, 테라스전망대, 북카페형 워크센터, 매표소, 공중화장실을 증축하고, 노후 전시시설 및 시설 리모델링과 전시 리뉴얼 등 15개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향후 강원특별자치도의 지방재정투자 심사를 거친 뒤 6월 2025년도 전환사업(공립박물관⸱미술관 건립) 예산을 신청하여 계획대로 사업예산을 확보할 경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증축 및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사업을 완료하게 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시립물관의 증축 및 리모델링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의 교육⸱체험⸱커뮤니티 기능 강화와 디지털콘텐츠 기반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철원실내체육관 통신장애에 따른 점검 및 광네트워크 추가설치를 추진한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에 따른 전국 및 도단위 대회유치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군은 최근 성료된 중고연맹태권도대회 및 용인대학교총장배 태권도 등 각종 전국 대회가 2024. 5월 현재 작년대비 3,000여명의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접속자로 인하여 무선 접속 공공와이파이의 장애발생으로 선수 및 관람객들의 불편을 초래했다. 이에 철원군 자치행정과 지식정보팀과 관리부서인 문화체육과는 5. 8. ~ 5. 9.까지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문제발생에 대하여 5. 10. ~ 5. 14.까지 광 네트워크 장치 설치 케이블 최신화 작업을 시행한다. 기존에 설치됐던 소규모 렉 구축 시스템은 사용자가 많아서 무선 와이파이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 했으나 광네트워크를 추가하여 유선으로 사용하게 되면 시스템 오류가 발생하지 않아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운영 인터넷 이용 및 선수 및 관람객의 휴대폰 사용을 용이하게 할 수 있게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2023년 대비 3,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증가세와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