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지역 대표적 농특산물 중 하나인 흑토마토 출하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화천산 흑토마토는 사내면 토마토 공동 선별장을 통해 이달 초부터 하루 약 1.5톤 이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과 전국 유명 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으로 출하 중이다. 흑토마토 현재 납품가는 1㎏ 당 약 4,000 부터 5,000원대에서 형성되고 있다. 화천지역 흑토마토 생샨량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재배가 시작된 2015년 당시에는 30여톤이 생산됐지만, 지난해의 경우 그 10배가 넘는 350여톤이 약 9㏊ 면적에서 생산된 바 있다. 화악산을 비롯해 화천지역에서 생산되는 흑토마토는 일반 토마토 품종에 비해 섬유질이 풍부하고, 베타카로틴, 라이코펜, 비타민C 등의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껍질이 얇아 식감이 뛰어나고, 높은 일교차 덕분에 조직도 치밀하다. 과육이 단단해 저장성도 높아 선물용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일반 토마토에 비해 수확 시기가 길고, 높은 가격으로 재배농가들에게 짭짤한 소득을 안겨주고 있어 ‘검은 보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인 '우리동네살리기'사업에 어린이 주민협의체가 탄생했다.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아이와 함께 자라는 동심’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을 수렴을 위해 지난 16일 홍천초등학교 어린이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국 최초의 어린이 주민협의체 구성 준비 모임을 개최했다. 이번 모임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표현할 수 있도록 어린이 주민협의체를 설립해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한편, 진리·희망리 일원 도시재생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아이가 행복한 마을 만들기’의 마을재생을 목표로 어린이 안전과 문화예술에 중점을 맞춘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홍천군은 숙박업소 11개소에 대해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자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홍천군이 주관하는 자체사업으로 관내 주요관광지 및 주변 숙박업소의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관광업계의 서비스 질 향상과 관광객의 편의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접객대 개방, 객실 내 벽지 및 복도 카페트 교체, 조명 수리 등이며, 위생관리와 무관한 가전제품 구매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는 지원 가능한 숙박업소의 대상을 확대해 공중위생업소를 추가적으로 개선하고, 공고일 기준 영업자와 영업소의 소재지가 6개월 이상 홍천군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최대 600만원 한도의 환경개선 비용 80%를 지원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문화도시로서의 홍천군 이미지를 제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지난 3년간 7천 2백만원을 투입하여 숙박업소 9개소에 대한 환경개선을 추진한 바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원장 주향숙)은 21일 교육연수원 별관(병산동)에서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1기 성과나눔발표회를 개최했다.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은 교육연수원에서 1월부터 운영한 중간관리자 대상 6개월 몰입 과정이다. ‘6급 공무원 역량을 더 깊게’, ‘강원교육에 더 가깝게’, ‘외부 연수생에게 더 나누는’,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지역사회 협력으로 시야를 더 넓게’라는 4가지 주제를 중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발표회는 6급 미래인재 양성 과정 1기 연수생들의 개인 정책연구를 발표 및 공유하여 강원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발표회에는 도의회 김용래 의원, 도교육청 권명월 정책국장, 박기현 총무과장, 김혜경 감사청렴총괄팀장을 비롯해 연구 주제와 관련된 도교육청 부서, 지방공무원 6급 선착순 신청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6급 미래인재 양성과정 16명의 연수생은 △교육행정 제도개선 △인공지능(AI) 활용 미래행정 △교육활동 지원 △교직원 역량 강화 △갈등관리 및 소통 △기후 위기 교육공동체 안전 △행정업무 효율화 △일과 가정의 양립 등 9개 분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하여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부 '2024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공모사업 '데이터 보안・활용 융합' 분야에 道와 강원대학교가 구성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어 4년 간 국비 40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데이터 활용을 비롯해 사이버보안,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3개 분야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번 사업은, 그 간 강원특별자치도가 꾸준히 추진해 온 디지털산업 기반 위에 의료데이터 보안・활용 등 관련 교육과정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사업으로, 강원대가 주관대학으로 컨소시엄을 총괄하고, 수도권 최초 사이버보안학과를 설립한 아주대, 학내 카카오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협업이 가능한 한양대(ERICA), 핀테크보안연구센터를 두고 있는 충남대, 데이터센터 및 빅데이터 실무인력 교육을 전문으로 하는 영남이공대가 참여하게 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들은 강원자치도의 디지털산업 기반과 제도를 활용해 연구와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어, 향후 道의 전략산업들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들은 각각 보유한 자원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협업모델 및 표준화된 교육과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은 최근 야외활동이 증가하며 진드기 노출에 의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으며 주로 산림업, 농작업, 등산, 임산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다. 