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무형유산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도의회는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국가유산 체제를 도입하는 '국가유산기본법'이 제정됨에 따라 ‘무형문화재’의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개정하고, 소멸 위험에 처한 무형유산의 보전 지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개정안은 ‘무형문화재’ 명칭을 ‘무형유산’으로 변경하고 도지사가 공공기관 및 도내 시군에 전승공예품의 우선구매를 요청하도록 했으며, 재정 지원 등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포함했다. 이 밖에도 ▲‘도 긴급보호무형유산’ 지정 근거 마련 ▲무형유산의 기능 및 예능 전수를 위한 전승공동체 지원 및 우수이수자의 선정·지원 규정을 명시했다. 박 의원은 “전통적으로 무형유산보다 유형문화유산에 지원이 치중되어 왔다”며 “지금부터라도 무형유산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심한 정책적 지원을 마련하여 무형유산의 보전 및 진흥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가 재난 수습에 필요한 장비‧물품 등 재난관리자원을 통합적·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선다. 도의회는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의 통합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재난관리자원의 관리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자원을 동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충청남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를 도에 설치 운영하고, 복잡·대형화되고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재난관리자원 및 공급망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시스템’을 활용하는 근거를 규정했다. 이 밖에도 ▲재난관리자원 통합관리센터 전담 조직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사항 ▲비축시설에 보관하는 재난관리물품 등에 관한 사항 ▲지역재난관리지원기업의 표시 등에 관한 내용도 담겼다. 오 의원은 “도의 재난관리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재난관리자원의 품귀를 방지하고, 재난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의회는 11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제12대 후반기 충청남도의회 리더십 워크숍을 열어 향후 의정활동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의장단, 상임위원장, 교섭단체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2대 후반기 의회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의회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제12대 후반기 의회운영 방향’을 주제로 참석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의정 발전을 위한 개선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이번 워크숍은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충남도의회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새롭고 합리적인 충남도의회를 만드는 데 의원님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돌풍'이 7월 첫째 주 전체 시리즈 부문 1위 달성과 동시에 7월 내내 오리지널 시리즈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며 국내 OTT 드라마 업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달 28일 공개된 '돌풍'은 권력을 손에 넣으려는 국무총리와 그에 대적하는 경제부총리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배우 김희애, 설경구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정치 드라마로 평가받아 흥행에 성공했다. 한편 '돌풍'은 충청도청·충남도의회와 천안시의회의 적극적인 제작지원 및 장소 협조로 제작되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극 중에서 검찰청 내부는 충남도청에서, 국회의사당은 충남도의회에서 각각 촬영했으며 천안시의회는 조상천(배우 장광 분) 야당 대표실로 등장했다. 촬영은 지난해 초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충남 로케이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도청 문화정책과, 충남도의회 사무처, 천안시의회 사무국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이루어졌으며, 인위적인 별도 제작세트가 아닌 실제 장소를 촬영장으로 활용하면서 극 몰입감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문화예술과와 (재)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문화도시사무국이 천안 미디어아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천안문화도시 미디어아트 작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작가 데뷔를 목표로 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과정으로, 현직 미디어아트 작가의 실무 강의와 프로젝트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들이 직접 미디어아트 작품을 완성하고, 이를 천안 소재의 미디어월과 미디어아트 전시관에 송출ㆍ전시할 기회를 제공하여 교육생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뿐만 아니라 경험까지 가져갈 수 있는 특별한 교육이다.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미디어아트 제작과 관련된 애프터이팩트, 블렌더, 언리얼 엔진, 매드매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용한 영상 강의와 미디어아트 제작을 위한 사운드 이론과 및 디자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그래픽 분야, 프로그래밍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작가 데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나 AI시대에 맞춰 생성형 AI 특강 또한 눈여겨 볼 만하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은 “천안에서 처음 이뤄지는 미디어아트 교육이라는 점에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는 충청남도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추진하고 있는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참여기업이 지난해 대비 3배로 늘었다고 밝혔다. 