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한적십자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지난 1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적십자 봉사원 구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읍 · 면 회원을 비롯한 적십자봉사회 회원 80여 명은 ‘재난과 구호활동’, ‘재난 현장에서의 봉사활동’, ‘재난과 건강’ 등의 봉사원 구호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영순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봉사자로서 자질을 갖추어 앞으로 많은 활동에 동참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재난구호 활동가 교육을 통해 적십자의 명예와 전통을 빛내는 적십자 봉사원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지구협의회는 화재 가정 구호 물품 지원, 어르신 보행보조차 지원, 헌혈 자원봉사 등 각계각층을 위한 다양한 구호 및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대치면 주민자치회은 지난 11일 대치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대치면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대치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의견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대치면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임광빈 대치면 주민자치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의안 발표·의안 설명·의안 투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논의된 의안으로는 ▲농작업 지원단, ▲칠갑산을 알리다, ▲찾아가는 마을 환경 가꾸기, ▲우리동네 콘서트 총 4건으로 투표결과에 따라 ‘농작업 지원단’ 의안이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최우선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상반기 동안 주민자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난타, 가요장구 등 동아리 교실이 식전 행사에 연습했던 실력을 선보이며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김준호 대치면장은 “대치면 주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과 열정이 대치면을 밝은 미래로 이끌어갈 것이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모두가 행복한 대치면을 만들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의 아픔을 함께하고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12일 김돈곤 군수를 비롯한 청양군청 공직자 및 의용소방대, 적십자, 자율방범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우 피해를 입은 부여군 양화면의 블루베리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부여군 양화면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450mm 이상의 폭우로 침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청양군은 오전부터 블루베리 농가를 방문해 시설하우스 내 토사물 제거에 힘을 쏟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 역시 지난 2년간 호우 피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기에, 이웃 부여군의 아픔을 외면할 수 없었다”면서 “수해를 입은 부여군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여군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군민 편익과 군정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공무원 4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적극성, 창의성, 기여도 등을 바탕으로 1차 심사(실무심사+주민투표)와 2차 심사(발표심사)를 거쳐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 건설정책과 강정모 팀장, 우수 미래전략과 연세영 주무관, 장려 문화체육과 이은희 주무관, 으뜸 공무원 재무과 이남경 주무관이 각각 선정했다. 강정모 팀장은 지하수 철분함유량이 많아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어려운 청남·장평 지역의 영농기반 실태 극복을 위한 맑은물 용수공급 사업을 농식품부 최초의 신규사업으로 채택시킨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연세영 주무관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전국 최초의 농촌맞춤형 일자리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역의 기업, 농가, 구직자들에 대한 일자리 정보 제공에 힘썼다. 이은희 주무관은 지난 2022년 충남 최초로 개관한 어린이백제체험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백제+청양’이라는 3개의 축을 연결한 체험 공간 조성,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학교 밖 청소년을 10명을 대상으로 ‘두드림 자립 동기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자립 동기를 강화하고 성공적인 사회 진입을 돕기 위해 참여동기 부여, 자기 이해, 진로 탐색, 일상생활 기술 등 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직업흥미검사를 통해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고 이력서를 직접 작성해 보면서 구직기술 능력을 높였다. 또 재무관리 등 경제 교육과 성적자기결정권을 위한 성교육과 예비부모 교육에도 참여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는 7일부터 10일까지 내린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피해 우려가 있는 산사태취약지역과 연접 인가에 대해 지난 11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사태취약지역은 동남구 광덕면 광덕리 산35-1번지로 계상에 전석 분포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계곡과 인접해 강우 시 전석 및 자갈이 하부 민가 및 휴가철 계곡을 찾은 시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 산사태취약지역으로 지정된 곳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이다. 현재 소강상태인 장맛비가 다음주 중 다시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사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천안시 산사태 취약지역 125개소 및 주변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및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에서 발견된 문제점은 산사태현장예방단을 활용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조치해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아직 장마기간이 남아있는 만큼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 우려지역의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구축, 대피장소 점검을 통해 산사태로부터 시민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북구 세무과는 지난 11일 서북구청 산하 14개 읍면동 세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기분 재산세 부과 민원 교육을 실시했다. 7월 재산세는 건축물, 주택을 대상으로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재산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목으로 7월에는 건축물, 선박과 주택(1기분)의 재산세가 부과되고 납부기한은 오는 31일까지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재산세 관련 법령 교육과 더불어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사용법, 기본적인 재산세 업무 처리 요령, 다양한 민원 케이스별 대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세무 담당 공무원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교류하는 등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진석 세무과장은 “재산세 실무 교육을 통해 세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정확도를 높여 직무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평과세를 실현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세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지역민의 일상 속 예술과의 편안한 만남을 위해 음악공연 프로그램 ‘라이브♪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7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북카페 리드온(지하 1층)에서 이어질 예정이며, 먼저 여름방학을 맞은 5 부터 9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클래식 동화 음악회, 동요·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한다. 9월에서 10월은 버스킹-스테이지에서 개성 있는 인디 뮤지션을 만나볼 수 있으며, 11월에서 12월에는 계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클래식 및 재즈 연주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충미 관장은 “도서관이 기존 정숙한 분위기를 깨고 자유롭고 동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런 흐름에 맞춰 기획한 ‘시끌벅적 유쾌한 음악회’에 많이 참석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쌍용도서관 사서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일 결혼이민자를 위한 선배 취업자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다문화 취업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선배 취업자의 경험과 한국 생활을 공유하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적성에 맞는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반기에 한식조리사 자격 취득과정과 제빵기술 교육과정을 포함한 다문화 취업교실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엔 바리스타 자격 취득과정과 헤어미용 과정을 진행한다. 윤연한 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선배들의 경험담을 듣고 서로 소통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1일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족복지 향상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역할을 인정받아 천안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역사회 변화에 맞추어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와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공동육아 나눔터 운영 등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한 가족역량강화 사업과 위기 가정을 위한 긴급·심리적 지원을 통해 가정의 안정과 자립을 도모해 왔다. 또 저출산·고령화 심화 등 인구변동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천안시 청년 1인 가구 지원사업 연구 실태 조사’용역을 토대로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 복지 향상과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가정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