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일 모종동에 있는 온양동신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아산시, 아산경찰서, 아산시녹색어머니회 및 초등학교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 팸플릿과 연필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교통안전의 중요성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운전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과속 근절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 등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서는 청렴 포토존(인스타그램)을 활용해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청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준상 교통행정과장은 “단단한 민·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실천하는 청렴 문화가 확산하도록 청렴 캠페인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에서 ‘인생은 살사처럼’이라는 주제로 정석헌 작가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살사를 만나면서 달라진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만의 속도로 인생을 나아가기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한 강연과 함께 살사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연은 7월 8일 월요일 오후 3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배방어울림문화센터 누리집 또는 전화, 방문으로 가능하다. 유원기 센터장은 “평소 자녀교육 및 자기계발에 관심 있는 시민과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유익한 인문학 강좌를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20일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선정된 송악읍 방계리 주민들을 대상으로‘건강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건강 나들이’는 야외 활동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신체활동을 장려해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만든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40여 명은 청남대를 방문해 둘러보고, 일상 속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환 방계리 이장은“어르신들이 꼭 한번 가보고 싶어 하던 곳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방문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더위에도 주민 모두가 밝은 웃음을 짓게 행사를 준비한 직원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바깥 외출이 어려운 마을 어르신들이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였다. 하반기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가 무더위를 피해 북캉스를 추천했다. 시립도서관(중앙, 송악, 합덕, 작은도서관12개소)은 ‘2024년 여름특강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배움나루를 통해 접수하고 있다. 초등생부터 성인까지 △신나는 보드게임 세상 △fun fun 영어놀이터 △재미있는 일기 쓰기 △책 속 좋은 글귀 캘리그라피 △그림책에 빠진 전래놀이 △인물로 알아보는 고려, 조선 △도서관에서 시작하는 연필 드로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중앙도서관은 지난 2월 ‘와글와글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을 개관해 매달 특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심야도서관‘불독’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도서관 속 영화관을 운영해 다양한 상영작을 만나볼 수 있다. 상영작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당진시는 특별한 도서관 두 곳도 추천했다. 먼저 시의회 도서관은 높은 층고와 탁트인 전망을 갖추고 있으며, 자연 채광으로 독서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들을 위한 장서를 다량 보유하고 있으며, 회기 중에는 방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양한방 진료, 구강검사, 검안, 돋보기 지원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에 9천6백만 원을 투입하며, 올해까지 800명 이상의 시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첫 농촌 왕진버스는 20일 운산면으로 시작했으며, 대전대 한방병원 의료진 20여 명이 운산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날 운산면을 방문해 첫 사업을 시작한 농촌 왕진버스의 모습을 둘러보고 의료서비스를 받은 어르신의 안부를 챙겼다. 시는 농업중앙회를 비롯한 지역농협 4개소와 협력해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산읍, 인지면, 팔봉면, 지곡면, 성연면 등에서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 서산시 팔봉산 정상에서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이자 아름다운 경관을 가진 가로림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게 됐다. 시는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해발 361.5m의 팔봉산 3봉 정상부에 안전데크를 설치하고 22일부터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서산의 명산으로 손꼽히는 팔봉산은 1봉에서 8봉까지 이어지는 수려한 숲길을 갖췄으며 웅장한 경관을 연출하는 암석질로 이뤄진 1봉과 3봉에서 가로림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시는 이러한 팔봉산의 등산객 왕래가 이어짐에 따라, 증가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데크 설치를 지난해 12월부터 추진해 올해 6월 18일 완료했다. 설치가 완료된 안전데크는 24.5㎡ 규모의 공간과 계단, 안전을 위한 난간을 갖춰 산 정상의 높은 시야로 안전하게 가로림만을 내려다볼 수 있게 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안전데크 설치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매년 사랑을 받은 팔봉산이 등산객에게 수려한 숲길과 가로림만의 경관을 더욱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팔봉산을 오르는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가 성성호수공원에 추진하는 복합문화시설 ‘성성아트센터’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천안시는 20일 ‘성성아트센터 건립 구상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800석 객석 규모의 공연장과 미디어전시기능을 겸용할 수 있는 전시실, 예술인 작업공간, 교육·체험·놀이시설, 430대 규모의 주차빌딩 등으로 구성된 성성아트센터를 건설하기로 했다. 시는 고품격 문화도시 실현을 위해 시민에게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공간, 예술교육이 진행될 수 있는 융복합아트센터 역할을 하는 성성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속 생태 휴식 공간인 성성호수공원 인근에 성성아트센터를 건립해 성성호수공원 일대를 문화와 예술, 자연, 체험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최종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건립구상 용역을 최종 보완해 건립 방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는 말이 있듯이 아트센터가 단순한 건축물이 아닌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할 수 있는 복합문화시설이 되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의회 박선의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선의 의원은 현재 제9대 태안군의회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아동, 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철저한 예산 심의로 군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제고했고, 집행부 견제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 간사를 3년 연속으로 역임하며 군민의 입장에 선 감사로 군민의 호응을 얻어왔다. 박선의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부담은 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태안군 발전과 태안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의회 안정근 의원은 지난 18일, 제249회 제1차 정례회 중 진행된 문화유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통곡의 집’ 건립 중단과 ‘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을 언급하며 행정의 무사안일주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정근 의원은 ‘통곡의 집 건립사업’이 중단된 것에 대해 “애당초 주차장 부지에 건축물을 세우려 했던 것이 문제였다”며 “사업의 성공 여부를 떠나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행정에서 안일하게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바람에 사업 예산이 공중분해 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질타했다. 또 “행정을 믿고 따르는 게 의원의 도리라고 생각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되니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 사업은 이순신 장군과 관련한 새로운 콘셉트 ‘백의종군로’를 위해 계획된 사업이었다”며 “하나의 콘텐츠가 사라진 상황에서 이를 대체할 만한 구상안을 반드시 만들어 오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역사박물관 건립’에 관해서는 “아산시에 역사박물관이라는 공공건축물이 들어오면 처음에는 호응이 대단할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러나 “다른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20일을 끝으로 군 본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20일은 농업기술센터, 공공시설사업소, 관광시설사업소 소관 감사가 있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감사에서 임종용 의원은 “시범사업 추진과정에서 동일사업에 대해 반복 추진되거나 일부 특정인이 여러 사업에서 지원받은 사례는 시범사업의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이다.”고 지적하며, “시범사업의 목적에 맞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중복 수혜자를 최소화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정순 의원은 “농기계 안전사고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하며, “현재 시범 추진하고 있는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 시범사업의 확대와, 순회 교육시 등화장치 부착 등을 안내하는 등 더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공공시설사업소 소관 감사에서 심완예 의원은 “공연자 재해대처계획과 관련하여 예산군 문예회관의 운영을 확인해 본 결과, 공연자 안전교육 등이 잘 실시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앞으로도 관람객과 공연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