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때 이른 무더위에 하천 내 분수 7곳을 조기에 가동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20일 조기 가동하는 분수는 총 7곳이다. 천안천에 설치된 음악·프로그램 분수 등 4곳, 원성천에 설치된 큰 벽천분수 등 3곳이다. 올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2개월간 가동하던 분수를 올해부터 3개월 간 가동한다. 9월 20일까지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가동되며, 우천 시엔 가동을 일시 중지할 예정이다. 시는 분수 조기 가동을 위해 지난달부터 분수 시설물을 점검과 보수·청소를 완료했으며, 내년에는 LED 조명등 및 시스템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재선 하천과장은 “하천 분수는 여름철 하천을 찾는 시민들의 무더위를 식혀줄 휴게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더 멋진 하천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스마트헬스케어 도시로의 전환을 위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조업 기반에서 ‘과학기술 연구개발(R·D) 기반 스마트혁신도시’로의 변화를 추진함에 따라 개인 맞춤형 정밀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등의 새로운 바이오경제를 이끌 미래의료 신사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을 기반하는 연구개발(R·D) 기획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후속 사업의 기술 사업화까지 전주기 지원이 가능하고 의료관광 산업에 이르는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용역은 미래의료 분야 현황을 조사·분석하고 산·학·연·병 정책 수요조사 등을 실시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10년간 추진할 미래의료 비전 및 발전전략을 도출해 치의학 등 특화분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대학병원, 해외 우수 연구소와 연구 인력, 바이오 기업, 산업단지가 밀집돼 있고 거점지구인 대전 대덕 연구단지, 충북 오송의 바이오산업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류근선) 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을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학부모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성교육은 성평등교육문화센터 이상미 대표를 초빙해 ‘궁금한 이야기, 내 아이-성심성의 학부모 성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상미 대표는 각자의 성에 대해 부모로부터 직접 성교육을 받은 아이들은 자존감이 높고 올바른 성 개념을 지닌 아이로 자라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녀의 변화하는 성장기에 부모와 자녀가 지속해서 대화를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 과정에서 아이가 자연스레 부모에게 성에 관한 이야기를 꺼낼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줄 때 올바른 성 인식을 확립할 수 있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이를 키우면서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성교육이 아이를 양육하실 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시는 앞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단독·다가구주택 등에 상세 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상세 주소’는 ‘공주시 봉황로(도로명) 237(건물번호) 가동 203호(상세주소)’와 같이 도로명주소의 건물번호 뒤에 표기하는 동·층·호를 말한다. 상세 주소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 주택은 우편물 반송·분실 등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고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위치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려 신속한 대응에 어려움이 있다. 상세 주소가 부여되면 우편물·택배를 더욱 정확하게 전달받을 수 있고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빠르게 위치를 찾아 신속한 응급처치에 나설 수 있다. 오태훈 민원토지과장은 “고령친화도시인 공주시는 위기·취약가구 등에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위해 상세 주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소유주 및 임차인에게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에서는 18일 주택과 직원들이 성연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 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늘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직원 15명이 참여해 마늘 수확과 마늘대 자르기 작업 등 농가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는“수확철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에서 직원들 덕분에 적기에 작업해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철호 주택과장은 “바쁜 농번기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여름철 폭염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해 쿨링·클린로드 가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쿨링·클린로드는 도로 중앙선에 작은 사각형 모양(표지병)으로 공공하수처리장에서 공급되는 재이용수를 도로면에 자동으로 분사하는 자동 살수시스템이다. 여름철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른 아스팔트에 물을 분사해 도로면 온도를 낮추는 동시에 미세먼지 저감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 시는 6월 19일부터 웅진동 일원인 구 세무서에서 공주문예회관 인근까지 총 1.4km를 6구간으로 나눠 살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3회 그리고 기상특보 시 1구간당 5분씩 총 30분간 물이 분사된다. 이호원 환경보호과장은 “여름철 뜨거워진 아스팔트 지면 온도를 낮추고 타이어 분진 등으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다. 도로 물 튀김 등으로 보행 중이거나 차량 통행시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니 많은 이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18일 밤 예산황새공원에서 ‘애반딧불이 성충 자연으로 돌려보내기’ 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황새공원에서 지난 4월 말부터 사육한 애반디 유충이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함에 따라 열린 것이다. 애반딧불이 애벌레는 다슬기와 조개 우렁이를 먹고 자라며, 번데기를 거쳐 우화 후 약 10일 정도 활동한다. 특히 수컷은 두 마디, 암컷은 한 마디가 각각 발광하며, 흰색에 가까운 빛을 1분에 60회에서 120회까지 깜빡거리고 생존 기간 찍짓기와 산란 후 죽음을 맞는다. 이번 행사 참석자는 예산군 홈페이지에 공고하여 50가족 200여 명을 모집했으며, 어린이 체험객을 대상으로 발광 다이오드(LED) 야광 반딧불이 모형 만들기 체험을 병행했고 야광 반딧불이 모형 완성체는 살아있는 반딧불이의 불빛처럼 빛나 체험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행사는 전문강사의 반디불이 생태에 대한 설명 후 애반디 방사 행사로 진행됐으며, 가족당 애반디 2마리씩을 넣은 투명 용기를 배부하고 공원 내 습지로 이동해 일제히 방사를 진행해 깜깜한 공원에 한밤중 빛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대술면은 19일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수열, 부녀회장 정희자)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분기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각 가정이나, 하천, 들녘에 방치된 폐비닐, 농약병, 플라스틱, 고철, 캔, 빈 병, 폐지 등 숨은 자원을 집중 수거하고 품목별로 분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부터는 분담직원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품목별 배출 요령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의 재활용 인식 강화와 함께 깨끗한 대술 만들기에 앞장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수열·정희자 회장은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는 민관이 힘을 모으는 환경 정화 활동으로 자연정화는 물론 재활용 처리 수익금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는 등 일석이조의 매우 뜻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행복한 공동체 대술면 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완호 대술면장은 “그동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통한 아름다운 대술면 환경 조성에 앞장서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각종 단체 및 직원 모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교육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공모 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40명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평생교육 바우처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충남평생교육바우처 등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주시청에 방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온누리공주시민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5도2촌 공주 문화체험여행’은 세종과 대전 등 인근 도시민에게 공주시의 다양한 문화와 관광, 체험 코스를 소개하고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향후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는 다양한 생활 인구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공주시가 민선8기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신5도2촌 정책’ 일환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가정의 달을 맞아 이틀에 걸쳐 60여명을 대상으로 석장리 구석기축제와 마곡사 신록축제를 비롯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공산성, 무령왕릉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에는 80여명을 초청해 ‘꽃보다 공주’라는 주제로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와 예울림 물레방아마을, 연미산 자연미술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다. 시는 참여자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간식과 여행자 보험 등을 지원한다. 행사 참여자들은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서 부모와 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