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가운데, 지역 사회의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손길을 내밀어준 기탁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13일, 규암면번영회 회원 김춘호씨는 수해복구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생수(500ml) 1,000병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춘호 회원은 지난 2021년 요소수 파동시에도 부여군에 요소수 1,000ℓ를 기탁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앞장 서고 있다. 이날 규암면번영회 박종관 회장을 비롯한 회원 36명과 함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해복구 작업에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수를 전달했다. 김춘호 회원은 “수해복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인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여군에 따르면 13일 충남도와 부여군의 5개 단체 154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다. ▲충남도청 농림축산국 ▲당진시자율방재단 ▲부여군자율방재단 ▲새마을운동부여군지회 ▲부여로타리클럽 등 봉사자들은 남면,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논산시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군 부대, 자원봉사 단체 등에서 두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섰다. 13일 은진면 내 11개 시설하우스에 제32보병사단 320여 명을 투입해 농작물 복구지원을 도왔으며, 벌곡면 신양2리 침수지역 피해주택 정리에 센터모집 봉사자 70여명, 요양원 시설 복구에 시민경찰 등 20여 명이 투입됐고, 적십자봉사회원 40여 명이 급식 봉사를 실시했다. 논산시는 14일까지 하우스, 농경지, 축사 등 농작물과 가축에 대한 피해조사를 마치고, 피해 농가 등에 복구 작업을 위한 지원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지역에 감염병 위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2일 실시한 방역소독에는 논산시보건소, 제32보병사단 99여단 이동방역반, 논산시 자원봉사센터 민․관․군이 합동으로 투입됐으며, 침수 피해 지역을 비롯해 주택가 외벽, 하수구, 폐기물 적치장소 등 방역취약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시는 보건소와 15개 읍면동 방역소독반을 편성해 침수 지역 주변에 긴급 방역을 실시하고, 감염병관리과 직원 3개소 6개반을 편성해 총 38개소의 일시대피자 주거시설에 마스크, 손 소독제, 살균․소독티슈, 기피제, 살충제(스프레이) 등 5종의 감염병 예방 물품을 배부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집중호우 발생지역 주민들이 감염병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추진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아산시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이행 추진상황 보고회’ 1일차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3년차 공약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박경귀 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 기획경제국, 문화복지국, 행정안전체육국 등의 소관 주요 사업을 점검했다. 회의는 국소별 보고 후 박 시장의 당부사항과 함께 민간 전문가인 분야별 정책특별보좌관과 참여자치위원회 분과별 위원장이 함께 토론에 참여해, 현황을 공유하고 역점 사업의 문제점을 진단하는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또 아산시 시설관리공단과 시 출자출연기관도 함께 참여해 시정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벽 없는 행정, 협업 행정을 유도했다. 아산시 민선8기는 ▲고품격 문화관광도시(32개 공약) ▲글로벌 산업경제도시(15개) ▲미래지향 교육복지도시(23개) ▲동서남북 균형발전도시(25개) ▲신바람참여도시(6개) 등 5개 ‘2030 미래도시상’에 9개 정책목표와 101개 전략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한 상태다. 시는 올해 2/4분기 기준, 31개 공약을 이행 완료했고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이 농림축산식품부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에 “매년 반복되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수리시설을 확충하고 개선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배수장 증설 및 보수 사업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관내 수해 피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강형섭 기획조정실장은 관내 수박 하우스 농가주를 만나고 피해 규모 및 필요한 지원 절차 등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에도 호우 피해로 170억 원 규모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는데 올해는 그보다 더욱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추정 중인 규모만 작년 대비 2배가 넘는 300억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 현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상습침수 지역 부근 배수장이 유수지 면적 및 펌프 용량이 부족하고 저지대에 설치되어 있는 문제가 있어 침수해결 요구 민원이 폭증하고 있다”며 “관내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을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조희송 금강유역청장 역시 필요성에 깊이 공감한 만큼 근본적인 시설 개선 및 증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도시 조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시는 충청남도의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사업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600억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3개 사업은 도 제안사업으로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 300억원 1건 및 시․군경쟁사업으로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150억원 △강경 제2농공단지 조성사업 150억원 등 2건이다. 국방국가산단 기반시설 및 전력지원체계 구축사업은 국내 유일의 군 전력지원체계중심 국가산업단지로서 첨단 국방산업 클러스터 구축과 논산시 경제발전을 위한 것으로, 전력지원체계 실증지원 및 테스트베드도 구축될 예정이다. 시는 국방국가산단 내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설치 및 분양가 인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탑정호 중부권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은 탑정호 리조트 개발 민간투자사업과 함께 탑정호를 중부권 최고의 관광지로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온 가족 체험형 놀이공간인 키즈파크 시설 등을 조성하여 시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논산시의회가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현장을 살피며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 논산시는 지난 10일 기습적인 집중호우로 사망자 1명을 비롯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하천 및 제방, 도로 등이 유실되는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조용훈 의장은 10일 새벽부터 수해 현장을 방문 점검했으며, 의원들도 매일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수해 복구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또한, 수해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현장에서 만나 위로를 전하며 빠른 시일내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논산시의회사무국 직원들도 수해 복구 활동에 함께 힘을 보탰다. 김민영 의회사무국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들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현장을 방문해 각종 집기 정리 및 쓰레기 수거, 폐기물·토사·부유물 제거 등 복구 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용훈 의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논산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져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도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개발 성과 공개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독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도구어 기반 도서목록 개발 연구 보고 ▲사고도구어 자료 연구 개발 현황 ▲‘온독지수 500’ 안내 ▲‘온독지수 500’ 목록 도서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된 ‘온독지수’(Onthink Reading Index)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로, 개인의 독해수준을 알려주는 척도다. 온독지수는 미국의 도서 수준을 구분하는 렉사일 척도(Lexile Measures)와 AR 지수를 우리나라 교과서와 도서의 수준에 맞게 해석한 개념으로, 한국형 독서지수의 개발을 통해 책의 난이도를 알 수 있고,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학생 문해력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신명선 교수, 국립국어연구원 이기연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경미 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를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서천군 노태현 부군수는 12일 충남도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만나 ‘특별재난지역’선포를 위해 정부에 대한 충남도의 적극적인 대처를 건의했다. 아울러 장비임차, 폐기물 처리 등 응급 복구를 위한 긴급예산 58억원 지원을 요청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갑작스러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진 서천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서천군 군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도에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군 전역에 광범위한 재난 피해가 발생한 탓에 항구복구와 민생안정 지원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속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어야 한다”고 피력했다. 지난 1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 12일 장동혁 국회의원의 피해 현장 방문 시 김기웅 군수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한 바 있다. 군은 빠른 복구를 위해 지난 11일 예비비 13억원을 긴급 배정한데 이어 추가 소요예산을 파악해 주말에 예비비를 확대·배정할 계획이다.
한국인터넷신문 신정은 기자 | 부여군은 12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부에서 우의 120개를 지정 기탁 하는 등 수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수해 복구 작업 중 비를 피할 수 있는 중요한 물품인 우의를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과 복구 작업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류경환 지부장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 주민들과 피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해 기탁을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날 ▲청양군 공무원과 자원봉사단체 ▲경찰기동대 ▲장암면 자율방범대 ▲한국임업후계자부여군지회 등 25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양화면, 장암면, 내산면, 임천면 일원에서 주택 뒤와 시설하우스 내 토사 제거, 폐기물 처리 등 수해복구에 힘 쏟았다. 이날 수해복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이어져 부여군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