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시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한 실전 대응능력을 제고하고 시민들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건물 붕괴‧화재, 산불, 풍수해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의 모든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범국가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진해일 주민대피 및 건물 붕괴‧화재’ 복합재난 발생 상황메시지를 시작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 실제 재난 발생 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긴급구조기관 등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적극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오는 23일 15시부터 대진항 및 일출공원 일원에서는 유관기관, 군부대, 민간단체, 기업 등 약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메시지 부여에 따른 공동 대응 현장 훈련이 진행된다. 이날 현장 훈련에서는 중점적으로 해상 지진에 따른 지진해일 발생에 따른 주민 대피 및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 통합지원본부 및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현장 응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힐링과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지역 근대산업의 메카로서 의미를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 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정원에 1,500주를 보식,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팜에 2,200주의 라벤더,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을 식재하여 라벤더 축제와 연계, 방문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 천지 라벤더축제는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대폭 보강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및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16일로 늘어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우기철을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 관리 급경사지는 133개소로 우기철에는 호우, 태풍 등으로 지반유실 및 낙석ꞏ붕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군 재해예방부서 및 읍ꞏ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면 낙석 발생 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ꞏ침하ꞏ세굴ꞏ배부름현상 발생여부 등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우기철엔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상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사회기반시설인 상수도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하여 안전위험 요소를 확인·개선하여 차질없는 수돗물 공급체계 구축을 하고자 한다. 평창군 취·정수장 12개소를 대상으로 5월 16일부터 약 한달간 한국환경공단 평창수도사업소와 주변 구조물 및 정수장 시설 안전관리, 정수장 수처리제 저장·투입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고 그 결과를 국가상수도정보시스템, 국민재난안전포털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상수도분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 및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계획 수립후 개선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농업기술센터 내에 1,408㎡ 규모의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과 180㎡ 규모의 수직형 식물공장 구축으로 스마트농업 기술 확산에 첫발을 내디뎠다. 테스트베드 교육장은 4구역의 온실과 기계실, 교육장 등으로 조성됐으며, 온실에는 딸기, 딸기 육묘, 멜론, 천마를 시험 재배한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으로 온도, 습도, 광량 등을 조절하여 작물별 최적의 생육환경을 유지하고, 양액 자동공급시스템으로 pH, EC, 공급시간 등을 설정하여 양분을 원하는 조건으로, 원하는 시간에 공급한다. 식물공장은 2개의 재배실, 기계실 등으로 조성하여 1재배실은 고추냉이를 분무경으로, 2재배실은 딸기를 배지경과 분무경으로 시험재배한다. 분무경은 공기에 노출시킨 뿌리에 영양액을 분무하여 재배하는 방식으로 토경재배와 비교하여 물과 비료 사용량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배지경은 고형의 배지에 작물을 심어서 영양액을 공급하여 재배하는 방식으로 식물을 고정하고 토양이 갖는 이점을 이용할 수 있다. 군은 스마트팜 준공을 시작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인력 양성을 위하여 농업인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스마트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3명과 학생 20여 명은 5월 15일 횡성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 장례문화를 체험했다. 방문단은 오후 1시에 횡성루지체험장에서 루지를 탔으며, 2시에 횡성회다지소리문하체험관과 정금향토민속관에 도착해 전통 장례문화에 대한 안내와 해설을 듣고, 강원특별자치도 무형유산 횡성회다자소리 원형공개 공연을 관람했다. 이날 안내와 해설은 체험관의 위탁업체인 강원아카이브사회적협동조합의 김시동 대표가 진행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활력촉진 사업으로 건립된 정금 유물창고를 소개했다. 정금향토민속관에서는 양재학 횡성회다지소리 예능 보유자가 직접 진행했으며,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회다지소리와 상여소리 원형 공연을 진행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횡성의 대표적 무형유산으로, 예전 횡성지역 공동체의 장례문화를 잘 보여주는 문화유산이다. 1984년 제25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최우수상)을 받고 같은 해 12월에 강원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우천면 정금 지역에서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의 노력으로 지금까지 원형을 보존하고 있는 무형유산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5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단위 건강통계 및 지역 간 비교 통계 생산을 위해 질병관리청과 지자체가 함께 실시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이다. 조사는 책임대학교인 연세대학교에서 교육을 수료한 6명의 조사원이 진행하며, 표본 가구(지역주민 19세 이상 877명)를 직접 방문하여 17개 영역 172개 문항(건강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하여 일대일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횡성군보건소는 정확한 조사를 위해 표본 가구로 선정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으며, 조사 후에는 소정의 감사 답례품을 전할 계획이라 밝혔다. 김영대 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의 결과는 매년 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건강지표 결과가 정확하게 나올 수 있도록 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횡성군은 5월 동행 축제와 연계한 가정의 달 맞이 횡성전통시장 이벤트와 어린이 시장 체험행사를 5월 16일부터 시작해 26일까지 끝자리 1, 6일인 횡성 오일장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2024년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공모사업’ 중 하나로 올해에는 횡성시장 조합 주관으로 행사가 펼쳐진다. 첫 번째로 ‘횡성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에는 5월 16일, 5월 21일, 5월 26일에 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즉석 경품권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두 번째 어린이 시장 체험은 사전에 관내 어린이집 신청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이며, 어린이집 12개소 6~7세 어린이 160명이 대상이며,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형성하고 마음의 거리를 더 가깝게 하기 위한 행사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하여 어린이가 직접 장을 보는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김명기 군수는 “5월 가정의 달은 횡성전통시장를 방문하여 좋은 물건을 구매하시고 각종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광산 주변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2024년 광산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 주변지역 환경개선사업은 지하자원 개발로 인한 광산 주변지역의 피해방지 및 안전 사고 예방을 통해 합리적인 광산개발을 유도하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월 신동읍 가사리, 남면 유평리, 문곡리에 대한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강원특별자치도에 제출했으며, 관련부서에서는 현지조사를 통해 사업의 시급성, 민원발생 정도,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2개소를 선정했다. 이에 도비 1억 6,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억 5,200만원을 확보해 신동읍 가사리 316-1번지 일원에 광산을 출입하는 대형 차량의 잦은 운행에 따라 발생한 도로 파손 및 노면 불량을 정비하기 위해 1km 구간 아스콘 포장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남면 문곡 2리 406-4번지 일원에 200m 인도데크를 설치해 지역주민의 보행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9억 6,000만원을 투입해 노면 청소차량 5대를 구입·지원하고, 2021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정선군이 공간정보의 정확한 제공과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측량기준점 일제 조사·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측량기준점은 토지의 경계복원측량, 분할 측량, 현황 측량 등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지로 체계적인 조사·관리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측량성과 및 통일된 위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2월까지 지역내 설치된 국가기준점 317점, 지적기준점 3,066점 등 측량기준점 총 3,383점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도로 포장, 상하수도 굴착, 지하시설물 교체 등 각종 공사로 인한 망실·훼손 유무를 관내 측량업 등록업체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선지사 용역을 통해 현지조사하고, 기준점이 부족한 지역에는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한읍, 사북읍, 임계면을 대상으로는 기준점 사용연혁, 이동량 등 지적기준점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기준점 데이터 현실화를 통한 신속한 정비 및 지적측량 성과의 정확성 향상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황재흠 민원과장은 “측량기준점은 현재 지적재조사 뿐만아니라 미래의 지적측량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번 측량기준점 일제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