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급 공무원(팀장 및 일반 직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도중선 부군수가 취임 후 상반기를 보내면서 공직자에게 느끼고 전하고 싶은 노하우를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도 부군수가 오랜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낀 요소들을 핵심적으로 강의했으며, 참석 직원들은 열의를 갖고 강의에 임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상목 자치행정과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부군수님의 말씀을 새겨 우리 예산군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중간 관리자로서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의 역량 강화 및 인식 변화를 확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 공무원은 불철주야(不撤晝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9일 오후 8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비상 1단계 상황본부가 운영됐고, 본청 5개 반 14명, 16개 읍면동 각 1명씩이 출근해 선제적 재난대응 태세에 돌입했다. 이어 오후 11시 20분 호우경보가 발령되자 비상 2단계로 전환되면서 본청 5개 반 34명 읍면동 59명, 총 90명의 공무원이 폭우 상황 속에서 출근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비상 태세를 유지했다. 폭우가 지속됨에 따라 중앙 및 보령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의 지시하에 읍면동 급경사지, 산사태 취약지, 하천, 저지대 등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사전조치로 배수펌프장 3개소 상황점검과 대천천·웅천천 하천산책로, 하상주차장 등 취약시설 점검 및 통제를 실시했다. 아울러 폭우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문자를 8회에 걸쳐 발송하고, 관내 마을방송을 6차례 하면서 시민안전 및 재난예방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여름철 각종 행사와 바쁜 근무환경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웅천읍 예찰 중 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보건소는 오는 9월 27일까지 발전소 주변지역 4개 면지역(주포면·주교면·천북면·오천면) 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매주 2회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질병관리청 지역사회 건강조사 3개년 평균에 따르면 발전소 주변지역 주요 건강지표를 분석한 결과 천북면은 주관적 건강인지율이 28.6%, 오천면은 걷기실천율이 22%, 주포면은 식사후 칫솔질 실천율이 12.8%, 주교면은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50.0%로 보령시 평균(각각 38.2%, 32.0% 20%, 51.7%)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보건소는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심뇌혈관 질환예방, 구강·영양교육 등 교육 프로그램과 건강한 노후 및 여가생활을 위한 체조·요리·공예교실을 마련했다. 이번 대상 경로당은 지역별 지소·진료소 수 인구수 및 경로당 수를 고려해 선정됐으며, 대상자는 고혈압 등 2개 이상 중복질환 보유자 및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각각 1·2순위로 해 선정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지역별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전소 지역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8~9월 시민정보화 교육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실기1/실기2) ▲컴퓨터 기초·활용 ▲파워포인트 기초·활용 ▲동영상 제작·활용 ▲포토샵 제작·활용 ▲ITQ파워포인트 ▲스마트폰 기초 ▲한글 기초·활용 등이 있다. 신청 대상은 보령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과정별 24명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수강과목별로 8월 5일부터 10월 4일까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에서 자주찾는 서비스 → 정보화교육 → 교육과정 → 교육신청 탭에서 가능하며, 교육에 관한 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홍보미디어실로 문의하면 된다.(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과정만 전화접수) 이인행 홍보미디어실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일상생활에 유용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더 많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지역사회 내 청년 자원봉사 참여 촉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관내 대학교 사회봉사(공헌) 전담 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 참여한 대학은 총 6곳으로 ▲경찰대학리더십센터▲선문대학교ESG사회공헌센터▲순천향대학교향설나눔대학순천향사회공헌센터▲유원대학교사회봉사센터▲한국폴리텍대학아산캠퍼스▲호서대학교Caritas봉사센터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대규모 행사 및 재난 시 자원봉사 지원, 학술 연구지원, 기타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지원 등이다. 경찰대학 리더십센터 손재영 센터장은 “경찰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문기관과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6곳의 대학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해서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가 2024. 7. 1일자로 미래도시관리과, 클린도시과, 도로관리과, 공원관리과 등 4과 15개팀을 포함한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새롭게 출범하고 업무를 시작했다. 아산시는 디스플레이・반도체 및 자동차 산업, 신소재 부품산업과 R·D 특화단지 조성 등 활발한 경제활동으로 일자리를 확충해 왔으며, 탕정2지구, 배방월천, 모종・풍기 도시개발사업이 2030년까지 완료되면 인구 50만 이상의 자족도시가 될 것으로 예상된에 따라 미래도시관리사업소를 출범하게 되었다. 미래도시관리과는 ▲도시재생사업 ▲방범CCTV설치운영 ▲사업소 내 계약업무를 총괄하며, 클린도시과는 ▲가로・노면청소 ▲불법 광고물 단속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정비 등 깨끗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했다. 기존 부서인 도로관리과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위해 ▲도로 유지 및 정비 ▲자전거도로・회전교차로 설치 ▲도로구조물 유지보수를, 공원관리과는 배방읍 공원관리과를 흡수하여 ▲지역별 효과적인 공원유지관리로 도심 속 녹색 휴식 공간을 정비하여 전체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미래도시관리사업소 박태규 소장은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10주간의 역량강화교육 스피치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말 잘하는 사람이 성공한다.’라는 주제로 5월부터 총 10회 동안 이룸스피치교습소 박지선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발표불안 트레이닝 ▲ 스피치스타일 트레이닝 ▲ 목소리 트레이닝 ▲ O-B-C트레이닝(논리스피치) ▲ 카메라테스트 등 실습 위주로 구성돼 앞으로 각종 단체활동 및 주요자리에서 말할 기회가 많은 여성단체 회원들이 말의 전달력을 높이고, 호감있는 목소리를 내는 등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복연 회장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스피치의 중요성을 알고, 여성단체 회원들이 호감을 주고 공감적 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여성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단체, 회원 수 2,500여명인 비영리민간단체로 양성평등 의식확산, 다문화 멘토링사업 및 환경운동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 영인면 행복키움추진단은 10일 영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취약한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행복키움추진단 단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 140명에게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 김씨는 “덕분에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정자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삼계탕 나눔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영인면행복키움추진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복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태안군이 ‘태안 5일장’ 개장 및 피서철을 맞아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회장 김진화)와 손잡고 소비자들의 권리 보호에 앞장선다. 군은 7월 한 달간 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태안 5일장 현장 및 주요 해수욕장을 찾아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8일부터 태안 5일장이 부활하고 6월 22일 만리포를 시작으로 7월 6일 관내 모든 해수욕장이 개장하면서 태안을 찾는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군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의 협조를 구하기 위해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군과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는 5일장 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소비자 불만사항을 접수·처리하고 물가단속과 더불어 ‘못난이 농산물’ 판촉행사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물 배부에 나서며, 해수욕장에서는 건전한 상거래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함께 관내 착한가격업소를 널리 알리고 지역화폐 이용 시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을 홍보하는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해 충남 역대 최대 산불을 겪은 서부면의 우심숲에 주민들을 위한‘황톳길’이 새롭게 조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번 황톳길 조성사업은 이용록 홍성군수가 서부면 대형 골프장 조성에 이어 산불피해지역의 빠른 피해 복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월 서부면 민생현장 방문 당시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됐다. 군은 주민들의 쉼터 및 휴식 공간 확충을 위해 즉각 사업 추진을 결정하여 서부면 이호리 우심숲에 주민들의 정신적 치유와 건강, 휴식을 위한 힐링의 공간을 마련했다. 서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우심숲은 중촌마을 주민들과 노인회,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소규모 휴식 공간으로, 이번에 조성된 황톳길은 80m로 길이는 짧지만 고품질 황토를 사용하고 세족대를 설치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 피해로 상처받은 서부면 주민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황톳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