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지난 8월 26일, 동구 미래인재 스쿨 사업 일환으로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을 실시했다. 동구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서울대 학생홍보대사(샤:인)의 공식견학프로그램을 통해 캠퍼스 버스 투어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관련 전공 서울대생 멘토와 함께하는 ‘멘토와 만남’도 열려 진로․학업․일상 고민 등에 대해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멘토(서울대생)와 멘티(동구 중3학생)를 1:2, 1:3 소규모 그룹으로 구성해 고등학교 학업 준비, 대학 입시 준비 방법, 대학 일상생활 등 진로에 관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구체화해 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윤석준 (재)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수도권 명문대학 탐방을 통해 고입을 앞둔 중3학생들이 미래 진로에 대해 스스로 설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동구 학생들이 학업과 진로에 있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효동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월 29일 동구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기탁했다. 박희식 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손길을 전해주신 박희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겠다.”고 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2024년 제33회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가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8월31일, 동구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하고, 반 선수를 동구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했다. 반효진 선수는 지난 7월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사격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땄다. 특히 반 선수는 동구 방촌동에서 태어났으며, 동구 소재 용호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동구 홍보대사가 된 반 선수는 앞으로 동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재)대구동구교육재단은 이날 열린 위촉식에서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된 반 선수에게 장학금 500만원을 지급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자리에 우뚝 선 반 선수를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자랑스럽다. 반 선수의 앞날을 동구 주민과 함께 응원하며, 동구도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예술발전소 14기 입주 작가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가 오는 9월 6일부터 9월 8일까지 3일간 대구예술발전소 4, 5층 스튜디오 및 복도에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9월 7일에는 대구예술발전소 2층 만권당에서 신원정 교수의 ‘창작과 향유 사이-미술에 접근하는 다양한 방식들’ 특강이 마련된다. 오픈 스튜디오 ‘NET-워크’는 대구예술발전소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올해 2월부터 입주해 있는 14기 입주 작가들이 6개월여 간 작업한 그동안의 창작 성과를 3일간 관람객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14명의 입주 작가는 각각 다른 매력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가들은 드로잉, 설치, 믹스미디어, 조각, 사진, 사운드 아트 등 다채로운 장르로 각각의 스튜에서 작업에 몰두해오고 있다. 오픈 스튜디오 행사는 평소 작품으로만 접하던 전시 형태를 벗어나 작가들의 생생한 작업 현장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대구예술발전소를 방문하는 누구나 작업 공간과 작업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행사와 함께 입주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지난 8월 29일 지역 문화예술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양 기관 예술인의 교류 및 협력, ▲지역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콘텐츠 상호 교류, ▲문화예술에 기반한 사업의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전주문화재단은 대구예술발전소와 팔복예술공장 창작스튜디오의 입주작가 역량 강화 및 창작 활동 기회 확대를 위한 협업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문화예술은 지역과 성향에 따라 서로 다르게 존재한다. 전주문화재단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예술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입주작가들의 창작활동을 활성화할 수 있는 거점기능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소비가 많은 수산물 및 접객업소 조리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난 8월 12일부터 30일까지 시·구군의 수거검사 협조를 받아 시민 소비가 많은 수산물과 최근 식중독 발생이 많았던 달걀을 사용한 조리식품의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가자미, 대구 등 수산물 10건에 대한 중금속(납, 수은, 카드뮴) 검사 결과 모두 기준 이하로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식품접객업소의 달걀(지단) 등을 포함한 밀면, 냉면 등의 조리식품 30건의 살모넬라를 포함한 식중독균 검사 결과도 불검출로 나타나 모두 안전한 결과를 보였다. 최근 살모넬라 식중독이 증가 추세에 있으며, 주요 원인 식품으로 달걀 사용식품(김밥 등)이 전체 발생의 57%를 차지하고 있다. 살모넬라는 가금류, 포유류의 장내에 서식하는 병원성 세균으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기구를 만지는 교차오염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연구원은 9월 1일부터 9월 13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를 포함한 식품 안전관리 특별단속을 오는 9월 13일까지 실시한다. 특히 추석 명절 성수기에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준대형마트, 식품제조가공업소,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와 식품안전 관리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 △원산지 표시사항을 손상·변경하는 행위, △원산지 미표시 행위,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판매, △무등록·무신고 식품 제조·판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이다. 특히 돼지고기는 원산지 판별 검정키트를 활용해 단속현장에서 즉시 검사하며, 쇠고기는 보건환경연구원에 유전자(DNA) 검사를 의뢰하여 국내산과 외국산 여부를 판별하게 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지도할 방침이다. 원산지를 허위로 기재했을 경우에는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가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다중이용시설의 가스시설 및 수소충전소에 대해 오는 9월 6일까지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가스시설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이 많아지는 대규모 점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4개소와 수소충전소 4개소에 대해 대구시는 구·군, 한국가스안전공사, 대성에너지(주)와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해 가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가스배관 및 가스용품 상태, 가스누출 확인, 가스차단기 및 가스누출경보기의 정상 작동 여부 등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 전반이며, 가스 안전사고 취약 요인을 집중 확인 점검한다. 또한, 가스 공급업체의 수요 시설에 대해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독려하고 사전 안전점검을 통해 안정적인 연료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조치한다.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가스 상황실을 운영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비상 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하며, 시민들의 가스 관련 불편사항을 신속히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1. ~ 9.7.)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2014년부터 시작된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대구시는 시민 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 활동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광역시 응급의료지원단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요 행사로는 ▲군위군 심뇌혈관질환예방 공동 캠페인(9.6.), ▲9개 구·군 보건소 자체 캠페인, ▲‘심뇌혈관질환 단디 알기’ 대구로 퀴즈 이벤트, ▲시민건강놀이터 ‘시민건강강좌(9.13.), ▲걷기 좋은길 인증샷 이벤트(9.13.~9.27.), ▲1일 7,500보 걷기 챌린지(10.1.~10.31.) 등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병·의원 및 유관기관에 ‘레드서클 홍보관’을 운영해 방문자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정보를 상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한국인터넷신문 정소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전국적으로 편의점 수 및 편의점 식품 매출 증가에 따라 프랜차이즈 편의점 2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유통업체 매출’ 통계에 따르면 2024년 1~5월까지 전년 동월 대비 전국 편의점 점포 수는 평균 3.8% 증가했고, 식품 매출은 가공식품 6.7%, 즉석식품(신선식품 포함) 5.7%이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편의점에서 위생적인 조리식품 판매를 위해 9개 구·군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하여 CU, GS25,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프랜차이즈 편의점 중 조리식품을 판매하는 2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작업공간(튀김기 등) 및 조리도구의 위생적 관리,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 영업장 외부(직사광선 및 눈·비 노출 공간)보관 식품 등이며 식품위생법 미준수 업소 적발 시 관계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편의점에서 주로 조리·판매되는 치킨, 빵, 커피 등 조리식품 16건 수거 검사를 통해 식품 안전성을 확인하여 시민들이 편의점에서 깨끗한 식품을 접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