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완섭, 장갑순)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에 걸쳐 보령 비체펠리스에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위원과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연희 도의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고독사 관련 교육과 마음챙김을 위한 심리검사 실시 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나 이해하기 교육이 진행됐다.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의 '복지사각지대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고독사 예방'교육은 1인가구의 비율이 날로 증가하고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고독사와 관련하여 특징과 예방대책, 사례를 통한 대응방법 등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열린심리상담연구원 이분형 원장의 '에니어그램으로 나 이해하기'교육은 자신의 기질적 특성을 이해함으로 자기돌봄을 통해 타인 돌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적 성장을 위한 교육이 됐다.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갑순 민간위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위원들 간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지역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사업’에 관내 경로당 7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경과된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단열 보강, 고효율 조명 교체 등 공사비를 지원하여 에너지 성능을 개선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경로당 29개소를 그린리모델링사업 공공건축물로 신청했고, 그 중 7개 경로당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6개 경로당이 예비 선정된 만큼 향후 추가 선정도 기대하고 있다. 시는 경로당 그린리모델링사업에 국비 10억 원, 도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총 14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5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그린리모델링 사업 외에도 금암1통 경로당 신축, 경로당 기능보강 2개소 추진 등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경로당 환경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계룡시가 오는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의 분야별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2024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계룡시 지역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시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민대상 후보자는 공고일(2024. 6. 24..) 기준 계룡시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 또는 시에 소재한 기관·단체이며, · 지역사회산업개발 · 교육·문화·체육 · 민군협력 · 충효·봉사의 총 4개 부문별로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부문별 추천대상 기준으로는 지역사회산업개발 부문은 농업, 상업, 공업 등 산업 분야에서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거나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경우여야 하며, 교육·문화·체육부문은 사회교육, 학교교육, 장학사업을 위해 헌신하거나 문화예술분야에서 우수작품 발표, 향토문화 선양 공헌,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체육인구 저변 확대로 학교 및 사회체육발전에 기여한 경우 추천할 수 있다. 충효·봉사부문은 숭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복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강소기업의 글로벌 판매망 구축을 위해 적극 추진한 세일즈행정이 미국 수출계약 1천만달러를 돌파하며 지역경제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현지시각 19일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더블트리호텔에서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역기업들의 북미시장 진출을 위한 상생협약식(MOU)을 갖고 수출상담회를 통해 1천60만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홍성군이 뉴욕한인경제인협회와 손잡고 추진한 수출상담회는 뉴욕뿐만 아니라 북미를 관할하는 바이어 40명 이상이 찾는 등 홍성의 특산품인 광천김의 유명세를 느낄 수 있었으며, 상담 건수는 69건으로 이어졌고 홍성군 기업과 바이어 1:1 매칭으로 7건의 800만달러 규모 MOU를 체결했고, 계약체결액은 1천 60만 달러(한화 약146억원)를 돌파하며 홍성군 수출항로에 순항을 예고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홍성군 기업들은 충남경제진흥원의 체계적인 지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의 풍부한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뉴욕을 시작으로 글로벌 도약을 위해 함께할 것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에서 3개 기관(부여군청소년수련원, 청양숭의청소년수련원,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이 충남도내 인근지역 수련시설간 청소년 수련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적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 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상호 교류·협력하여 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속적인 문화조성 및 청소년활동진흥 등 공동 발전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기관 간 ▲수련시설 운영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증진 사항 ▲ 청소년 활동 진흥을 위한 공동발전 방향 ▲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에 관한 사항 등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을 협약 내용으로 하여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상철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청소년활동진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등 공동의 발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그간 각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수행한 역량을 바탕으로 청소년활동 분야의 증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수련원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 소재 사회복지법인 가림복지재단은 지난 19일 부여군청을 찾아 우리 지역 꿈나무들을 위해 써 달라고 굿뜨래장학금 2백만 원을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가림복지재단 오준영 단장은 “우리 아이들이 부여의 훌륭한 역사와 문화 속에서 어려움 없이 밝고 건강하게 향토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기탁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부여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기탁을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장학 기부에 앞장서신 가림복지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장학기금을 통해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답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8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베트남 옌바이성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단장 도벤박)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이아로 시사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도벤박 단장 등 12명의 공직자들이 부여군을 방문했으며, 문화예술, 관광, 농업인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역사문화와 농업으로 대표되는 양국의 도시가 만난 이 자리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우호도시로 양 도시 간의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라며 환영했다. 도벤박 대표단 단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도시라는 공통점을 지닌 두 지자체 간 관광, 축제, 문화, 예술, 농업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업을 희망한다.”라고 화답했다. 응이아로 시사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190km 떨어져 있는 관광, 농업 도시로 발달한 부여군과 유사한 점이 많아 협력 관계로서 상호 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9일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추진한 노후·고위험 시설물 집중안전점검을 완료하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홍은아 부군수 주재로 실시된 이날 최종보고회는 각 시설물 담당 부서별로 집중안전점검 세부 추진 결과, 조치사항, 향후 계획 등을 보고했다.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환류를 시행함으로써 집중안전점검의 실질적인 효과를 제고하고 안전관리에 지속성이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집중안전검검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2개월간 문화재, 교량, 공동주택 등 노후·고위험 시설물 97개소와 주민이 직접 점검을 신청한 5개소 등 102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264명, 안전관리자문단 161명, 민간단체 37명이 참여했다. 민·관 합동으로 구조물, 전기·가스 등 분야별 점검을 시행하여 현지 시정, 보수보강, 정밀안전진단 등 위험 요소에 대한 개선 조치계획까지 수립했다. 최종보고회에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안전대전환을 위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분야별 결과를 평가하고, 민·관 합동 점검반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이번 점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4일 신동엽 시인의 묘소를 방문하여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주민들과 만나 개선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부여군 출신인 신동엽 시인이라는 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신동엽 시인은 껍데기는 가라,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금강 등 한국현대문학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여 대한민국을 대표적인 민족시인으로 추앙받고 있다. 신동엽 시인의 묘소는 본래 경기도 파주시에 있었으나 1993년 유족과 문인들에 의해 부모님의 묘가 있는 부여군 부여읍 능산리로 옮겨졌으며, 현재도 문인들과 문학도들이 찾고 있다. 이날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의 인생 궤적을 찾아 방문한 사람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시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이정표·안내판 설치를 지시했다. 또한 향토문화유산으로 지정하여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신동엽 시인은 우리 문학의 거목이자, 그의 작품은 한국 문학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라며 “부여군 출신으로 국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준 신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산림녹지과는 지난 19일 봉수산수목원 세미나실에서 중대산업대해 대처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도상훈련은 가상의 재난 상황을 설정해 서면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며, 이번 훈련은 사고 발생 시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소관 현업근로자 56명(산사태 현장예방단 외 13종)과 관리감독자 7명이 참여했으며, 산사태와 태풍피해 복구 지원 작업 중 산업재해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해 역할과 대응 요령을 숙지했다. 군 관계자는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예측 가능한 문제점을 파악해 대응 계획을 재정비하고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 단 한 사람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