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에서 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 및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도 마련됐다.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 및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올해 쌀 적정생산 대책을 추진한 결과 벼 재배면적을 226ha 감축하면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전략작물 직불제, 벼 감축 협약 신청을 받은 결과 226ha 벼 재배면적이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시는 벼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불안 해소와 쌀값 안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당초 감축 목표인 213ha보다 많은 226ha를 감축하면서 목표 대비 106%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대신 논콩 재배면적이 작년 대비 127ha 증가했으며 가루쌀 생산단지 지정 신청 면적도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그동안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단 구성 및 결의대회 ▲농협 관계자 간담회 ▲논콩 재배 교육 ▲가루쌀 생산단지 설명회 등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전경규 농업기술센터소장(추진단장)은 “쌀 적정 생산 유도와 농업인 소득 안정을 위해 전략작물직불금, 벼 감축협약, 농업자재 지원 등의 정책을 펼치고 있다. 쌀 공급 과잉으로 인한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선제적으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지난 11일 공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해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냉방용품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에너지빈곤층의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냉방용품 지원사업(아이시원)을 진행하고 있는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이날 시청을 방문해 제습기와 서큘레이터, 이불, 쿨 쿠션 등의 냉방용품을 전달했다. 기탁식 이후에는 공주시에서 추천한 드림스타트 아동 가구 중 1가구를 직접 방문해 냉방용품을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정우 본부장은 “월드비전의 냉방용품 지원사업을 공주시와 진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공주시의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에서 매년 지역 아동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아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지원해 주신 물품은 아이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는 공주시와 지난 2022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꿈지원 업무협약을 맺은 뒤 1천만원의 장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1일 NH농협재단에서 장마철 대비 농업용 다용도 우의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광환 NH농협공주시지부장은 이날 시청을 방문해 장마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의 활동과 편의를 위해 다용도 우의 160벌(2900만원 상당)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황광환 지부장은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농협재단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우의는 장마철 농작업이 많은 농업인에게 잘 전달하겠다.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해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공주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석장리박물관에서 매주 금요일마다 하반기 병아리 선사교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전국 5세부터 7세 어린이집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병아리 선사교실은 구석기라는 고유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하는 석장리박물관의 대표 유아 프로그램이다. ‘손보기 박사님과 함께 떠나는 구석기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고고학자가 하는 일을 체험해 보고, 구석기시대 석장리에서 발굴된 뗀석기의 이름과 쓰임새를 그림 자극을 통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15일 오전 9시부터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16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최소 20인 이상 최대 30인 이하 단체, 기관당 2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석장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석장리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도가 ‘금강수계(단위유역 병천A)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을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도는 12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구상 기후환경국장, 용역 수행기관,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환경부의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에 대한 이행평가 결과에서 병천A 유역의 목표수질이 초과된 것과 관련, 근본적인 정밀원인분석 및 이행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앞서 환경부는 2022년 11월 오염총량관리 정밀원인분석 시행을 위한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이행평가기준을 개정, 목표수질이 초과되는 지역 중 도내에서는 병천A를 정밀원인분석 대상으로 선정한 바 있다. 도는 앞으로 중점관리지역을 선정하고, 수질영향 오염원인 현장분석에 따른 배출원 확인 등 정밀원인분석 결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구상 기후환경국장은 “정밀원인분석에 따른 맞춤형 오염삭감대책 마련 등 오염원인별 현장중심의 정밀원인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부하량을 줄여 획기적으로 수질개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민선 8기 아산시가 전반기 2년 동안 역대 최대 외자 유치에 성공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글로벌 유가 상승 등 세계적으로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거둔 성과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로 불리던 아산시는 이제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도시로 성장 중이다. 아산시는 민선 8기 2년 동안 중국 강풍전자, 미국 린데, 영국 에드워드, 룩셈부르크 로타렉스, 독일 파이퍼베큠, 일본 오바노보루 투자조합 등 6개 기업과 총 4,53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민선 7기 4년간 외자 유치 규모가 6건 2,559억 원이었다. 2년 만에 역대 외자 유치 최고 실적을 갈아치운 기록적인 상승이다. 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거둔 독보적 성과를 국내외 기업의 아산 투자를 이끈 일등 요인으로 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9년 13조 1,000억 원 투자에 이은 2023년 4조 1,000억 원 규모 추가 투자 결정, 산업통상자원부 디스플레이 분야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무기발광 디스플레이 기술 개발 및 생태계 구축 사업 예타 통과 등이 대표적이다. 그중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1일 온양한올고등학교에서 전문상담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신체감각기반치료의 학교상담 적용방법을 주제로 한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심각한 학교폭력이나 아동학대 사건 등으로 인해 학생들이 겪을 수 있는 외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신체감각기반치료는 몸과 마음의 연결을 통해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극복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학생들의 자기 인식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상담교사들은 연수 내용의 학교 현장 적용 방법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열띤 시간을 가졌다. 한 상담교사는 “학생 외상의 개인적, 사회적 영향을 이해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학교로 돌아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사회적, 정서적 위기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노력은 매우 중요하다”며 “충남전문상담교사들의 활동이 학생들과 교사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 제1호 사업인 “정산 초 · 중 · 고 탁구부 훈련용품 및 대회출전비 지원” 모금을 지난 6월 4일부터 시작한 지 38일만에 기부자 98명이 참여하여 목표액(5천만 원)의 50%(2천5백만 원)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탁구로 특화된 정산면에 소재한 정산 초 · 중 · 고 탁구부는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탁구 꿈나무들이 국가대표의 꿈을 키우기 위해 정산 초 · 중 · 고 로 꾸준히 전학을 오고 있다. 이에, 부족한 훈련용품 등을 지원하기 위해 모금사업을 발굴한 군은 정산 탁구부 지정기부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자발적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각종 기관 · 단체장 회의시 홍보하는 한편, 최근에는 충남도청과 정부세종청사가 있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정기부 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한 바 있다. 또한, 정산면 전 명예면장인 강경식 회장의 지정기부 최고액 제1호 기부를 시작으로 우진명 현 명예면장 등 고액기부자가 연속으로 기부하면서 목표액 달성에 근접하고 있다. 또한, 각종 방송사와 언론에서 ”정산 탁구부 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청양군 목면은 지난 11일 면사무소 다목적회관에서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청양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대 목면 명예면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임면장 감사패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3백만원) 기탁 △ 이임사 △취임면장 위촉패 수여 및 고향사랑기부금(3백만원) 기탁 △취임사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15년부터 약 8년 동안 목면 명예면장을 맡아 온 김문기 명예면장(대한미디어 대표)은 목면 화양리 출신으로 재임기간 중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많은 성원과 관심을 보냈으며 지역주민들의 고마움과 아쉬움 속에 이임식을 가졌다. 제5대 명예면장으로 취임한 장만국 명예면장(서울가발박사 대표)은 목면 대평리 출신으로 대한민국이용장중앙회 4대 이용장을 역임하고 현재 서울가발박사 대표직을 맡고 있으며, 평소 남다른 애향심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하고 독거노인들을 부모님처럼 공경하는 등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다르다. 김문기 전 명예면장은 “애정하는 고향에서 받은 많은 사랑에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