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국립공원 방문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 및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립공원 설악산 방문하고 체험하는 설악산 생태복지 교실을 운영한다. 자연과의 소통을 통해 장애 성인 및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 성장을 돕고자 마련된 설악산 생태복지 교실은 6월 13일, 6월 18일, 7월 4일 총 3차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 행사에서는 총 42명이 참여하여 설악산 자연생태 및 권금성 역사 해설을 듣고 바닷가 카페를 찾아 일상의 피로를 날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의 정서 안정과 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다양한 계층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청렴 관련 지식 및 청렴 인식 함양을 위해 6월 20일부터 청사 내 1층 휴게공간에 청렴도서 코너를 운영한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도서 코너에 직원들이 추천한 도서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북콘서트로 진행했던 도서인 ‘심판’, ‘젠가’ 등 청렴 관련 도서 30권을 선정하여 비치했으며, 매년 관련 도서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렴도서 코너에는 청렴도서를 읽고 쓰며 청렴 의지를 다짐할 수 있도록 필사를 위한 노트와 필기도구도 비치되어 있다. 이규형 교육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청렴도서 코너는 직원들의 자율적인 독서로 청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라고 말하며 “시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청사 1층에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도서 읽기 활성화를 통해 생활 속 청렴을 실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치료지원과 특기적성계발을 위한 방과후학교 활동비를 지원하는 ‘마음모아카드’를 운영하고 있다. 마음모아카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물리치료, 언어치료, 작업치료 등 치료지원과 예체능,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등의 방과후학교 활동비를 지원하는 바우처이다. 마음모아카드는 각 시군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교육에 적합한 시설 및 자격조건을 심사하여 선정한 위탁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도교육청은 내실있는 치료 및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정 기관에 대해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재정 사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음모아카드’ 관리 사이트를 구축하여 지원하고 있다. 2023년부터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지원기관에서 방과후학교 활동비를 통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기현 문화체육특수교육과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치료지원과 특기적성 계발의 기회를 보다 폭 넓게 누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화천주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 여가를 위한 물놀이장이 내달 문을 연다. (재)나라는 오는 7월20일부터 8월4일까지, 화천읍 하리 붕어섬 내 야외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한 붕어섬 물놀이장은 신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와 물안개가 분사되는 안개터널이 설치돼 한여름 폭염을 식혀줄 것으로 기대된다. 붕어섬 물놀이장은 시가지인 화천읍에서 인접한데다 부대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물놀이장에는 이용자 편의를 위한 샤워시설과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파라솔, 평상, 간단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이 마련된다. 또 안전을 위해 영유아용 풀장이 별도로 마련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안전요원과 전문 의료 자격증을 보유한 의료인원이 배치된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이용 요금 부담도 적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이며, 초등생 이상부터는 현장에서 5,000원을 내면3,000원 상당의 화천사랑상품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실제 이용금액은 2,000원에 불과하다. 화천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형 24시간 어린이집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선 방안을 위해 상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18명 아동이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년에 이어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한 1인 5천 원의 급․간식비 인상 만족도에 대해 양육자 82%가‘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뿐만 아니라 주중 17:30부터 24시까지 연장하여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가 운영 중이며, 필요한 시간에 시간 단위로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으로 노후화된 어린이집 개보수비를 개소당 5백만 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세탁기 등 노후화로 비품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영월형 24시간 어린이집이 안정화되어 이용 인원이 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이 “장릉 생명의 숲”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어싱(earthing)길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6월 20일 9시 30분에 영월군 관계자, 시민정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식 개장식을 개최했다. “어싱(earthing)”은 땅과의 접촉으로 치유한다는 뜻으로, 숲길이나 산책로를 맨발로 걸으며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말한다. 장릉 생명의 숲은 영월 군민으로부터 가장 사랑받으며 많이 이용되는 도시숲으로써 이번 장릉 생명의숲 어싱길 조성은 2억 원을 투입해 황토를 주재료로 길이 300m, 폭 1.5m로 조성되고, 편의시설로 세족장, 통석의자, 신발보관대가 설치됐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여름에도 시원한 장릉 생명의 숲으로 찾아오셔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어싱길을 통해 영월군민들이 더욱 건강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6월 18일 영월군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인접 지역인 영월-평창 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상호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두 지역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되어, 평창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영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상호 기부에 동참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기부로 두 지역의 유대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는 6월~7월 매주 수요일 여성회관에서 영월여성들을 대상으로 연설(스피치) 교육을 실시한다. 1회차인 6월 5일에는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외치며 순조롭게 시작했다. 총 5회에 걸쳐 추진하는 이번 연설 교육은 2024년 영월군 양성평등기금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이후 예절교육, 한식 디저트 만들기 수업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엄연옥 회장은 “각 분야의 영월의 여성 지도자들이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영월의 발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앞장서겠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꾸준히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더욱 살기 좋은 영월을 만드는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군은 군도 13호 피암터널 인근에 설치된 콘크리트 방호벽이 무지개빛 일곱가지 색으로 도색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노후화 및 퇴색 등으로 삼옥리 피암터널 입구에서 약 1.1km 구간 방호벽 시설물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미관 저하 등 문제해결을 위해 무지개 색깔로 방호벽을 도색했고, 보행자의 시야 확보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알록달록 감성을 더해 색다른 해안도로로 연출했다. 또한 군도13호는 삼옥리 붉은 메밀 축제장으로 가는 주요 노선으로 매년 10월 행사 개최 시 방문객의 안전과 볼거리를 제공해 사진 촬영 등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무지개색으로 노후 차량 방호벽을 정비하여 미관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보행자 안전확보, 축제 방문객 볼거리 제공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낸다.”며 “향후 노후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정성 확보와 볼거리 제공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평창군은 예산 18억을 투자하여 2024년 6월 7일 봉평면 흥정리(유동처리분구) 하수관로 연결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봉평면 흥정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봉평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연계처리 후 방류하는 사업으로, 하수관로 2.32km를 연결하여 가정 배수설비 24가구(37명)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 연계 처리가 완료되어 흥정천 공공수역의 수질보전 및 지역 주민의 위생환경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심재호 상하수도사업소장은“이번 사업을 통하여 지역 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 될 것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사업추진 및 예산확보를 통해 하수관로 연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군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 및 방류 하천의 수질 개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