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등록장애인 40명에게 1인당 연간 35만원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가 교육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19세 이상 등록 장애인에게 장애인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의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여 이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사회활동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공모 방식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주민등록 기준 공주시 관내 주소를 둔 19세 이상 장애인 40명에게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1인당 연간 35만원의 평생교육 바우처를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평생교육 바우처는 국가평생교육바우처, 충남평생교육바우처 등 국가장학금과 중복 보장은 불가하다.

 

모집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19일까지 한 달간이며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공주시청에 방문(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신청 위임장 및 가족관계증명서 등 지참)하면 대리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