충남 Level Up Together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사업은 수요기업과 지역 전략산업 분야 성장을 견인할 유망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기업간 상호 협업 가능성을 탐색하고, 사업화(PoC)자금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 계기를 마련한다. 동반성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충남센터는 7월에 수요기업 10개사의 수요기술관련 스타트업 11개사를 선정했으며, 수요기업과 스타트업간의 1대1 밋업을 본격 시작했다. 특히 이번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의 경우 수요기업이 10개사로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참여했고, 스타트업도 31개사가 최종 참여해 큰 관심을 끌었다. 수요기업은 3개 분야로 구분되며 △탄소중립분야 (윌로펌프, 환경에너지솔루션, 심텍) △모빌리티분야 (경신그룹(경신, 경신전선, 경신홀딩스, TSA), 카카오모빌리티, SH글로벌)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침수 등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생활에 꼭 필요한 가스시설 점검 및 응급 복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여군은 긴급하게 부여군 가스지킴이(부여군가스판매협회 봉사단체)와 현장 출동 점검팀을 구성하였다. 수해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군민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점검이 필요한 주택과 시설에 출동하여 긴급 점검과 응급 복구를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재난극복은 군민의 심정을 이해하고 신속한 조치가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하는 사항임을 강조하며 “이번 재난과 관련하여 재난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군민의 아픔에 심히 공감하고,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돌아갈 수 있도록 재난복구에 온 힘을 다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여군 관계자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수해시 현장을 신속하게 방문하여 수해 지역 주택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 및 무상 수리를 제공했었다.”라며 “이번 재난에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가스 등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에서 10일 3일간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었지만,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복구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해로 인해 11일 2시 기준 152억 원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특히, 사유시설인 주택·상가 37채와 농경지 1,464ha가 침수되고 도로, 마을안길 등 공공시설물이 파손되었다. 이렇듯 큰 피해에 많은 주민들이 속수무책인 상황에서 지난 10일, 11일 이틀간 곳곳에 투입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큰 힘이 되고 있다. ▲부여군자율방재단, ▲임천면·충화면 자율방범대, ▲대한적십자부여지구협의회,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등 18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임천면, 양화면, 세도면, 석성면 일원에서 침수 주택 집안 및 폐기물 정리, 피해지역 도로 토사 및 수목 제거, 기숙사와 사무실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부여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내에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부여청년센터 다목적홀에서 고도육성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자매도시 간 우호증진 도모를 위해 부여군·일본 아스카무라 고도육성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고도육성과 관련된 부여군의 주민과 공무원, 일본 아스카무라(明日香忖)의 공무원, 건축공간연구원(AURI) 및 백제역사문화연구원의 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건축공간연구원의'부여군 제3차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발표에 이어서 아스카무라의'아스카 궁도(宮都) 정비 및 활용'과'아스카 고도육성 정책'에 대한 설명, 그리고 123사비공예사업단의'123사비공예마을 부여군 주민활동 사례'에 대한 발표순으로 진행되었다. 부여군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부여군을 고도로써 보존·육성하기 위한 발전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것은 물론, 부여군과 일본 아스카무라의 우호 관계가 한층 더 증진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이번 워크숍 결과와 대내외 여건 변화 및 정책수요 등을 고려하여, 백제 고도 부여를 체계적·종합적으로 관리하고 육성하기 위한'부여군 제3차 고도보존육성시행계획'을 수립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11일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부여군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 기간 만료에 따라 현 운영 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으로부터 재위탁 신청을 받았다. 지난 5월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심의 결과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이 수탁 적격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8월 22일부터 2029년 8월 21일까지 5년간 사회복지법인 부여성심원에서 운영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법인의 전문 지식과 풍부한 시설 운영 경험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법인에서는 부여군 장애인복지의 구심점으로서 향후 5년간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11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상담 및 사례관리, 기능 및 건강 강화지원, 활동 지원, 발달 재활, 자립 및 직업지원 등 장애인의 지역사회 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