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의회 박선의 의원, 2024년 지방의정봉사상 수상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의회 박선의 의원이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지방의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지방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선의 의원은 현재 제9대 태안군의회 초선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수시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왔으며, 아동, 노인, 북한이탈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권익을 대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철저한 예산 심의로 군 예산의 효율성과 적정성을 제고했고, 집행부 견제의 핵심인 행정사무감사 간사를 3년 연속으로 역임하며 군민의 입장에 선 감사로 군민의 호응을 얻어왔다.

 

박선의 의원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아 부담은 되지만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태안군 발전과 태안군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