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1일 ‘2024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4.22.~6.21. 61일간)에 따라 영인산산림박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조일교 부시장이 참여한 이날 합동점검에는 분야별 유관기관(한국전기안전공사, 아산소방서, 대한건축사협회)의 전문가 4명과 안전총괄과 등 관련 부서가 참여했다. 점검반은 ▲기계실, 전기실, 발전기실, 전시실 등의 배전반 접지용 콘센트 사용 여부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관리 상태 ▲보, 슬래브, 천장의 균열 손상 여부 등 내·외부 안전상태와 위험요소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서 조 부시장은 “오늘 지적된 사항은 반드시 시정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길 바란다”라며, “영인산산림박물관은, 12년이 지나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으니, 시설관리공단은 산림과와 협의해 보수·보강 대책을 사전에 마련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박경귀 아산시장이 오는 26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일곱 번째 강연자로 나선다. ‘사단법인 행복한 고전읽기’ 이사장이기도 한 박 시장은 이날 ‘우리가 꿈꾸는 세상: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지금까지 세 차례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 강연자로 나서 시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던 박 시장은 이번 강연에서도 우리의 현재와 미래를 풍요롭게 해 줄 그리스 인문학의 지혜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일 여섯 번째 강연에서는 세계 최초로 사마천의 사기 6권을 완역한 김원중 단국대 교수가 “사기를 통해서 본 인재들의 성공전략-자신을 딛고 일어선 자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김 교수는 “‘사기’는 사마천이 궁형(거세)을 당한 치욕을 견디며 사관이었던 아버지의 유언을 계승해 쓴 책으로, 중국 고대 2000년사와 함께 인간사 천태만상을 담아 와신상담, 토사구팽 등 수많은 고사성어의 기원이 된 책”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수많은 인재들의 삶과 사건들을 통해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삶의 관점이 바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독사 위험 1인 가구의 생활환경을 파악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가구가 많은 배방읍 장재리의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고독사 위험 정도를 판단하기 위한 설문 조사와 복지상담 및 건강상담을 진행했다. 배방읍은 상담 중 확인된 고독사 우려 대상자의 경우 휴대폰으로 복지위기 신고가 가능한 복지위기알림 앱을 설치 해드리며 AI 안부 살핌 사업 클로바 케어콜 신청을 안내하고, 복지 욕구가 확인된 대상자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상담하고 연계 해드리기로 했다. 김창덕 배방읍장은 “고령화, 개인주의문화 확산 등으로 우리 사회에 고독·고립으로 인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행정기관의 적극적 대처가 필요하다”며 “사회적 고립 가구에 필요한 복지 욕구의 정확한 파악을 위해 이번 조사에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방읍은 앞으로 지역 내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복지 욕구 파악 활동을 펼쳐 공공·지역사회 안전망 구축과 함께 고독사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5동은 지난 21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여성자원봉사단을 대상으로 2024년 제2차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은둔고립 관련 ‘우리 곁에 없는 아우성’이라는 동영상 시청 및 사례관리실천 우수사례연구과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AI 활용 스마트 복지사업(아산 알부살핌 앱 ‘잘지내YOU’, 복지위기 알림 앱)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금선 온양5동장은 “고독사는 이제 노인뿐만 아니라 청·장년층에서도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라며 “여성자원봉사단원분들과 같이 우리 지역을 제일 잘 아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의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우리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5동 여성자원봉사단은 이번 교육과 연계하여 6월 26일 온양5동 동그라미공원 일원에서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1일 온양노인복지센터 센터장 홍지우씨 외 직원 5인을 송악면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했다. 홍지우 센터장은 “송악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구를 찾아 나눔 실천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준배 추진단장은 “온양노인복지센터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송악면 행복키움추진단도 함께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과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1일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나눔 활동을 위한 후원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에 체결한 협약이 2024년 6월로 완료됨에 따라 이루어진 재협약이다. 2022년 협약 이후 행복키움추진단에 매월 어르신 생신 선물 지원을 통해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물품 지원을 약속했다. 김범선 회장은 “재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허문욱 단장은 “협약을 이어가 협력해 주시는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에 감사 인사를 전달한다”며 “관내 복지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듯한 마음을 담아 생신 선물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영경 염치읍장은 “나눔 활동을 아산시사회적기업협의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도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온양6동은 지난 20일 좌부2·3통, 법곡4통 민원 현장에 방문하여 시민들과 불편·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다. 접수된 민원으로는 좌부 초원아파트 인근 공영주차장 제초, 무더위 쉼터 점검, 법곡동 아람채 인근 상가 쓰레기 배출 관련 민원 등이 있었다. 강환달 온양6동장은 “현장 소통행정 ‘함께해요’ 사업을 운영하면서 많은 주민의 고충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불편 사항이 신속·정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온양6동은 ‘함께해요’ 사업을 통해 6월 말 기준 18건의 민원을 접수하였으며,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에게 필요한 사안에 대해 체계와 절차를 거쳐 처리하는 데 힘쓰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 및 관광객들의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불니피쿠스(Vibrio vulnificus)에 감염돼 발생하는 패혈증으로,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때 발생한다. 특히, 상처난 피부를 바닷물에 접촉할 때나 문신 시술 후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수욕을 할 때도 감염될 수 있어 여름철 바다를 찾는 피서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증상으로는 급성 발열, 오한, 혈압 저하, 구토, 설사, 복통 등이 있으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주로 다리 쪽에 발진, 부종, 수포(출혈성) 등의 피부병변이 생긴다. 특히 만성 간 질환, 당뇨병, 알콜중독 등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및 사망 위험이 높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비브리오패혈증 확진자 중 77.9%(68명 중 53명), 확진에 따른 사망자 중 92.6%(27명 중 25명)가 기저질환자로 나타난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우강면에서는 20일 주민자치회, 이장단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의용소방대, 적십자봉사회 등의 봉사자들이 키우고 수확한 햇감자 180박스(10kg)를 우강면 경로당 26개소 및 지역 소외계층 이웃에 기부했다. 지난 3월 합덕제철고등학교에 조성한 마을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고병화 면장은 “‘우강면 마을 텃밭 가꾸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후원을 아끼지 않은 단체들에 깊이 감사드린다.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지난 5월 당진 삽교천 방조제 갯벌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됐으며,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제3급 감염병으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으면 감염되는 질병으로, 매년 5~6월에 발생하기 시작하여 해수면 온도가 18℃ 이상 상승하는 8~9월 사이에 집중해 발생한다. 감염되면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급성 발열, 오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발병 24시간 전후로 피부병변이 나타난다. 특히 만성 간 질환자, 당뇨병, 알코올 중독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환자의 경우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비브리오패혈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어패류는 5도 이하 저온 보관 △어패류 섭취 시 85도 이상 가열 △만성질환자 어패류 생식 자제 △피부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금지 등을 지켜야 한다. 당진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