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자원봉사센터, 관내 6개 대학교와 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자원봉사로 아산시를 빛낼 청년 Power 기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지역사회 내 청년 자원봉사 참여 촉진과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관내 대학교 사회봉사(공헌) 전담 부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식에 참여한 대학은 총 6곳으로 ▲경찰대학리더십센터▲선문대학교ESG사회공헌센터▲순천향대학교향설나눔대학순천향사회공헌센터▲유원대학교사회봉사센터▲한국폴리텍대학아산캠퍼스▲호서대학교Caritas봉사센터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대학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자원봉사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대규모 행사 및 재난 시 자원봉사 지원, 학술 연구지원, 기타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지원 등이다.

 

경찰대학 리더십센터 손재영 센터장은 “경찰대학이 지역사회의 혁신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전문기관과 협력체계가 구축되어 대학생 자원봉사활동이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6곳의 대학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지속해서 자원봉사센터와 긴밀한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각 대학과 자원봉사센터는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추진하고 대학생 자원봉사 특화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는 등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