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18일 저녁 7시‘새로운 도약(跳躍)’이라는 주제로 충남도청 문화예술회관(홍성)에서 제65회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백제 오악사의 초연곡인 '오악사의 향', '사비야행'과 국가 무형유산 보유자 ‘강정숙 명인’이 함께하는 '가야금병창'을 공연한다. 아울러 부여군 세도면에서 전승되어오는 충청남도 무형유산 '산유화가', 현대적 감각으로 편곡하여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과 협연하는 '경기민요', 내포의 환희를 표현하는 '판굿과 버꾸춤'까지 다채로운 공연 외에 ‘가수 정미애’의 특별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부여군충남국악단 관계자는 “이번 정기공연으로 충남도민에게 우수한 공연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공립예술단의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향상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그동안의 성취를 기리고 미래로 나아가는 다짐을 담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정기공연의 예약문의는 유선이며, 전 좌석 무료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7월 11일, 태안교육지원청 종합학습센터 강의실에서 ‘인공지능(AI)으로 유아의 행복성장 기록하기’를 주제로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그동안 진행한 ‘태안 유치원교사 전문성 신장을 위한 총 6회기 연수’과정 중 마지막 시간이다. 이번 연수는 충청남도교육청 ‘유치원 인공지능 교육지원단’으로 활동하는 태안유치원 조광호 교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한 태안 관내 유치원 교사들은 ‘생성형 AI 앱’의 발전 동향을 알아보고, 이를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을 실습했다. 평소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자료 작성부터 유치원 요람, 환경구성 및 수업자료 디자인, 유아놀이 결과 안내문 제작 등 AI 앱의 활용도는 무궁무진했다. 뿐만 아니라 생성형 AI 앱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답변의 형태 구체적으로 요청하기, 정보와 맥락 및 예시를 추가로 제공하기 등을 실습함으로써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생성형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 카카오톡에서 간편하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새내기공무원 학습공동체 회원 24명을 대상으로 학습공동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회계’와 ‘교육시설 관리’의 기본을 주제로, 각각 소원초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시설 담당 주무관이 교육을 맡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새내기공무원은 “학교 회계와 건축 용어, 시설 사업 신청 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많이 얻었다.”라며 “오늘의 교육을 발판 삼아 해당 업무수행에 자신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홍정아 행정과장은 “학교 회계와 시설 관리의 기본을 다지는 것은 학교와 교육청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공무원들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023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을 기점으로 진행중인 K-부여 굿뜨래 농업국제화·특화단지 조성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톡톡히 내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연이은 자연재해, 급변하는 국내외 여건에 맞춰 농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 및 농가 소득 증대, 관내 기업 유치·성장 지원 등을 목적으로 해외농업자원개발을 시작했다. 부여군과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는 지난해 6월 MOU를 체결하고 兩 도시 실무단의 지속적인 교류로 구체적인 계획을 차근차근 세워나갔다. 그리고 2024년 우즈베키스탄 부지 내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와 식량작물(벼) 시범단지 조성을 본격 시작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부여군 소재 나눔애프앤비(주)는 2023년 12월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2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본격적인 씨감자 대량생산 특화단지 조성을 진행했다. 나눔에프앤비(주)는 올해 2월 접종 및 배양을 시작하여 3월 G-1(기본종)을 비닐하우스에 식재, 현재 G-1은 기존 계약 이상의 수확량을 달성하였다. &n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9일 예산읍 주교3리 마을회관에서 ‘주교3지구 새뜰마을사업’ 추진을 위한 마스터플랜(종합 계획) 수립 용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된 ‘주교3지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국비 등 30억원을 투입해 5년간 추진된다. 