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형 24시간 어린이집 안정적 정착 운영

 

한국인터넷신문 원진 기자 | 영월형 24시간 어린이집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어린이집 개선 방안을 위해 상반기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218명 아동이 이용했으며,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작년에 이어 서비스 이용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한 1인 5천 원의 급․간식비 인상 만족도에 대해 양육자 82%가‘매우 만족’한다고 답해 양육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월군은 24시간 어린이집 운영뿐만 아니라 주중 17:30부터 24시까지 연장하여 보육하는 야간연장 어린이집 3개소가 운영 중이며, 필요한 시간에 시간 단위로 이용하는 시간제 보육 어린이집 1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에 민간․가정어린이집 대상으로 노후화된 어린이집 개보수비를 개소당 5백만 원을 지원했고, 하반기에는 24시간 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세탁기 등 노후화로 비품구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김남균 여성가족과장은 “영월형 24시간 어린이집이 안정화되어 이용 인원이 늘고 있으며, 지속적인 어린이집 운영 지원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