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도시공사는 12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노혜란(SG삼성조은병원 물리치료사), 유진하((주)농심 아산공장), 이재학((주)농심 아산공장)씨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공사가 운영하는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물을 마시던 20대 A씨가 갑자기 쓰러져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주변에서 운동하던 노혜란, 유진하, 이재학씨가 망설임 없이 다가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심장자동충격기를 사용했다. 시민들의 발빠른 대처로 몇 분후 A씨는 의식을 회복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안전하게 호송되어 현재는 건강을 회복한 상태다. 이에 공사는 위 시민 3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실내배드민턴장 입구에 감사의 글을 게시하고, 공사로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동흠 사장은 “망설임없이 생명을 구하는데 동참해주신 시민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분들께서 보여주신 용감한 행동을 귀감으로 삼아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책임지는데 더욱더 성실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봉명동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정순)는 12일 취약계층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됐고, 정성들여 직접 조리한 삼계탕을 가정방문하면서 건강과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정정순 회장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정과 감사의 마음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용동 봉명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 쌍용2동 주민자치회는 12일 나사렛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시티버스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학생들에게 천안시 홍보는 물론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작년부터 유관기관과 협조해 기획한 쌍용2동 주민자치회의 독자적인 행사로 외국인 유학생 60명이 참여해 독립기념관 ․ 유관순열사기념관 ․ 홍대용과학관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관제 회장은 “작년부터 진행한 유학생 버스투어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에도 기획했다”며 “쌍용2동과 나사렛대학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매끄럽게 진행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정 쌍용2동장은 “유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천안시의회'반려동물 장례문화에 대한 연구모임'은 반려동물을 동반하여 10일 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국내 1호 반려동물 공공장례식장인 ‘오수 펫 추모공원’과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목표로 특화 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현장, 그리고 반려동물 지원센터인 ‘오수반려누리’ 등 오수지구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된 반려동물 여행지인 전주 ‘바람쐬는길’을 견학했다. ‘오수 펫 추모공원’에서는 반려동물 장례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한 설명을 듣고 반려견 수목장과 공익을 위해 헌신한 경찰견, 군경 등 의견(義犬)을 위한 현충원 시설을 둘러보았다. 이에 김명숙 의원은 평생을 반려동물과 함께한 가족의 마음이 느껴진다고 소감을 말했고, 육종영 의원은 국민을 위해 헌신한 동물을 위한 현충원을 운영하고 예우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고 언급했다. 복아영 대표의원은 “의견의 고장 오수라는 비전으로 주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오수지구 특화재생 사업은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뒷받침된 것이 핵심”이라며 천안에도 이같은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비교견학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제9대 후반기 논산시의회가 원구성을 완료하고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제256회 논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제9대 논산시의회 후반기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의장에 조용훈 의원과 부의장에 김남충 의원을 선출하였으며 의회운영위원장에 김종욱 의원, 행정자치위원장에 민병춘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홍태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조용훈 의장은 2선의원으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장,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 위원, 제8대 논산시의회 전반기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 및 후반기 산업건설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으며, 평소‘생활정치인’을 자신의 의정활동 모토로 삼으며 의정활동에 주력해 왔다. 조의장은‘시민의 소리를 담아내는 생활정치 구현’을 새로운 의정구호로 하여 시민들이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도록 실천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그는 시민의 목소리가 원활히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과 집행부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예정이며, 의회 본연의 역할인 시정에 대한 견제 및 감시와 더불어 정책지원관 제도를 충분히 활용하여시민을 위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홍성군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용산역에서 진행되는 충남 관광 홍보전에 참가해 지역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사전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되어 행사장에서는 ‘충남 관광사진 공모전’과 ‘충남 드론사진 공모전’ 우수작 20점이 전시됐으며, 홍성의 ‘힐링 죽도’와 ‘빛나는 내포신도시’작품이 선보였다. 홍성군은 별도의 홍보부스를 운영하여 여름 관광 명소를 집중 홍보하고, 특히 지난해 한국섬진흥원의 7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된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 짜릿한 경험을 제공하는 홍성스카이타워, 물놀이 명소인 남당항해양분수공원 등 최근 트렌드에 맞는 관광지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홍성은 농촌, 어촌, 산촌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여름철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하다.”라며“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지역 관광자원 발굴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 피해 조사와 더불어 자원봉사 인력을 현장에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각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피해조사를 진행하면서 침수 가구와 농업재해 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신속하게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한다. 민간 자원봉사자, 군인, 시청 직원 등 연 인원 1만 명 이상을 투입해 긴급복구 작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12일 피해가 큰 침수지역인 강경읍과 벌곡면 등 7개소에 1대대 및 육군제32보병사단 280여명을 포함해 자원봉사 센터 모집 봉사자, 논산의용소방대, 모범운전자회 등 약 430명의 자원봉사 인력을 투입해 침수 피해 가구 토사물 제거 및 파손시설 철거 작업을 실시했다. 시는 계속해서 피해 농가에 인력을 투입할 수 있도록 군과 자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하는 것은 물론 농업재해 피해 규모 등에 대한 조사를 신속하게 마쳐 농업 피해 지원까지 최대한 빠르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금은 무엇보다 신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집으로 돌아갈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지난 11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첫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51세~70세 연령 중 짝수년도 여성농업인 대상으로 한다. 근골격계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건강검진비용(22만원 중)의 90%를 보조한다. 특수건강검진 의료기관은 검진관리기관인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서 접근성 및 시설, 전담 인력 등을 고려하여‘당진종합병원’을 지정했다. 당진종합병원 의료진 10여 명은 여성농업인 100명에게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질병 조기진단을 위한 전문의 상담 및 관절에 좋은 스트레칭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검진을 희망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2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오는 19일 논산농업인회관에서 50여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지역자원시설세, 지방교육세 포함) 5만6004건에 81억2백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7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주택 및 건축물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 성격의 지방세로, 주택분 1/2(20만원 이하는 7월 일괄 부과) 4만1071건 27억5천3백만원, 건축물분 1만4933건에 53억4천8백만원을 부과했다. 전년과 동일하게 공시가격 9억원 이하 1세대 1주택 소유자에 대해서 특례세율(각 구간별 세율 0.05%인하)이 적용되며, 과세표준 상한제도가 시행되어 재산세 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7월 15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납기 내 자진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등으로 적극 홍보하고 있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nb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은 이번 집중호우로 입은 잠정 피해액이 515억 이상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오늘까지 파악된 피해 규모는 ▲ 주택 247채 침수 등 피해로 이재민 88가구 발생 ▲ 도로 및 제방 유실 등 피해접수 354건 ▲ 벼, 밭작물 등 농작물 침수 4716ha ▲ 축산(육계)농가 피해 13호 19만8550수▲한산모시관, 장항농공단지 등 공공시설 침수 피해 5건 등이다. 군에 따르면 계속해서 피해 신고가 들어오는 만큼 피해는 더 늘 것으로 보고 있다. 군은 어제 응급대책복구 TF팀을 가동하고 긴급복구비 13억원을 편성해 어제까지 장비 213대를 동원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판교면 등고리 등 상수도 누수 확인과 복구는 물론 단수 지역에 생수를 공급했으며 한국가스공사에서는 도로 침하로 노출된 도시가스 배관을 매립했다. 또한 산사태 피해지를 응급복구하고 넘어진 나무 80주 정도를 벌목했다. 11일 하루 침수피해 지역 128개소에 살균·살충 방역을 했고, 지역농협과 연계해 벼 침수피해 지역에 긴급 병해충 공동방제를 하는 한편 서천축협과 협력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