또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치명률이 18.7%에 이르므로 야외활동이 많은 4~11월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 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으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귀가 후에는 바로 옷을 세탁하고 몸을 씻으며 진드기가 몸에 붙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피부에 붙어 있는 진드기를 확인한 경우 손으로 떼거나 터트리지 말고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 한다. 의료기관 내원이 어려울 경우에는 핀셋을 이용하여 진드기가 부서지지 않도록 제거한 후에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철원군 질병관리과장(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2024년 농산물 가공기술 표준화을 위한 떡류 품질향상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발효가공식품과의 한귀정 팀장을 초청하여 현재 떡류 산업의 동향과 타시군 떡류 품질향상의 사례를 통해 가공기술 표준화의 필요성과 가공기술 품질향상에 대한 설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5월 24일(금) 13:00시부터 이루어질 계획이며 현장접수 후 바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철원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농업유통과 농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033-450-4695)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을 보이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가공관련 교육 및 행사 진행을 통해 철원군 농산물 가공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보)는 5월 23일 목요일 ~ 24일 금요일 양일간 용산역(서울시 용산구 한남대로23길 55)에서 2024년 철원군 농촌체험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철원군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철원군 농산물직영판매장인 「오늘의농부」, 농민이 직접 재배ㆍ생산한 농산물(농가공품)을 판매하는 농산물 직거래장터인 DMZ마켓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오늘의농부」 SNS 및 카카오톡 친구추가를 통한 홍보물품(오대쌀) 증정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개최하는 오대쌀 축제에 대한 안내 및 홍보가 이루어진다. 김재국 농업유통과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우수한 철원군의 농업ㆍ농촌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을 관외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관내 농업인들의 소득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 소재 극단 파.람.불은 여름철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2024 공연장상주단체지원사업 우수레퍼토리 기획 공연 사업으로 힐링 코미디 연극‘11번가 불청객’을 공연한다. 이번 연극은 6월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6월 9일 오후 3시 총 3회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 ‘11번가 불청객’은 정직하지만, 가난한 톰과 앨리스 커플이 신혼여행을 가는 과정에서 돈이 가득 든 캐리어와 톰의 캐리어가 바뀌면서 일어나는 힐링 코미디 연극으로 관람객들에게 유쾌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본 연극은 인터넷 예매 또는 속초예총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원이며 속초시민은 50% 우대 할인하여 1만원에 예매할 수 있다. 극단 관계자는“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에 청소년 및 속초시민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극단 파.람.불은 지난해 제41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금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교육 연극 및 상주단체 공연 사업을 통해 속초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연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시는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체납액 감소를 위해 6월 말까지 2024년 상반기‘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2024년 속초시의 체납액 징수 목표액은 4,346백만원으로 지방세 2,713백만원(이월체납액 5,427백만원의 50%), 세외수입 1,633백만원(이월체납액 6,532백만원의 25%)이다. 이에 따라, 속초시는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자동차 과태료 부과, 60일 이상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활동 집중 실시, 예금·신용카드·매출채권 및 급여 등 채권압류 또는 부동산 압류 등의 징수활동 통해 체납액 징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체납자 본인의 신청에 의해 체납처분 유예 및 징수유예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납부는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 및 ATM/CD기를 이용하여 할 수 있으며, 위택스를 이용한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 결제,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법으로도 가능하다. 속초시청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강력한 체납징수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