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우기철 대비 급경사지 안전점검 실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우기철을 대비하여 5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내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평창군 관리 급경사지는 133개소로 우기철에는 호우, 태풍 등으로 지반유실 및 낙석ꞏ붕괴가 발생하기 쉬우므로 이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군 재해예방부서 및 읍ꞏ면 직원, 민간전문가와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사면 낙석 발생 여부, 배수시설 관리상태, 구조물 및 지반의 균열ꞏ침하ꞏ세굴ꞏ배부름현상 발생여부 등 안전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우기철엔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하고, 재난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