이번 마스터플랜(종합 계획) 수립 용역은 사업 대상 지역에 대한 현황을 분석해 주민과 이해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특성과 사회·경제적 다양성을 수용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은 향후 국토교통부 사업 승인을 받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도시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은 마을주민이 안전한 주거환경 확보 등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주거, 안전, 위생 등 주민과 밀접한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군은 총 3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0만8367㎡에 △마을 주차장 조성 △보행 환경 개선 사업 △재해 예방 시설 △도시가스 설치 △주택 정비사업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 등 지속 가능한 성장 및 상생 발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정재현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삽교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1일 삽교리 508-22 일원 평촌 회전교차로에 위치한 삽교 새마을공원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현판식에는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10여명 및 지역사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관계자들은 앞으로 새마을공원 내 수국과 개나리 등을 심고 가꾸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공원 내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비 활동도 진행했다. 장덕남·박미자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겨울 철쭉나무를 심으면서 조성한 새마을공원을 더 아름답게 가꿔나갈 계획”이라며 “삽교읍 새마을공원이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항상 더 살기 좋은 삽교읍을 만드는데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삽교읍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제헌절을 맞아 관내 마을회관의 노후화된 게양기를 교체했다. 이번 게양기 교체는 강한 바람을 동반한 호우로 인해 기존 게양기가 훼손되고 오염된 경우가 많아 마을환경 정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협의회는 10개 마을의 태극기, 군기, 새마을기, 노인회기를 교체했다. 엄상섭 협의회장과 남영옥 부녀회장은 “오염된 깃발을 새것으로 교체하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깨끗한 신양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종은 신양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게양기 관리에 힘쓰시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최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친 공무원을 칭찬한다는 군민의 전화와 언론 제보 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첫 사례는 지난 6월 28일 저녁 무렵 예산군선거관리위원회 앞 택시 승강장 주변에서 고령의 자전거 이용자가 넘어져 부상을 입은 사고를 목격한 한 주무관이 퇴근 및 귀가 중에도 보건소 직원임을 밝히고 응급조치 후 구급차에 인계하고 동료 직원과 자전거를 사고자 주거지까지 옮겨주면서 주위에 있던 주민이 감동한 사례다. 두 번째는 벼농사 파종과 관련 농업기술센터의 한 팀장이 현재 자신의 업무가 아님에도 민원인 파종 현장을 방문해 전문적 식견으로 벼 종자 파종 관리 지도로 경제‧시간적 도움을 준 사례다. 셋째는 지난 7월 9일 장마철 폭우로 무한천 체육공원 파크골프장이 침수되어 시설물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체육시설팀 직원 3명이 허벅지까지 물이 차는 상황에서도 몸을 사리지 않고 물 흐름을 방해하는 갈대와 쓰레기 등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고 지역주민이 직접 군수 비서실을 찾아와 작업 직원을 칭찬한 사례다. 이외에도 지난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폭우 대비 재난상황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예산군은 지난 5월 20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범국가적 재난 대비 훈련이며, 올해 군은 재난 유형 중 처음으로 풍수해 대비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5월 21일 재난안전상황실과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토론 및 현장 훈련으로 실시간 추진해 훈련의 완성도와 현장 작동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이 적극적으로 훈련에 참여해 관심도를 높이고 재난 책임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전 기획부터 수습·복구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에서 짜임새 있게 준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재난안전통신망, 드론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내실 있는 훈련을 실시한 점이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재난 발생 시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및 신속·정확한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해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피해 최소화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보령시는 지난 11일 시청 민원동 회의실에서 17개 읍면동 세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재산세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7월 주택·건축물 재산세 부과·고지에 맞춰 실시했으며, 재산세 개요 및 세액계산, 차세대지방세시스템 필수기능 및 민원처리 요령 등 실무중심 위주로 실시됐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의 세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본청과 읍면동간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민원사례 공유 및 민원 해결 지원을 통해 납세자가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명철 세무과장은“재산세는 타 정기분 지방세에 비해 세액계산 구조가 복잡하고 차세대지방세시스템 개통 후 첫 재산세 부과인 만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뢰받는 세무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