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16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장과의 대화 마당은 학부모와 교육청이 함께 학교 현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으며, 권성자 교육장을 비롯해 교직원 및 관내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들은 △작은 학교 △태백지역 교육 전망 △고등학교 급식 등 태백 교육 현안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교육장 및 교직원과 함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학부모는 태백 교육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교육청은 학부모의 의견을 태백 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대화 마당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더 나은 태백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하반기에 추가로 확충할 다함께 돌봄센터 2개소에 대한 설치 장소를 모색한다. 다함께돌봄센터란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우선순위는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정 아동 순이다. 시는 2020년도부터 3개소 운영 시작했고, 올해 근화다함께돌봄센터와 반다비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열었다. 이에 더해 하반기에 학령기 아동 밀집 지역 위주로 추가 2개소 설치 예정이다. 설치 장소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근린생활시설, 노유자시설 등이다. 조건은 전용면적 66㎡이상, 무상 임대 10년 이상 제공으로 현장접수 하면 된다. 심사 기준표에 따라 설치 장소를 결정하며, 동점이 나온 경우, 선정심사표 배점기준 비중이 큰 항목(수요도〉접근성〉안정성〉적정성 순)에서 점수를 받은 순으로 선정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동해교육지원청은 5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중3~고2 학부모 107명을 대상으로 배움과 성장이 있는 동해 학부모 진로진학스터디를 총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동해진학지원센터와 동해학부모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고교 성적표 알기 △대입 전형별 특징과 대비 방향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아는 만큼 보이는 대입 모집요강 △학업 역량 UP 과목별 학습공략 △진로 기반 과목 선택과 활동 연계 △대입 특별전형 활용법 △학생부 서류평가의 실체 △대입 수시 6장 모의 설계를 주제로 매주 목요일 열릴 예정이다. 박광서 교육장은 “체계적인 진학 특강으로 효율적인 대입 정보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부모의 진로진학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춘천시가 이달부터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혜택을 기존 춘천사랑상품권 10만 원에서 교통카드 30만 원으로 상향한다. 이를 통해 시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에 따르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지원은 시력과 청력의 저하, 순발력 부족 등으로 교통사고 위험이 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을 유도해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2024년 4월까지 총 3,100명의 고령운전자가 면허증을 반납하고 혜택을 받았으며, 면허 자진 반납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혜택을 변경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 신청 조건은 반납일 기준 지역 내 만 65세 이상의 운전면허증 소지자다.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춘천경찰서 민원실에 본인이 직접 운전면허증 반납하면 된다. 경찰서에 운전면허증을 반납 시 취소결정통지서를 받아서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즉시 운전면허 자격이 상실되며 이후에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정선군청에서 정선군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및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약속하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시범지역 내 지역인재 양성 혁신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연계 지원 확대 △지역 균형 발전 및 정주 여건 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정선군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 사업과 지역아동센터 기능 보강을 통한 지역책임 돌봄 시스템 구축, 지자체-교육지원청-학교의 협력을 통한 공교육 경쟁력 강화, 강원랜드·정선아리랑문화재단·정선군도시재생지원센터·대학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산업 인재 양성 등에서 도교육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특색에 맞는 고유한 교육 사업을 극대화해 공교육 혁신의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돌봄 시스템 구축, 공교육 경쟁력 강화 및 지역산업 연계를 통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목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춘천시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약사천수변공원에서 2024년 춘천목재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Log-in 춘천’이라는 부제로 열리며, 시민들에게 목재친화도시를 알리고, 목재제품 사용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홍보하는 자리다. 행사의 부제인 ‘log-in’은 통나무를 의미하는 로그(log)와 인터넷 접속을 의미하는 로그인을 합쳤다. 세부 행사로는 목공 체험, 나무 자석 만들기, 나무 퍼즐 체험, 손수 제작(DIY) 나무 접시 만들기 등 시민을 대상으로 한 목재 체험 프로그램과 춘천시 목재 사업 및 목재 공방, 기업 홍보 공간 전시가 있다. 또 18일 오후 3시 30분과 19일 오후 1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축제 중앙 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춘천목재축제 개최를 통해 시민들에게 목재에 대한 친근함과 효용성을 알려드리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재친화도시는 약사천수변공원 일대에 특화 거리와 목조건축물을 국산 목재로 만드는 사업이다. &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에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진로연계교육 ‘농촌진로체험’ 관리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가 진행된 ‘소금강에서 띄우는 들꽃편지’는 강릉시 연곡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원에서 선정된 우수 농촌체험학습장 51곳 중 한 곳이다.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은 도내 18개의 진로체험지원센터에 등록하여 일선 학교에서 활용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급 전환 시기의 진로연계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진로교육 생태계 조성 및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진로교육중점학교 및 청소년 예비창업가 양성교실 운영학교 등 진로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도내 중·고등학교 42교의 학교장이 참석했다. 연수는 지역아카데미 정윤정 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들꽃편지 이경애 대표의 농업 체험, 에덴의꿀벌학교 윤상복 대표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과 농촌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군의 파크골프 저변이 고령자에서 어린이까지 날로 넓어지고 있다. 화천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유치원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파크골프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이 올해도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결정한 것은 조사 결과, 작년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이다. 지난달 시작된 파크골프 교실은 총 141개 클래스, 49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상반기(4 부터 7월), 하반기(9 부터 10월)나눠 운영된다. 군은 파크골프 교실 운영을 위해 수업에 필요한 클럽과 볼, 장갑, 볼마커 등 장비 일체도 지원하고 있다. 강사로는 파크골프 지도자 1급 자격 소지자가 참여하며, 야외 수업 시 안전을 위해 별도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이에 따라, 참여 어린이들은 파크골프 기초와 이론, 실습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파크골프를 배워 나가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예정된 교육장배 화천 어린이 파크골프대회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화천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4개를 연중 개최하고, 국내 최초의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도교육청 원주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책소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책소풍’은 실내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야외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도록 캠핑 의자, 돗자리, 간식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책소풍 프로그램은 원주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이 있는 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10팀(2인 기준)을 모집한다. 유선종 관장은 “책소풍은 독서와 자연의 조화를 이룬 특별한 경험으로, 독서를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 프로그램은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일상 속 공간으로서의 원주교육문화관으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최근 장사동 일원에 협동조합 민간임대주택을 건립하겠다는 내용으로‘민간임대협동조합 조합원 모집 신고’가 접수되고 시민들의 문의가 잇따르자, 시민들이 민간임대협동조합 가입 전에 종합적인 검토를 할 수 있도록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관련 안내문’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5인 이상의 조합원 자격을 가진 자가 발기인이 되어 설립한 협동조합이 30호 이상의 임대주택을 신축해 조합원에게 우선 공급하고 임대 기간 경과 후 분양권을 주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의 시범사업으로 진행된 경기도 남양주시 위스테이별내사회적협동조합처럼 성공한 사례도 있으나, 토지소유권 확보와 조합원 모집 과정이 길어지는 등 추진 과정이 순탄치 않아 사업 지연 또는 무산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 국토교통부에서도 최근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 사업에서 조합 설립 후에 토지 매입 불가, 조합원 모집 정원 미달, 사업 지연·무산 등으로 조합원의 금전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례가 있어 지자체에 민간임대주택(협동조합형) 관련 권고사항을 시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